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젖뗄려고 하는데,,도움좀 주셔요

모유끝 조회수 : 361
작성일 : 2009-01-31 18:49:05
만7개월인데 모유수유를 중단하려합니다.
첨에도 혼합수유하다가 완모한지 5개월정도 되는데
제가 넘 힘들어서요..
딱 골병든다입니다^^
그래서 이유식 잘먹이고 분유먹일려고요..
돌까지 벼텨볼라했지만 제 몸이 힘드니 애랑 놀아주기도 힘들어서
젖뗄려구요..
근데 식혜먹을려고 엿질금 사다놨는데
덜아프게 덜 힘들게 뗄 방법이 있을까해서 여쭤봅니다.
경험있으신분들 도움좀 주세요~~
IP : 211.59.xxx.14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냥
    '09.1.31 7:49 PM (125.184.xxx.192)

    젖이 불어도 짜지 마시구요.
    정 힘들면 조금씩 짜시구요.
    약 먹고는 젖 떼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이유는 정확히 모르겠고 좀 안 좋다고 하더군요.
    젖이 불어서 열이 나거나 하면 양배추잎을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유두부분만 도려내고 그걸로 가슴에 대고 있으면 좋다고 합니다.
    엿질금은 아마 조금 먹어서는 효과가 없지 싶네요.

  • 2. 모유 수유
    '09.1.31 8:19 PM (125.191.xxx.58)

    젖은 안 먹거나 안짜면 자연스레 줄다가 마르더라고요.
    근데 젖 말리는 과정이 좀 힘들긴하죠,
    젖이 돌덩이처럼 딱딱해지면서 살짝 건들기만해도 넘 아팠어요,
    전 압박붕대로 가슴을 꽉 묶고 넘 아플 때만 살짝 조금씩 짜냈더니
    일주일 정도 고생하니 점점 줄던데요.
    그보다는 전 우리 아이가 젖 떼게 하는게 더 힘들었죠,
    15개월에 떼었는데 엄마 젖에 넘 집착이 심했거든요,,,

  • 3. 자유
    '09.2.1 12:43 PM (211.203.xxx.231)

    식혜 많이 먹으면 좋아요.
    어른들 해오신 방법에는 다 이유가 있지요. ^^
    그리고 위에 그냥님 말씀하신 양배추 잎
    붓고 열이 날 때 하면 확실히 덜 아픕니다.
    (그 얘기 쓰려고 클릭했는데, 이미 쓰셨네요)
    젖 말리는 약을 먹으면 더 아프다던데요.
    압박붕대나 복대로 감아두고,
    너무 아플 때만 조금 짜고 다시 감구요.
    저는 젖 양이 많지 않아서,
    5일 정도 지나니 살만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5311 이명박과 한나라당보다 더 나쁜 사람들. 5 해남사는 농.. 2009/01/31 932
435310 저좀 위로해주세요... 10 속상맘 2009/01/31 1,734
435309 예전에 옷 물려준 분이 이멜이 왔어요 15 망설여져요 2009/01/31 4,980
435308 르쿠르제 노랑이 원래 좀 연한 노랑인가요? 2 색상이 2009/01/31 574
435307 아파트 문앞에 종이 상자, 자전거 내어놓는 거.. 9 ... 2009/01/31 1,805
435306 딤채 뚜껑형쓰시다 스텐형쓰시는분!!!!! 13 머리터져요 2009/01/31 1,870
435305 전기압력밥솥을 그냥 밥솥으로 바꿀수 있나요? 1 혹시 2009/01/31 325
435304 신기해요. 1 일드 2009/01/31 433
435303 결혼하니.. 달라지긴 하는거 같아요.. ^^;; 1 ... 2009/01/31 955
435302 엄마가 불쌍해요. 1 .. 2009/01/31 793
435301 20만원 넘어 가는 정장구두.. 정말 그 값을 하나요.. 18 구두 2009/01/31 4,757
435300 물대포 사용하겠다는 방송 5 함께 맞는 .. 2009/01/31 635
435299 아피나가구 A/S는 어떻게 되는가요? 2 저기 2009/01/31 941
435298 오르다하시는분 문의드려요 2 오르다 2009/01/31 628
435297 강호순 사진보면서 친구와 나눈 대화 32 대화 2009/01/31 9,348
435296 친동생 10년이상 강간한x 7년이 중형? 14 조선일보펌이.. 2009/01/31 1,862
435295 출퇴근 시간대에 영등포에서 돈암동까지 버스는 얼마나 걸리나요? 시간 2009/01/31 270
435294 시어른 칠순..친정에서는 축하금 어느정도 하시나요? 5 겨울 2009/01/31 882
435293 젖뗄려고 하는데,,도움좀 주셔요 3 모유끝 2009/01/31 361
435292 샴푸 쭈욱 쓰다가 비누로 머리감았거든요.. 7 .... 2009/01/31 1,912
435291 상암동농수산물시장에서~ 생선사면서일어났던일,,, 8 조심합시다 2009/01/31 1,396
435290 저 오늘 르쿠르제 땜에 완전 흥분했어요;; 13 므흣 2009/01/31 3,063
435289 과민성 방광,빈뇨 넘 힘들어요. 7 도움부탁드려.. 2009/01/31 1,471
435288 8세 되는 남아인데요 3 미니당구대 2009/01/31 463
435287 조중동폐간이 예쁘게 반짝이던 차^^ 8 .... 2009/01/31 889
435286 아프리카로 용산참사추모제를 보고 있습니다. 2 이런이런 십.. 2009/01/31 366
435285 이런 밥은 어떻게 처리해야 할지 묘책이 없나요? 9 혹시 2009/01/31 925
435284 살수차 준비 중이네요 14 물대포 2009/01/31 884
435283 통장분실 5 우야꼬 2009/01/31 836
435282 글씨체가 인터넷 상 갑자기 작아졌을때 무슨키 누르면 돼죠? 5 . 2009/01/31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