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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 방광,빈뇨 넘 힘들어요.

도움부탁드려요. 조회수 : 1,471
작성일 : 2009-01-31 18:32:30
한두달전부터 부쩍 심해진것 같아요.원래두 쫌 있었는데
요샌 소변보고 30분이 안돼 바로바로 또 봐야하구요,결국 오늘 병원갔다왔는데요,
소변검사랑 방광초음파도 보고 이것저것.x레이도 찍고 결과는 지금은 염증도 없고 괜찮다는데
단순히 과민성 방광인가봐요.소변을 좀 참아보라는데요,저는 참으면 방광염 오더라구요.혈뇨도 보이고 그러거든요.일단 병원약을 3-6개월정도 복용하면 좋아진다는데

무척신경이 많이 쓰이네여.
한약으로 치료해볼까 하고 병원치료는 안하겠다 하다가 울집에 두아들놈이 한약값으로 현재 6개월째 치료중이면서 60만원정도씩 쓰는데 저까지 한약치료는 못하겠고 일단 비뇨기과약을 먹어보려구요.
평소 생활습관 어떻게 하시는지 저같은분 계시면 의견좀 주세요.

저정말 심해요.어디 1시간 이상되는곳 승용차로 가려면 곳곳 휴게소는 기본이구요,이것도 모자라
주요소에까지 들려 볼일봐야해요.근데 돌아서면 또다시 소변보고싶고....

제가 평소 많이 예민합니다.아이들이 자꾸 아픈바람에 더 예민해진것 같은데요,이것과도 상관있을까요?
IP : 221.157.xxx.8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병상련
    '09.1.31 6:44 PM (96.49.xxx.112)

    저는 당뇨 때문에 빈뇨현상이.. 정말 귀찮아 죽겠어요.
    음식 조금 신경 안쓰고 먹으면 30분-1시간만에 한 번 씩.
    자다가도 한 시간만에 한 번씩 깨서 가고요,
    음식 조절 잘하고, 야채 많이 먹고 그럼 2-3시간에 한 번이고요, 이럼 감사하죠.
    전 외출하는 장소 근처에 공중화장실 다 꿰고 있습니다.

    원글님, 좀 예민하다고 하셨는데 저도 좀 그런 편이고요.
    아무래도 예민한 사람들이 스트레스나 이런 거에도 민감하니 더 그런 거 아닐까요?
    조급증이라고 해야 할까요??
    빈뇨가 걱정이 되니까 더 서둘러서 화장실을 가야할 것 같고 그런 느낌이 드는 건 사실이예요.
    마음 편하게 가지려고 노력중입니다만...
    에효, 동병상련에 몇 자 적어봤네요. 별 도움은 못 되어서 죄송합니다.

  • 2. 자유
    '09.1.31 8:04 PM (211.203.xxx.231)

    블로그에서 퍼왔습니다. 혹시라도 도움이 되실까 하여

    ◈ 빈뇨일 때 ◈
    성인의 하루의 배뇨 횟수는 평균 5회 내외이다.
    그러나 이보다 횟수가 많다고 해서 반드시 질병이라고 볼 수는 없다.
    예를 들어 수분을 많이 섭취했을 때는 일시적으로 배뇨량이 증가한다.
    그러나 특별한 원인 없이 요의 양이 이상하게 많고 횟수가 많은 경우는
    당뇨병 등의 질병이 의심된다.
    이와 반대로 배뇨가 힘들고 횟수만 늘어날 경우는
    방광염, 요로결석 등을 의심해 볼 수 있다.

    일상생활 속에서 빈뇨가 자주 있을 때 활용하면 좋은 자연요법은 다음과 같다.

    ♣ 야간 빈뇨에 좋은 은행 술찜 ♣
    은행에는 방광 괄약근을 긴장시키고 빈뇨를 고치는 작용이 있다.
    빈뇨나 야뇨증으로 괴로워하는 사람은 은행을 매일 먹으면 효과를 본다.
    은행을 술로 익혀 끓인 것이 매우 좋다.
    은행을 하루 7개 구워 먹거나 가루로 만든 것을
    1일 10g 정도 먹으면 효과가 있다.
    날은행에는 해독이 있다. 많이 먹으면 중독이 된다.
    아이는 5개미만, 어른은 10개미만이 무난하다.
    배뇨곤란한 사람은 먹지 말아야 한다.

    ☞ 은행 술찜 만드는 법 ☜
    1. 은행의 속껍질을 벗긴다.
    2. 은행 5개에 술 10ml로 끓인다.

    ♣ 노인들에게 좋은 호두죽 ♣

    호두에는 노화방지 작용이 있다.
    신체 기능을 높이고 허리를 강화하는 작용이 있기 때문에
    노화로 인한 허리나 무릎의 냉증과 통증, 빈뇨에 좋은 효과가 있다.
    호두죽은 씻은 쌀 1컵에 물 10컵을 부어서 센불로 끓이다가
    끓은 다음 약한 불로 바꾸어 약 30분간 끓이면 맛있는 죽이 된다.
    30분 후에 속껍질이 붙어 있는 호두를 부수어 넣고 계속 1시간 정도
    약한 불로 끓이면 완성된다.
    알맞게 간을 소금으로 맞추어 먹으면 된다.

    ♣ 당뇨성 빈뇨에는 마덮밥 ♣

    마는 한방에서 산약이라고 불리는 강정, 강장제로서도 유명하다.
    빈뇨, 야간 배뇨 과다, 당뇨병 등에 효과가 탁월하다.
    그 때문에 당뇨병이 원인으로 배뇨가 많은 사람에게는 매우 적합하다.
    특히 마를 강판에 갈아서 밥에 끼얹어 덮밥으로 먹으면 아주 좋다.
    1일 60g 정도 먹으면 된다. 야간 빈뇨에는 익혀서 먹는 것이 효과적이다.

    ☞ 마덮밥 소스 만드는 법 ☜

    【 재료 】 눌린 보리 130g, 쌀 140g, 마 240g, 다시마국물
    130ml, 김가루, 물 520ml

    1. 쌀과 눌린 보리를 씻어서 30분간 담갔다가 밥을 짓는다. 물은 3할 가량 많게 한다.
    2. 강판에 간 마에 간장과 다시마 국물을 섞는다.
    3. 밥 위에 조미한 마를 부어 덮고 그것에 김 가루를 뿌려서 먹는다.

    ♣ 긴장에 의한 빈뇨에는 작약뿌리 ♣

    작약의 뿌리에는 정신 안정작용이 있어 긴장으로 인한 빈뇨에 아주 좋다.
    또 산후 회복, 월경불순, 냉증 등 부인병에도 효과가 좋다.
    작약 뿌리 10g에 생강 3족을 넣어 물 540ml로 달여서
    반이 되면 1일 3회로 나누어 공복 시에 마시면 효과를 본다.

  • 3. ...
    '09.1.31 8:13 PM (121.138.xxx.96)

    좌욕해보세요.. 체력만 되시면 반신욕도 좋구요.. 그리고 요쿠르트에 식초 몇스푼 넣어서 하루에 두번 정도 마셔보세요..

  • 4. ....
    '09.1.31 9:04 PM (125.208.xxx.162)

    저도 화장실 좀 자주 다니는 편이예요.
    그래서 제가 항상 "방광이 소박하다"고 합니다. ㅋㅋ
    친구는 저보고 "먹고 싼다" 하지만 ㅋㅋ

    오죽하면 어디 놀러가는 날에는 물을 안마셔요.
    근데, 저 물 무지하게 마시긴해요. ㅎ
    괜히 불안해서 더 화장실 자주 가기도 하고..
    마음 편하게 하세요. 그럼 덜하더라구요.

  • 5. 저도
    '09.1.31 9:19 PM (116.36.xxx.172)

    민감성 방광인데...
    겨울이 더 심해요
    병원도 다녀보고했는데...그냥그러구 병원가면 검사도 많고 사람도 많고(비뇨기과 방광때문에 오는 환자 무척 많아요)예약을해도 검사가 많아서(다른환자들)너무 오래 기다려야하고 그래서 병원끊었어요
    우선 몸을 따뜻하게 해야해요
    특히 방광을 따뜻하게해야하니 귀찮으셔도 배에 핫팩을 붙이고 다니시던지 찜질팩을 저녁마다 하시고 그운동 이름이 뭐더라 케겔운동인가..그운동 꾸준히 해주시고
    소변마리면 이건 뻥이다하고 나자신에게 주문하면서 시간을 늘리고...
    그정도는 기본으로 해주셔야해요
    전 수영을 다니는데 수영도 끊으라고 하더군요 특히 겨울에...
    전끊지는 못하고 일주일에 3번수영하고 그대신 뜨거운 온탕과 찜질사우나을 꾸준히 해주고 있어요
    소변얘기 나오니깐 또 소변이 마립네요 ㅎㅎ
    우선은 배를 찜질부터 하세요~~
    약국가면 온찜질팩있으니 배에 붙이고 계시던지요...

  • 6. .
    '09.2.1 1:56 AM (61.106.xxx.75)

    저도 같은 병이었어요..전 프로폴리스 먹고 많이 좋아졌어요..비뇨기과 약 보다 더 잘듣던데요.
    뉴질랜드 프로폴리스로 검색해서 고농축 정제 드셔 보세요..제 경우엔 완전히 낫지는 않지만 괴로움이 3분의 1로 줄었어요. 겨울 이외에는 별로 많이 못느끼게 되던데..가격 비싸지 않으니 시험삼아 드셔 보세요..전 원래 위가 쓰려서 효과가 있을까 하고 먹었는데..생각지도 않게 방광에 효과본 케이스예요.처음엔 아침 저녁 두알씩 먹다가 나중엔 아침에만 두알씩 먹었어요 . 과민성 방광으로 약 먹어도 증상이 완전히 없어 지지는 않을거예요..

    그리고 쑥뜸도 효과가 있는것 같아요.
    제가 세달정도 김남수옹 책을 보고 뜸을 뜨는데..프로 폴리스 먹을때 보단 더 좋아 지네요.
    지금은 증상이 10프로 정도만 남았어요.

    그리고 소변본 시간을 기억해 두셨다가 볼일을 보세요. 가고 싶을 때 마다 가면 안되요.
    시간 체크해 가면서 조절을 하세요.

  • 7. 녹차와 커피
    '09.2.1 4:17 PM (61.98.xxx.175)

    는 입에 대지도 마세요 저도 엄청 심했어요 밤에는 소변 보느라 잠도 잘 못잘 지경이었거든요 소변을 참았다가 보시고 , 전 등산과 요가를 시작하고 부터 많이 정말 너무 많이 좋아졌어요 요즈음엔 밤에 거의 한번도 안일어나고 잠을 자요 신기할 정도로 좋아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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