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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태연 간호사 비하발언이 뭐예요?
친구중에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간호사친구가 있는데
모임끝나고 헤어지는길에 우연히 태연얘기 나왔습니다.
그랬더니 평소 괜찮게 봤는데 이번에 간호사 비하발언듣고
정내미가 떨어졌다고 하네요.
제가 뭐라고 했냐고 하니까 말하기도 싫다구 인터넷 검색해보라는데
도대체 뭐라고 했길래 저러나요? 심한말했어요?
1. ***
'09.1.31 1:26 AM (116.36.xxx.172)http://star.moneytoday.co.kr/view/stview.php?no=2009011610532036392&type=1
2. 저
'09.1.31 2:30 AM (211.223.xxx.73)그 때 그 방송듣고 있었어요..
저도 그 때 들으면서 느낀게 간호사가 맘대로 주사놔주고 하면 의사는 왜 필요한지...
글고 점심시간 무시하고 아무때나 가서 환자맘대로 주사놔달라 하면 놔줘야 하는건지....
참 그럼 만인이 의사네요..
병원을 안 다녀봤나? 의료시스템을 전혀 모르는것 같은...그걸 무식하다고 해야하는지 모르겠지만요.. 좀 어이없던데요,,더군다나 강인도 옆에서 같이 맞장구 쳐가면서...쯧쯧...3. 휴
'09.1.31 2:41 AM (221.139.xxx.57)어리니까 모를수도 있는데
청취자들이 문자로 글로
간호사가 맘대로 주사를 놓을수 없다고 얘기해 줬는데도
'네 아픈내가 죄인이죠'라면서 일을 크게 만들었죠
작가랑 피디라도 말려야 되는데
방송 막하는 구나 한심했어요4. 잘나간다고
'09.1.31 11:17 AM (59.12.xxx.114)기본적인 인격이 궁금해요.
응급도 아니고 개인병원에가서 할 말이 아니죠5. 강인
'09.1.31 11:35 AM (124.137.xxx.179)같이 진행하는 강인은 한술 더 떴죠,,
"그 간호사 평생 점심이나 드세요~"
이 뭐,,개나소나 라디오 진행하니..정말 답답하죠,,
제발 기본적인 소양을 가진 사람들이 진행 좀 했으면 좋겠어요,,6. 저는
'09.1.31 11:47 AM (125.181.xxx.43)막말 발언이라고 생각하진 않는데... 이래서 사람이 다 생각하는게 다르다고 하는거구나 싶어요...^^;;
저는 되려 일명 '아이돌 스타'들을 무식하게 만드는 기획사와 그 체제가 더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안짜르고 말을 계속하게 놔둔 피디도 좀...
인격의 문제가 아니라...
병원에서 간호사가 주사를 놔주니 그냥 그게 그 사람일이구나 생각했을 수도 있고...
무지에서 나온 것이니... 어찌보면 한심하고 어찌보면 딱하기도 하고... 그래요~
무식한 사람이 솔직하고 겸손하다면 문제가 될 것이 없지만...
무식한 사람이 무지하기까지 하다면 큰 문제가 될 것 같은데...
아무리 연애인이라도 기본은 해줬으면 좋겠어요.7. caffreys
'09.1.31 1:19 PM (203.237.xxx.223)이해가 잘 안가서 그러는데...
간호사가 주사 안놓으면, 의사가 놓는 걸로 알았대는 건가요?
점심시간 얘기는 점심시간에 가서 주사놔달라구 했다는거에요?
저는 밥안먹구 노래하나?8. *
'09.1.31 5:03 PM (96.49.xxx.112)저도 전체 내용을 어디서 읽었는데 진짜 무개념이더라고요.
점심 때 가서 간호사보고 주사놔달라고 하는 것 자체가 무개념이죠.
거기다 대고 시간 봐가면서 아파야 하냐고 투덜대는게 말이나 되나요?
진짜 윗님들 말씀대로 그런거 그대로 여과없이 방송 나가게 하는 것도 그렇고,
정말 어디 없더라고요.
그 이후로 아주 정이 그냥 똑 떨어지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