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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여행좀 추천해주세요
중국 장가계를 가고 싶었는데...2월20일이후쯤에 많이춥겠지요?...
그래서 캄보디아 가려고 하니 다녀온 시누이가 너무 더럽고 음식도 입에 맞지않는다고 가지말라네요
태국과 일본은 다녀왔고
울남편은 물놀이는 별로 안좋아하네요
갈만한곳좀 추천해주세요~~
남편이 시간이 없어서 계속 미뤘던 여행인데...
2월에 경기가 안좋으니 그덕에(표현이 좀...ㅎㅎ) 겨우 시간을 내는거라서 꼭 2월에 가야합니다
1. .
'09.1.28 11:30 PM (61.79.xxx.84)싱가포르요
2. ^^
'09.1.28 11:37 PM (114.203.xxx.197)예산을 장가계나 캄보디아에 맞추셨다면.. 가실만한 곳이 그렇게 많지 않겠어요~ 걍 가고싶은데 가세여~ 다른 사람 말 듣지 말구여 ^^
3. 동남아
'09.1.28 11:48 PM (116.36.xxx.172)예산은 상관 없어요
시간을 많이 못내서 멀리 못가는거예요^^
4박5일정도의 시간밖에 못내서요
좋은곳좀 추천부탁합니다
태국과 일본 빼구요4. ^^
'09.1.29 12:12 AM (114.203.xxx.197)예산 상관없으시다면 홍콩이나 싱가폴 추천이요 ^^
홍콩은.. 4박 5일이니.. 2틀 홍콩에서 맛있는 집 가서 요리 먹구 간단히 쇼핑두 하시궁.. 야경도 보고 빌딩속 레이저쇼도 보시구요.. 볼거리 가득가득..
하루는 심천가서 멋진 쇼도 보시구여..
하루는 마카오에 건너가서 멋진 건물들 구경하고 카지노에서 살짝 겜하고 돌아오세여 ^^
물놀이 싫어하시면.. 관광이 최고져 ^^ 4박 5일이면 긴편이라.. 홍콩-심천-마카오 갔다오심 완전 짱 ~ ^^ 홍콩에선 거위고기 요리 꼭! 드세요.. 최고였어요~ 융키라고 검색해보세여 ^^5. 캄보디아
'09.1.29 12:19 AM (121.140.xxx.107)누가 캄보디아를 더럽다 말하나요?
앙코르와트...정말 좋던데요.
우리보다 후진국이지만 더러워서 못갈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해요.6. ....
'09.1.29 12:44 AM (218.145.xxx.109)저라면 발리 풀빌라 근사한곳에서..
빈땅마시며 하늘에 별이 몇개나있나 셀려보고 편안히 쉬다오고싶어요..
여왕대접받을만한 풀빌라에서요...
부러워요...7. 앙코르와트
'09.1.29 12:48 AM (123.215.xxx.182)2007년 1월에 앙코르와트에 갔다 왓는데요.
기회가 되면 또 가고 싶어요.
비록 가난한 곳이었지만 순박하고 볼거리 먹을거리가 풍부했어요.
아이들이 비록 불쌍하더라도 함부로 돈 주지 않으면 돼요. (따라다니면서 1달라 외쳐요)
중국 장가계 황가계 천문산도 좋았어요.(2008년 1월에 갔었는데 많이 춥지 않았어요)
갔다오고 얼마 후에 눈이 너무 와서 난리가 났었어요.
두군데 다 좋았어요.8. 안젤라
'09.1.29 1:08 AM (122.37.xxx.15)저도 지난주에 다녀온 앙코르왓에 한 표.
그곳을 도는 내내 생각이 참 많았답니다.
그리고 음식도 현지식과 한식을 번갈아 먹어서 별 불편한 점 없었구요. 몇가지 독특한 향 빼곤 좋던데요.
많은 사원도 좋았지만 가슴이 탁 트일 정도로 넓은 호수(이름 기억 안남)도 좋았답니다.
윗분 말씀대로 아이들 돈 주지 마시고 차라리 좋은 간식거리나 안입는 깨끗한 옷을 가지고 가셔서 주세요. 아이들 표정이 달라집니다.
저는 지금도 우리 나이로 10살 정도로 보일 정도로 왜소한 몸집의 13살짜리 소년 가장이 보트에서 핼퍼를 하면서 우리 말로 학교. 슈퍼, 우리 집하며 우리에게 가이드하던 모습이 생각납니다. 손님에게 받은 과자를 먹지 않고 동생에게 주던 모습도 떠오르고...9. 어머
'09.1.29 1:14 AM (114.203.xxx.197)위에 분들.. 짧은 후기 보니까 넘 가고싶어 지네요.. ^^ 좀 긴 후기 있었음 좋겠당..
10. 톨레삽
'09.1.29 1:30 AM (210.91.xxx.246)안젤라님, 그 호수, 서울 보다 네배인가 크다는 톨레삽 호수 아닌가요?
저도 1년전에 앙코르와트 갔었는데 정말 지금이라도 또 가고픈 최고의 유적지였습니다.
올드마켓 카페들도 상당히 좋았고 마켓거리 수백개 작은 가게들의 물건도 흥정만 잘 하면 아직 너무 싸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인 가이드들이 자꾸 쇼핑 권하는 것만 줄이면 참 좋은 여행지인데...전 다음에는 그냥 자유여행으로 가려고 합니다.11. 저는
'09.1.29 1:34 AM (93.4.xxx.62)캄보디아에 갔더니 눈물이 나던데..
미국 달러의 횡포와 활약속에 그 가난한 곳에서 아이들이 자라고
세상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문화유산을 구경하러가세요.
남의 나라 위생상태 검열은 여행 항목에서 제외하시고요.
별 해산물 안 들어간 시큼한 슾이 얼마나 맛있는데요....
길에서 파는 먼지 탱탱묻은 코코넛 들어간 바게뜨와 신선한 코코넛 쥬스 ~
꼭 산해진미여야 맛있는 것은 아니지 않습니까...
한국에선 신선 코코넛 쥬스를 어디서 삽니까...12. 중국
'09.1.29 3:28 AM (201.52.xxx.152)제 친구가 얼마전에 5박 6일 로 중국 하이난에 다녀왔다고하네요.
남편과둘이요. 중국답지않게(?) 가격이 좀 셌다고 하더라고요.
퍽 좋다고들었어요.
춥지 않냐고 했더니 날씨가 엄청 좋았다고 하네요.
무슨 리조트로 갔다고 하던데...
한번 찾아보시고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어디를 막 찾아서 많이 돌아다니시고 할거면 좀 심심하실 지도 모르겠군요.13. 예산
'09.1.29 6:51 AM (116.121.xxx.205)상관없다면 왜 동남아를 가시나요
차라리 하와이쪽으로 가시지요14. 우선순위를
'09.1.29 9:16 AM (203.170.xxx.16)정하시고 생각하세요
깨끗하고 세련된 도시,쇼핑-홍콩이나 싱가포르
조금 불편(좋은 숙소에서 주무시면 신경안써도 될듯)해도 문화유산이나 순박한 인심-캄보디아
휴양과 탁트인바다-발리,괌, 사이판등
대강 그렇네요15. 발리는
'09.1.29 11:15 AM (61.99.xxx.142)동남아치곤, 멀어서 (8시간)
짧은 휴가 기간에 다녀오긴 힘든 것 같아요.16. 장가계는
'09.1.29 12:23 PM (58.230.xxx.167)엄청난 체력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특히나 등산좋아하시면 괜찮은데 아니면 엄청 힘들다는.
그리고 좋은 호텔도 전기도 시간되면 꺼진다고 하네요.17. 로라
'09.1.29 4:01 PM (123.214.xxx.140)저도 홍콩, 싱가폴 추천이요....
한동안 여행을 패키지로만 다니다가 작년에 싱가폴 자유여행 다녀왔는데
가이드나 단체에 얽매이지 않고 맛있는 것 사먹고 마음대로 쇼핑하고 다니니 참 좋더라고요.
그래서 이번에는 홍콩여행 예약했답니다.
단, 여행전 책을 보며 여행경로와 맛집등 첵크해야 하니 여행지 공부는 필수랍니다.18. 로라
'09.1.29 4:05 PM (123.214.xxx.140)그리고 장가계에 지난 9월에 댕겨왔는데 엄청난 체력 필요하지 않습니다.
보통 여행지에서 걷는 것 만큼 걷지요. 주요 이동은 관광단지내에 돌고있는 셔틀버스들 타고 다니니까요.
그리고 호텔 전기 절대 안꺼지던데요...
장가계도 참 좋더이다... 관광객의 90%가 한국인입니다.19. 그정도면
'09.1.29 9:52 PM (210.221.xxx.46)전 발리가 제일 좋을거 같은데요.
약간 멀긴 하지만 어른들이니까 견딜만할거예요.
필리핀 세부,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 홍콩하고 마카오도 괜찮을거 같구요.
일본 뺀다고 하셨는데..오키나와는 어떠세요?
아님 이나 사이판 어떨까요?
공기좋고 한적한 곳에서 드라이브 하고 쇼핑하고 좋은 호텔에서 쉬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