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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160에 57이면 뚱뚱한가요?

몸무게 조회수 : 12,069
작성일 : 2009-01-28 23:36:03
전 간혹 쓰신 글들 보면서 놀래요.
제가 160에 57인데 날씬한건 아니지만 그냥 통통한 수준아닌가요.
근데 160에 48까지 빼겠다는 글들을 보면 광고인지 낚시글인지 진짜인지 가늠할수가 없어요.
저 정도면 그냥 살던가 아님 한 3키로 정도 빼면 날씬한거 아닌가요?
내가 너무 둔한건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아 저는 40대 중반입니다.
IP : 122.161.xxx.165
5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8 11:39 PM (124.54.xxx.69)

    아주 뚱뚱은 아니지만..조금 뚱뚱보일 것 같아요..
    저는 키 162인데 지금은 수유 중이라 47키로지만..평소에 딱 원하는 몸무게는 50키로거든요..
    키 160에 48키로 원하는거 낚시글 아니고 진심일 것 같아요....
    저는 삼십대 중반입니다.

  • 2. 저도
    '09.1.28 11:40 PM (124.50.xxx.161)

    160이라..좀 크게 재면 161까지 나오구요.
    음..몸무게는 말랐다싶으면 52
    좀 쪘다 싶으면 54,55 나오대요.
    적당하다싶으면 53정도 일때인것 같아서요.
    그몸무게 유지하고 있어요. 대략 왔다갔다..
    57이면 66입어도 마니 빵빵해질서 같은데요.ㅋ
    보통은 아니고 살짝 통통에서 뚱뚜으로 가는 길목아닐런지요.^^;

  • 3. ..
    '09.1.28 11:41 PM (218.52.xxx.15)

    40대에 근육질 몸매라면 적당히 보일테고 근육이 없는 체형이면 뚱뚱해 보일거에요.

  • 4. 161
    '09.1.28 11:43 PM (121.150.xxx.147)

    161에...전 62킬로인데요.58킬로까지 뺴면..날씬하게 봅니다.
    하긴 가슴이 작고..허리는 날씬하고 배가 없습니다.단 허벅지..종아리..엄청 굵으니..그런가?
    그 정도면 그냥 보통일듯 한데요.

  • 5.
    '09.1.28 11:43 PM (121.151.xxx.149)

    제가 저밑에 새해에 뭘하고싶나고해서
    160에 55키로인데 살을 48키로까지 빼고싶다고 했어요
    저 광고글아니고요
    55키로인데 남들볼때는 날씬하다고해요
    그런데 제가 보기엔 뱃살이 불록하고 등살이 장난아니여서 빼고싶다는거에요

  • 6. 164/47
    '09.1.28 11:43 PM (114.206.xxx.168)

    30후반..중학교때 옷이 아직도 맞습니다.
    겉으로 봐서는 다들 말랐다고 하지만 속을 들여다보면 뱃살이 출렁출렁 허벅지가 왓따..

  • 7. d
    '09.1.28 11:47 PM (125.186.xxx.143)

    사람마다 다른데요. 전 164에 57나가도 뚱뚱해보입니다-_-;; 군살장난아님.. 사람이 좀 근육이있는 사람이나 뼈가 굵으면 괜찮은거같구요

  • 8. ..
    '09.1.28 11:47 PM (211.245.xxx.136)

    몸무게와 키만 얘기해선 모르더라구요. 체형이 중요하죠.
    전 164에 48키로이고 어딜 가도 살좀 쩌야겠다는 얘긴 많이 들어요. 근데 정작 저는 상체는 마르고 그에 비해 하체가 심하게 튼실해서 치마, 반바지 절대 못입고 다니는 컴플렉스가 있어요. ㅠ_ㅠ 몸무게야 50 넘어도 좋으니 적당히 균형있는 몸매가 되어서 30넘도록 한번도 못입어본 미니스커트도 입고 싶고 여름에도 맘껏 반바지 입고 다니고 싶은게 제 소원이에요. 물론 남의 시선 의식할 필요 없다 할수도 있지만 되게 저를 상당히 말랐다고 생각하던 사람들이 치마입은 제 모습을 보고선 그렇지도 않다는걸 깨닫게 하고 싶지가 않아서요. ㅎㅎㅎ

  • 9. .
    '09.1.28 11:48 PM (222.114.xxx.163)

    단순히 몸무게 수치보다는 위에 분이 쓰셨듯이
    근육이냐 지방이냐 차이도 있다고 봅니다.
    저 164에 45~47 까지 왔다갔다 하는데 남들이 보기엔 무지 말랐다고 합니다.
    하지만 뱃살과 허벅지두께 장난 아니죠.ㅡㅡ

  • 10.
    '09.1.28 11:51 PM (118.45.xxx.23)

    딱 지금의 저네요,,제가 애가 낳기 전에 160에 49키로였어요..그때도 저는 살이 많다고
    생각했지만 남들이 보기엔 다들 날씬하다했습니다..
    근데 지금 둘째 낳고 4개월인데..살이 하나도 안빠져서 160에 56키로 나갑니다
    배,허리, 엉덩이, 장난 아닙니다.
    돼지죠...
    사람마다 틀리겠지만 전 출산후라..유동 하체 부분이 심해요..
    그리고 그키에 그 몸무게면 누가 봐도 많이 통통 입니다..

  • 11. ,,,
    '09.1.28 11:51 PM (211.187.xxx.200)

    40대 중반이시면,
    가장 보기 좋은 몸매인 것 같습니다.

  • 12. 53kg 이상
    '09.1.29 12:05 AM (122.46.xxx.62)

    키 160 이면 53 kg부터" 통 내지 뚱" 자가 들어가기 시작한다 보시면 될겁니다

    즉, 이 때부터 날씬하다 균형 잡혀 보기 좋다는 감은 사라지고 쌍 디귿자가 들어가기

    시작한다고 봅니다. 여자들은 남자에 비해 키가 작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2~3 kg 이면 큰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 13. ...
    '09.1.29 12:28 AM (211.48.xxx.113)

    음..제기준에도..좀 통통한 편에 속한다고 보는데요..
    전 키 161..52킬로인데..뭐..뚱뚱하다고도 말랐다고도 들어본적이 없네요..
    근데 제가 둘째 낳고 1년전까지만 해도 55킬로 였는데..쇼윈도에 비췬 저의 모습보고
    충격받아 3킬로 뺐어요..그냥은 잘 몰랐는데 쇼윈도에 언뜻 보인모습이 객관적으로
    보게 만들더군요..
    근데..57킬로면..뚱뚱까진 아니더라도 확실히 통통이라고 여겨집니다..

  • 14. 몸무게집착-_-;;
    '09.1.29 12:32 AM (41.234.xxx.189)

    킬로수 가지고 뭘 그렇게 따지십니까?
    외국에선 그정도면 다 왜소한 체형들인데........

    건강만 유지할 정도만 관리하시면
    다들 충분히 이쁘실겁니다~

  • 15. 싱글~
    '09.1.29 12:51 AM (115.89.xxx.145)

    전..30초반인데..20대까진 정말 날씬했어요.그러다 살이찌니 몸이 넘무겁고..자신감이 정말 많이 줄었어요.어떤옷을 입어도 안어울리고 ㅠㅠ
    전 키가 163인데 58이거든요 ..통통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제목표가 49-50까지 빼는거에요..

  • 16. 네....
    '09.1.29 12:57 AM (116.120.xxx.164)

    제가 바로 그런데요.
    제딴에 이 나이에 딱이라고 보는데
    보이는 이에 따라 적당선이상이라고 보는 사람이 더 많아요.

  • 17. 제가그래요;
    '09.1.29 1:00 AM (122.34.xxx.169)

    딱 저네요... 뚱뚱에 한표입니다.....
    요새 옷들이 슬림하게 나오니.. 통통 보다는 뚱뚱이란 느낌이 저는드네요..
    제 주관적인 생각이니.....이해해주삼.... 저도 뚱뚱;;;;
    지나가다 이뻐도... 그냥 지나가게 되는경우가 많아여..
    아.. 살빼야지....가.. 몇년이 지났는지.. 올해는 좀 빼야 할듯.....^^

  • 18. 제몸매
    '09.1.29 1:04 AM (119.67.xxx.41)

    남들이 뚱뚱하다고 하진 않아요. 통통이란 말도 못듣죠.
    통뼈라 특히 살이 많아 보이진 않거든요.
    하체비만이라 첫 인상인 상체부분은 정상으로 보이고
    허리도 27
    그런데...옷이 안맞아요.
    66이 안맞을 때가 많습니다.
    물론 젊은 브랜드 옷을 입으니까(가격이나 디자인 때문에) 그렇긴 하지만
    55정도는 되야 66입어도 남의옷 같지 않거든요.
    그래서 몇년째 다이어트 결심만 합니다.
    옷이 문제예요.
    잘 입으면 뚱뚱해 보이지 않는데
    (검정 원피스 입으면 젤 날씬해 보이죠)
    옷에 자유롭지 못해요. 때와 장소라는 게 있는데
    매일 검정 원피스만 입을 순 없으니까요

  • 19. .
    '09.1.29 1:17 AM (221.139.xxx.148)

    원글님은 40대셔서 괜찮을지 모르겠는데요. 다른 글 보시고 쓰신거라니까.. 30대 중반에 160에 57kg이라면 진지하게 살을 빼야 할 몸무게입니다. 52~53kg 정도가 맥시멈 같아요. 제가 160cm에 45kg 인데 그렇게 말라보이지가 않거든요. 다들 딱 적당하게 봅니다.

  • 20. 뭉게구름
    '09.1.29 1:20 AM (24.215.xxx.36)

    한국에선 그 사이즈를 뚱? 하다고 표현하나요?
    40대 중반이면 뚱뚱하다고 표현은 안하죠
    나잇살이라는게 붙더라구요
    보통 좀 보기좋다 라는 소리를 들을것 같아요
    30대 분들과는 또 틀려요
    다들 각자의 기준에서 보겠지만 저도 40대 중반이거든요
    그 정도만 나가면 그 기준에서는 보기 좋다는 말 나와요
    제 담당 의사도 저보고 그 기준에 맞추라는 말씀을 하셨거든요
    너무 몸무게에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꾸준하게 운동만 하셔도
    그 나이엔 good 이예요

  • 21. 158/51
    '09.1.29 1:45 AM (221.146.xxx.39)

    체형이 문제입니다

    참고로 저는 얼굴은 계란형이고 몸매는 라인이 있습니다

    네...계란은...후라이;;;이고 라인은 D;;;입니다

  • 22. 참내
    '09.1.29 5:56 AM (116.121.xxx.205)

    여기 82는 다들 말라깽이들만 있나보네요
    40대 아줌마들 보통 다 60키로 넘거든요
    전 166인데 60키로 정도 나갈땐 정말 삐쩍 말랐다고들 했어요
    사람 체형에 따라 또 다 틀린가보네요
    지금은 70키로 나가는데 허리 허벅지 장난 아니져
    근데 옷만 잘 입고 나가면 70인데도 무지 날씬한지 알아요
    참고로 전 얼굴이 작고 목이 길고 팔목 발목이 가늘어서 그케 보는거같아요

  • 23. ㅋㅋㅋ
    '09.1.29 6:19 AM (222.238.xxx.146)

    말라깽이만 있긴요.
    장터에 가면 55,66 옷들 많이 나오고 77은 가끔 살 빼서 나오잖아요.^^

  • 24.
    '09.1.29 7:57 AM (122.34.xxx.45)

    저 30대 중반 160에 54kg에요.
    하체비만이고 가슴없고 상체 마른 체형이라,
    아무도 절 뚱뚱하게 보는 사람없어요. 다들 아줌마가 왜그리 날씬하냐 하던데요.
    옷도 대부분 메이커에서 55사이즈 입고 있어요.
    57kg면 66사이즈이실테고 나이 40 고려하면 그리 통통한거 아닌것 같은데,
    날씬해보이는건 절대적으로 체중으로만 비교해서는 안되고 근육량이 많은지 적은지,
    상체에 살이많냐 하체에 살이많냐 하는 체형의 차이에 있는것 같아요.
    젊을땐 하체가 날씬한 체형이 똑같은 몸무게라도 날씬해보이고,
    나이들면 상체가 날씬한 체형이 더 날씬해보이더군요.
    그리고 나이들어서 너무 마른것보다 전 적당히 살집있는게 더 푸근하고 좋아보이던데...^^

  • 25.
    '09.1.29 8:33 AM (220.120.xxx.55)

    저 162에 58키로인데 올해 목표중 하나가 살빼기입니다.
    한 50까지만 빼도 훨씬 옷태도 나고 가뿐할것 같아요.
    근육질이 아니라면 원글님 키에 몸무게라면 날씬한 편은 아닐것 같아요..

  • 26. ....
    '09.1.29 8:35 AM (211.117.xxx.151)

    나이를 봐야 하더라구요 .4-50대에 그 몸무게면 보기 좋지요 .전 오십대에 참고로 님보다 살짝
    오버 전 님만큼만 빼는게 목표입니다

  • 27. 솔직히 말해서
    '09.1.29 8:58 AM (121.134.xxx.61)

    뚱뚱한 거 맞아요.
    제가 작년까지(30대후반~40대중반까지), 그 키에 그 몸무게 였는데요...(지금은 59~60kg까지 더 늘어났어요.ㅠㅠ)
    아주 뚱뚱한 건 아니지만,뚱뚱한 편이었어요.

    가까운 지인들은 "살좀 빼라,55kg이하면 보기 좋을거야"라고 얘기하고, 인사치레 하시는 분들은 "별로 뚱뚱하지 않은데요", 립서비스 잘하는분들은 "보기 좋은데요", 친정엄마랑 아들들은 대놓고 "살빼, 너처럼 뚱뚱한 사람 별로 없어", 내가 주위를 둘러봐도, 솔직히 제가 제일 뚱뚱한 편...가~끔 나보다 살짝 뚱뚱한 사람 지나감.

    저도 지방보다는 근육이 많아서(헬스장 건강수치로 확인시),
    퍼지는 정도는 아니었지만요,

    헬스장에서 만나는 40대 중반~50대 아줌마들중에 딱 보기 좋은 몸매를 가지신 분들께 몸무게를 물어보면,
    대체로 160cm키에 48~52kg정도가 보기가 딱 좋아요.(벗어도,옷 입어도..)
    나이가 들수록, 뱃살이 찌고, 피부가 늘어지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보다 몸무게가 약간 덜 나가는 사람들이 몸매도 보기 좋더군요.
    (젊으면, 약간 살이 쪄도,탱탱하게 살이 붙어 있어서 덜 뚱뚱하게 느껴지고,같은 몸무게라도,나이들수록 군살이 늘어져서 더 뚱뚱해 보였어요.)

    저도 30대 후반 부터 40 중반까지 비슷한 몸무게(57kg내외)를 유지했는데,
    나이가 들수록 체형이 덜 이뻐지고, 원하지 않는 부위로 살이 더 늘어져서, 같은 몸무게인데도 더 뚱뚱한 느낌이 나고, 옷도 더 빡빡하게 느껴지더군요.

    그리고, 나이들면, 누구든지(말랐든,뚱뚱하든 대부분) 복부가 살짝 비만이 되더군요...ㅎㅎ
    얼굴살은 점점 빠지구요...
    나잇살..이거 무시할 거 못되요.

  • 28. ..
    '09.1.29 9:04 AM (121.139.xxx.14)

    단순한 몸무게 치수에서 벗어나세요!!!!!!
    체중계에 올라가서 측정하는 몸무게가 중요한게 아니라!!!!!! 체지방을 봐야죠.

    그리고 전.
    마른사람 아니면 보통인 체형 별로더라구요.
    왜그렇게들 마른걸 선호하세요? 자신을 위해서 ? 남의 눈을 위해서? 왜왜.............
    약간 통통하면서. 사람들과 밥먹을때도 잘 어울리는... 그런 웃음이 많으신 분들이 훨씬 더 매력있고 자심감있는 사람이 좋아요.

    그리고 나이가 드실수록 약간은 살짝 통통하신게 옷입으셔도 훨씬 아름다워요.

  • 29. 접니다!
    '09.1.29 9:54 AM (220.75.xxx.233)

    통통을 조금 넘어서는 수준이죠.
    옷 잘 입으면 통통하네 소리 듣고요. 밝은색에 몸매 드러나는 옷 입으면 뚱뚱하네 소리 듣습니다.
    저도 하체비만이라 상체만 봤을땐 뚱뚱까지 안봐요. 하지만 하체만 보면 그야말로 뚱뚱입니다.

  • 30. 지나칠수없어
    '09.1.29 10:07 AM (59.16.xxx.162)

    저도 빠질 수 없어 댓글 달아요.
    161에 53-4 왔다갔다하는데 다들 너무 말랐다고 합니다. 제가 뼈가 좀 두꺼운듯해요.
    피골이 상접하면 51kg 됩니다. 48kg은 중학교 2학년때 무게구요...
    저같은 체형이시라면 160에 57 적정한 체격이십니다.
    그런데 뼈는 가늘고 살이 많은 스타일이라면... 꽤 뚱해보일 수 있습니다.
    제가 59kg까지 나간적 있었는데, 뚱뚱하단 소리 한번도 못들어봤어요.
    그냥 체격 좋아보이는 정도였습니다.

  • 31. ...
    '09.1.29 10:52 AM (220.64.xxx.97)

    운동해서 근육이 있는 분들은 160에 55정도라도 탄력있고 날씬해보이고 55도 입어요.
    하지만 저처럼 운동과 담 쌓은 경우에는 160에 52 넘어가면 뱃살 접히고 66 입습니다.
    55킬로 넘어가면 66도 꼭 끼어요. 결국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살과 물렁살의 차이지요.

  • 32. 저는
    '09.1.29 10:57 AM (124.254.xxx.157)

    지금 40대초반인데 20년이상 161에 49키로입니다..체질인지 살이 안쪄요...나이 먹으니 얼굴살은 빠지고 그 살이 허벅지 엉덩이로 가네요...두상이 작고 목이 긴편이라 그런지 보는 사람마다 살찌라고 하는데..정말 스트레스입니다..남들보다 밥도 많이 먹거든요..지방주입 고민하고 있어요

  • 33. ^^
    '09.1.29 11:48 AM (121.169.xxx.250)

    뚱뚱하다는 소리는 안들어봤고요~~~ 날씬하다는 소리도 못들어 봤어요~~ㅠ/ㅠ

  • 34. ,,,
    '09.1.29 12:36 PM (118.32.xxx.139)

    저 165에 55키로 나가는데,
    55 맞게 입어요.. 30대 입니다.

    40대 이시면, 원글님 적당하다고 생각되요.
    수영장에서, 40대 정도 되신 주부님들,
    40키로대 체중 나가시는 분들,
    좀, 안스러워 보이네요....^^;;;

    58키로 정도면 딱 좋으실거 같은데요?

  • 35. 제경우
    '09.1.29 2:00 PM (122.42.xxx.70)

    160인데 48킬로일때 군살없이 옷 맵시가 아주 좋습니다.
    날씬하다 소리 듣고요.
    지금 50킬로인데 보기좋다고 합니다만 옷 맵시는 확실히 덜 납니다. (40대 중반)

    만약 57이면 두꺼워 보일거 같아요...

  • 36. 딩구
    '09.1.29 2:18 PM (221.143.xxx.185)

    좀 통통한 것 같아요~

    제가 정확히 160에 48인데~ 정55사이즈 입거든요.
    다른 분들도 말랐다, 통통하다 얘기 없이 적당(?) 하다고 하거든요~
    전에 말랐다고 했는데, 요즘엔 그런 소리 안들어요^^

  • 37. ㅋㅋ
    '09.1.29 2:30 PM (203.235.xxx.174)

    전 어디가서 키는 얘기하지만 몸무게는 절대 안밝히는데요....오늘 키랑 몸무게 마구 공개하시네요. 재밌어요.^^ 금 저도...165에 54키로인데요 그닥 뚱뚱은 아니지만 넓은 어깨(라고 쓰고 '떡대'라고 읽는다ㅠㅠ)가 한 등치로 보이는데 일조를 하고 있습죠.

  • 38. ......
    '09.1.29 3:29 PM (125.184.xxx.108)

    원글님 안뚱뚱하세요.

  • 39. 헉~
    '09.1.29 4:16 PM (211.229.xxx.44)

    20대인데... 그 키게.. 몸무게는 쪼....옴...? 더 추가되는 사이즌데요.........
    충격받았어요............
    그냥 통~뚱 사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거덩요;;;;;;;;;;;;;;;;;;;;;;;;;
    아~놔~

  • 40. 갸우뚱
    '09.1.29 4:36 PM (121.190.xxx.2)

    댓글들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어떻게 원글님 몸무게와 키를 갖고 '뚱뚱'하다고 말할 수 있죠?

    많은 분들이 이런 생각을 갖고 계시니까 세상에 수많은 여자들이(그리고 남자들이-_-) 자신의 몸이 너무 살이 많고, 문제가 있고, 보기 좋지 않다-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딱 정확한 표준체중에서 조금 더 나가는 정도 아닌가요?
    여전히 정상체중 범위 안에 들구요.
    문제가 되는 '비만'의 체중이 아니잖아요.
    댓글들 보다보니 슬퍼져요. 정말

    네.... 제 신세가 처량해서 T.T

  • 41. ^^
    '09.1.29 4:43 PM (121.88.xxx.156)

    남자의 80%는 자기가 잘 생겼다고 생각하구요, 여자의 80%는 자기가 뚱뚱하다고 생각한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건강에 문제가 있지 않을 정도라면 그냥 자신의 몸에 만족하면서 살면 좋겠어요.

  • 42.
    '09.1.29 5:02 PM (222.102.xxx.54)

    전 168에 58인데,,
    남들은 딱 좋다 하는데,,그건 모르고 하는 말이고 엉덩이 허벅지가 정말 죽음입니다.
    어째 살 빠지면 얼굴이 빠지니,,스트레스네요.

  • 43. 서른 중반
    '09.1.29 5:21 PM (123.99.xxx.15)

    167인데 지금 살이 좀 쪄서 57키로 나가요..작년보다 한 4키로 불었거든요.. 정말 뱃살이랑 장난이 아니네요....

  • 44.
    '09.1.29 5:29 PM (211.196.xxx.186)

    160에 57이라...
    물론 비만은 아니지만, '통통하다'와 '뚱뚱하다'는 굉장히 주관적인 기준이잖아요.
    사람에 따라서는 뚱뚱하다고도 표현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 45. 날씬하지는 않지요
    '09.1.29 5:38 PM (221.163.xxx.101)

    저도 아이낳기전에 44정도까지 나갈정도로 말랐었는데..55킬로까지 찌니까..안되겠더라구요
    옷이 안맞고..사람이 미련해보여서요.
    빼려구요.

  • 46. 참나..
    '09.1.29 5:43 PM (124.56.xxx.39)

    스무살 한창 나이에도 키 158에 몸무게는 52-3키로였습니다. 그때 아무도 뚱뚱하다 안했어요. 제가 오래된 제 사진을 봐도 날씬하고 이쁘기만 합디다. 허리사이즈가 25-6되었으니..
    지금 아이 둘 낳고 낼모레 사십, 몸무게 65인데 그럼 전 죽어야 겠네요??
    어찌 다들 그리 날씬하신지 신기합니다. 우리 동네 아줌마들은 좀 날씬해보여도 대개 50에서 55 사이던데 여긴 안그런가봐요.
    우리 언니가 저랑 체형도 닮고 키도 같은데, 다이어트 심하게 해서 50키로 좀 안됩니다만, 날씬하게 아니라 보기 흉합니다. 뱃살은 아이 낳은 흔적으로 쭈글쭈글, 가슴은 볼륨업브라도 카바 안될정도로 납작한데다, 얼굴은 주름이 훤히 드러납니다. 그런데도 본인은 50키로가 조금만 넘어도 너무 살쪘다고 난리 난리에 매일 다이어트 한다고 굶고 그러죠.
    물론 저처럼 살쪄서 좋다는건 아닙니다. 반성중입니다. 여건상 운동을 할 형편이 전혀 못되서 운동을 할수 있는 여건 만드려고 엄청 노력중입니다.
    57키로가 제 목표 체중인데, 그게 뚱뚱하다면.. 전 말 그대로 죽어야지요.ㅠ.ㅠ
    지나치게 몸무게에 연연해서 넌 너무 뚱뚱해, 뚱뚱하니 분명 게으를거야, 등등.. 그런말 좀 제발 하지 맙시다. 도대체 우리 나라 사람들은 하나같이 왜들 그리 몸무게에 집착들 하는지 원...

  • 47. 근육양이 좌우하죠.
    '09.1.29 6:17 PM (121.164.xxx.34)

    저는 155키에 50키로 나가는데도 말라보인다 엄청 날씬하단 소릴듣거든요
    운동한지 20년 넘었어요
    헬쓰는 한 7~8년 정도?
    운동하면 몸무게 별 상관없는거 같은데요 ㅎㅎ

  • 48. 근육양이 좌우하죠.
    '09.1.29 6:21 PM (121.164.xxx.34)

    저는 155키에 50키로 나가는데도 말라보인다 엄청 날씬하단 소릴듣거든요
    운동한지 20년 넘었어요
    헬쓰는 한 7~8년 정도?
    운동하면 몸무게 별 상관없는거 같은데요 ㅎㅎ
    55입으면 스탈 살아납니다 키작아도 다 감춰지구요 ㅎㅎ

  • 49. 흠..
    '09.1.29 7:58 PM (124.49.xxx.130)

    위에 여러분이 말씀하신대로 단순히 몸무게 가지곤 알수 없어요...키로수 많이 나가도 그게 근육이면 오히려 말라 뵈구요...몸무게 적게 나가도 지방질이면 뚱뚱하거든요.
    전 158에 50인데...D라인을 자랑 합니다 ㅡㅡ;

  • 50. 참고하셔요
    '09.1.29 8:02 PM (125.181.xxx.55)

    저의 엄마 50대 초반, 158에 52~54kg 왔다갔다 하시는데요.
    바지는 28, 상의는 66 입으십니다.
    운동을 하셔서 근육이 많으시고, 팔 다리가 가는 편이라서 더 날씬해보이세요^^
    딱 보기 좋은 것 같아요. 뱃살도 적당히 있으시고.

    저는 20대 후반인데 아기 낳고, 지금은 158에 45 나가요.
    팔다리가 가늘어서 말라보인다는 소리 많이 듣지요.
    친구 하나는는 55 나가는데 조금 뚱해보인다대요. 주위에서..

  • 51. 몸무게
    '09.1.29 8:13 PM (59.16.xxx.235)

    보다도 바디라인이 중요한 것 같아요
    저는 임신전 160에 45를 유지해보았는데
    항상 남들이 말랐다고 했었어요....
    몸무게 변동이 없어 잘 몰랐는데 임신해서 몸무게 재 봤더니 42더라구요
    그땐 체력이 정말 현저히 저하된 걸 느꼈었어요
    그냥 일이 힘들어서 그런 줄 알았었는데
    출산하고 좀 지나보니 49로 굳어졌는데
    전 160에 49가 나쁘진 않은데
    군살이 문제더라구요
    뱃살.....엉덩이바로밑허벅지
    등라인.....무너지더라구요.....
    옷을 입어도 태가 영......

    몸무게보다도 중요한 건 보디라인인 것 같아요

  • 52. 통통
    '09.1.29 8:32 PM (58.232.xxx.137)

    160에 57이면 아마 통통해보일거에요. 체형에 따라 다르겠지만요.

    제가 165에 58이었는데, 저는 엉덩이랑 허벅지에 살이 너무 많았거든요. 배도 약간 나오고. 저는 지금 50으로 감량했는데, 아직도 다리랑 엉덩이는 좀 살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48이 목표에요.

    전체적인 체형에 따라 다르겠지만 160에 48정도 되야 옷을 입어도 태가 나더군요. 뭐 어쩌니 저쩌니 해도 옷태가 안나는건 사실이더라구요

  • 53. dd
    '09.1.29 9:28 PM (121.131.xxx.166)

    근육이라면 좀 말이 달라질꺼예요
    원래 지방보다 근육이 무거워서 무게가 많이 나가거든요
    체성분 검사를 해보시는게 가장 정확하지 않을까요?
    몸무게 많이 나가도 날씬해보이는 사람이 있거든요
    운동으로 몸이 다져진 경우요

  • 54. 본인이
    '09.1.29 10:31 PM (118.176.xxx.48)

    입는 옷사이즈를 안 적어 놓으셔서 더 헷갈리네요...
    전 165 / 57키로(올해 40)인데,,, 정 55사이즈 입습니다. 허리는 26에서 27 왔다갔다하구요

    평소에 66사이즈 무난하시면 평범하실테고, 77사이즈면 키에 비해 몸무게가 좀 나간다고 생각되네요..

  • 55. 꼬꼬마
    '09.1.29 10:59 PM (119.194.xxx.138)

    전 168/52 인데 가슴이 크고 배가 많이 나와서,,, 다리는 말랐어요.. 55입는데 시장 옷은 작아요..
    남편이 저 보고 뚱뚱하데요. 나이는 3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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