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에 잊을만하면 올라오면 이야기들 몇 개 있죠.
그냥 심심해서 적어봅니다.
시어머니의 비밀 - 요리솜씨의 비결은 다시다였다..ㅋㅋ
동조의 리플들이 달리다가, 갑자기 혼나기 시작..친정어머니는 다시다 쓰는 사람이 없느냐..ㅋㅋ
강남 강북? 대략 이런 리플들이 달리죠.
1. 강남이 뭐가 그리 대단하냐. 진짜 부자는 이촌동 평창동 등 강북에 있다.
(사실 여기서 말하는 강북은 거기가 아니잖아요..만화가 공부에 방해되느냐 안되느냐는 질문에
학습만화는 도움된다라는 주장처럼 김빠지는 주장이라고나 할까요.
전 경기도에서 전세살고 있는 처지기에 강남, 강북 다 부럽습니다만..)
2. 나 초중고 강남에서 나왔지만, 강남에 대한 그런 생각없고 어디가서 강남 산다 안한다.
3. 내 친구 강남에 월세 살면서 꼭 강남산다하더라, 흥!
4. 분당도 강남이라 하더라. 흥!
5. 강남산다고 잘난척 한적 없다. 그냥 살기 편하고 정들었고 모든게 갖춰있어서 사는 것뿐..
6. 난 지방 사는데, 이런 논의 자체가 너무 웃긴다. 안그래도 좁은 나라에서...
제 눈이 높은걸까요? -골드미스의 푸념
그 정도 다 갖춘 남자는 버얼써 장가갔다. 눈 낮춰라.
그렇게 다 재니까 시집 못 가는 거다.
매력을 키워라. 직업도 너무 두리뭉실하다. 전문직도 아니면서..
이러면서 멀쩡한 아가씨 갑자기 매력 하나없고 직업도 별볼일없으면서 눈만 벼락같이 높은 사람 만들기도 함.
간간히 절대 눈낮추지 말아라. 결혼이 대수냐. 안하는게 장땡수다 리플도 달림...
대략 이런 글들 꼭 나오죠?
따뜻한 이야기도 많습니다만...
물론 가끔 야멸찬 리플에 속상하기도 하지만, 빨래터처럼 이런저런 이야기할 수 있어 좋습니다.
사실, 비슷한 이야기 또 나오고 비슷한 리플 또 달려도 재미있어요..^^
이야기 재탕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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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에 이런 이야기 꼭 있다. ^^
^^ 조회수 : 1,338
작성일 : 2009-01-28 09:33:46
IP : 218.39.xxx.1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
'09.1.28 9:46 AM (218.236.xxx.36)재미있네요.ㅋㅋㅋ
2. 님,
'09.1.28 9:47 AM (211.177.xxx.240)정리의 여왕...ㅎㅎㅎ
3. ..
'09.1.28 9:50 AM (99.246.xxx.182)원글님, 학교 다니실때 공부 잘 하셨을 듯...
4. ㅋㅋㅋㅋ
'09.1.28 9:58 AM (203.247.xxx.172)또 가끔...
아들~ 아들~ 부르는 거요...있습니다
(저는 제가 저 소리를 안 좋아해서 기억이...)5. //
'09.1.28 10:01 AM (218.209.xxx.186)결혼 안한 미혼처자들이 명절때 시댁에 뭐 선물 해갈까요? 라는 질문..
그 정도면 다행이지만 벌써 결혼전에 선물 다 하고 미리 가서 일까지 하고 여기 와서 혼나는 미혼처자들.. 정말 안됐지요
또 남자들 스펙 쭉 늘어놓고 골라주세요 하는 질문도 많이 본 기억이 나요6. 또
'09.1.28 11:22 AM (203.171.xxx.20)하나 추가하면 애견 얘기...
심심찮게 올라오더라구요....7. 코스트코에서
'09.1.28 12:07 PM (58.225.xxx.94)사면 좋은 거 추천해 주셔요 ㅋㅋ
8. 또
'09.1.28 3:51 PM (211.192.xxx.23)딸 아들엄마 구분하기,혼전순결에다 종교얘기요...
9. 추가
'09.1.28 6:01 PM (116.126.xxx.236)게시판이 업뎃 될때마다 한번도 거르지 않고 "예전글 어디갔어요?" 하는 질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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