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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들바람님고기받으셨나요?
일할게 많으니 맘이더 분주해지네요
1. 어제
'09.1.23 9:25 AM (58.228.xxx.254)어제 받았어요. 한진택배 였나? 이름이랑 전화번호 넣고 검색하니 나오더라구요.
갈비는 어제밤에 손질해서 재워놨고
안창살은 밥 먹으며 구워 먹었는데 너무 부드럽고 씹을것도 없고 냄새도 없이 아주 맛이 좋았어요.
사는김에 더 살껄 1키로만 샀더니 넘 아쉽더라구요.
남편도 한우만큼 맛나다며 잘 먹었구요.
단 안창살이라는게 근막이랑 제거하고 나니 200그람이나 빠지더라구요.
그게 넘 아깝긴 했지만 그만큼 저렴한 편이니 그러려니 해야지 어쩌겠어요.
다음에 혹시 또 하시면 그땐 좀 더 넉넉하게 사야겠어요.
꼭 다시 하셨음 하는 바램이...2. orange
'09.1.23 9:35 AM (220.79.xxx.110)예~ 저도 기다리다 지칠무렵...어제밤 10시가 조금넘어 받았어요.
한진택배에 여러번 조회해도 물품하차 오전7시에서 배송 오후10까지는 15시간도 더 걸리네요~
또 받은후 정리하기까지는 ... 찜갈비6키로, 안창살2키로 손질하는데 2시간도 더걸렸어요.
갈비손질은 그런대로 할만한데...두꺼운 껍질벗겨내듯 손질해야하는 안창살이 힘드네요~
어젯밤...아니 오늘새벽2시가 넘어 잠자리에 들었어요.
고기는 마블링도 좋고 신선한듯하지만 아직맛은 모르겠고...
손질하고 보니 갈비 1키로에 700g, 안창살은 650g 나오네요.
남편에게서 다시는 이런짓 하지말라는 눈총도받고 손도베고.... ㅎㅎ
한진택배사이트에서 받는분으로 조회해보세요~
http://hanex.hanjin.co.kr/3. ㅎㅎㅎ..
'09.1.23 9:36 AM (218.50.xxx.113)수욜밤 11시에 받은 1ㅅ 입니다~ 자다 말고 잠옷바람에 받았다는 거죠. 설 직전이라 택배아저씨들도 전쟁 상태 인가봐요 너그럽게 이해해야져^^;
4. 일찍받았어요
'09.1.23 9:49 AM (59.10.xxx.219)친정으로 주문했었는데 월욜에 받으셔서 벌써 구워먹고 끓여먹고 하셨대요..
맛있었다고 엄마가 좋아하셨어요..5. ^^
'09.1.23 9:50 AM (121.151.xxx.84)다들 맛있다고 그러시는데...
안창살 손질하고나니 580g이였고 겉부분 고기색은 갈색이였어요.
신선하지도 않고 냄새도 많이나던걸요.
그래서 불고기양념해뒀어요.후회해요.
다신사고싶지않아요.6. 추가분
'09.1.23 10:14 AM (123.214.xxx.26)구입한 사람인데..아직이네요
7. 저도
'09.1.23 10:23 AM (218.237.xxx.181)어젯밤 11시 다되서 받았어요.
낮에 한진택배 조회해서 기사님 전화번호 메모해뒀다가 9시쯤 되서 연락했더니
더 늦어질 것 같다기에 안 자고 기다렸다가 받았어요.
너무 늦은 시간이라 손질도 못하고 냉장고에 넣어뒀는데,
막상 저 덩어리들을 손질하려고 하니 걱정이 앞서네요.8. 손질
'09.1.23 10:30 AM (58.228.xxx.254)안창살 손질 하나도 안어렵던데요.
양 끝부분 질겨 보이는 부분 조금 잘라내고 근막 부분 잡아서 쭉 당기면서 칼로 살살 해주니
너무 쉽게 벗겨져서 전 좀 허무 했는데요.
제가 원래 이런거 하는거 즐겨 해서 그런지....
안창살1키로랑 갈비2키로 손질하는데 15분도 안걸렸어요.
전 오히려 갈비가 틈틈히 기름이 너무 많아서 그거 제거 하는게 더 오래 걸렸네요.
제가 받은 안창살은 냄새 하나도 없이 괜찮던데요.
전 또 사고 싶어요.9. ..
'09.1.23 11:07 AM (121.131.xxx.118)다들 맛있다는데 전 이상하게 냄새가 나드라구요
첨에 안창살 갈비살 구워 먹었는데 연하긴한데 특별하게 맛있단 생각은 안 들었어요
남은고기 어쩔까하다가 불고기도 했고 갈비탕도 끓였는데 떡볶기집.. 순대살때 간 냄새 같은.. 표현하기 좀 어렵네요10. ..
'09.1.23 11:13 AM (211.47.xxx.14)어제 받아서 손질했어요.. 일찍 왔던데요~~
안창살 손질 생각외로 쉽던데요...
손질님 얘기처럼 근막부분에 살짝 칼집넣어서 잡아당기니까 쭉 뜯어지고...
기름기도 많지도 않고
갈비살은 금방 손질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