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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폐선실"이면 69시간 생존 가능하다던데..
그나저나 사고난 게 언제인데
이제사 이런 분석은 내놓느냐...
머저리같은 놈들...
빨리 빨리 구해내라...
제발....
1. 빨리 구해내라..
'10.3.28 10:37 AM (211.207.xxx.110)2. 그냥
'10.3.28 10:40 AM (121.125.xxx.55)사고나면 빨리 목숨을 구하는게 우선이지
북풍이니. 회의니 할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전에 대구 지하철 사건이 생각나는군요.
그 기관사 지가 도망가면서 모든 열차 객실을 잠금 상태에서 열쇠는 지가 들고 달아났잖아요.
문을 자동으로 열어두기만 했어도 더 많은 사람들이 살아났을텐데요..
몇날며칠이 걸리든 살려놓고 봐야지...무조건 덮으려고 하고,,,차라리 죽는걸 바랬던걸 아닐까..그런 생각마저 듭니다.3. ㅇ
'10.3.28 11:17 AM (125.186.xxx.168)저 지금 대구 지하철참사 검색했다가-_-, 주범이 김대중이라는 노노데모의 글을 봤네요--;;;
여튼 제발 기적이 일어났으면 좋겠네요. 만20살도 안된 애들이 4명이나된다던데 ㅠㅠ4. ..
'10.3.28 12:15 PM (59.14.xxx.151)언제부턴가 입만 열면 국격, 국격 노래를 하드만
제발 신속히 움직여 아까운 젊은 목숨들 좀 살려내라
아무리 개인의 야욕에 불타 4대강에 눈멀어 앞뒤가 구분이
안될 지라도 구멍난 배에 젊은 목숨을 저당잡히고 무조건
복종해야 하는 아까운 내 자식들 한번쯤은 진실된 마음으로
생각해 신속한 처리와 정확한 보도를 해주기를 바랄 뿐..
언론이 모두 장악되었으니 방송을 믿을수가 있길 하나 답답하네요..5. bb
'10.3.28 12:20 PM (61.255.xxx.214)조심스럽게 제 맘을 써봅니다..
괜찮겠지요...망설이다 망설이다...
자대 배치후 내내 평택에 있으며 잔 일을 거들던 아들이 매일 전화를 했지요..
자기도 곧 배를 타고 나갈 거라고 배 도착이 늦어져 다른 친구들 모두 가고
몇 친구와 남은 채 배를 기다리며 이곳저곳의 잔 일과 심부름 청소를 돕고 있는데
자대로 곧 나갈 날을 기다리던 아들이 드디어 배를 타고 나간다고
일주일 정도의 항해를 마치고 올거라고....
돌아오면 토요일 일요일엔 면회가 가능할 지 모른다고..
전화 주겠다고 한 아들의 목소리...
엄마...나야...갔다올게.....
월요일 전화를 마친 아들의 모습을 기다리고 있던 중 이 참사의 소식을 들었습니다.
서해 초계함 침몰중....
손이 떨리고 온 몸이 마비되어 갔습니다.
우리 아들...서해 앞바다....초계함.....
입이 마르고 어떻게,....어디로 연락을...어디에...
순간 해군 가족 카페....만이 생각났습니다...
워드를 치던 손가락에 쥐가 나고..눈물이...흐르고...
어디...무슨배...
그 순간은 지옥이었습니다...
그 순간은 숨이 멎었습니다...
저는 살았습니다..만...
이제는 어찌하나...저들은 어찌하는가...
눈물이 펑펑 쏟아지면서 엉엉 울면서 재들은 쟤네들은...
또 미안하고 고맙고 엉겨진 마음이 종일 혼수상태였습니다.
종일 전화가 오고 친지 지인들....저는 그렇게 하루가 갔습니다..6. 사람을
'10.3.28 12:41 PM (121.164.xxx.250)먼저 구조하는 데에 총력을 쏟아야지
무슨 사고원인만 따지고 있는지...
지하벙커에서 입만 나불대지 말고 사람을 먼저 구해내라...7. 윗윗님
'10.3.28 1:58 PM (110.10.xxx.207)어떻해요~ 아드님 무사히 살아오시길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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