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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훈.....뭘로 정하셨나요?
올해들어 새롭게 정하신분들...
뭐라고 정하셨나요?
가훈하나 해 놓고 싶은데....
가화만사성이나 고진감래 요런거 말구...
뭐 좋은 거 없을까요??
감사나 웃음도 좋을것 같은데...
늘 감사하며 살면
회사에 감사하면 성실히 일 하게 되고
부모님께 감사하면 공경하게되고
남편과 자녀에게 감사하면 더 사랑하게되고
주변 사람에게 감사하면 베풀고 살게 되고
하니 감사 이 한단어만 해도엄청난 힘이 있는것 같은데...
웃음...도 좋을것 같구요.
웃음은 건강과 사랑과 긍정의 힘을 가졌으니까요.
여러분들은 뭘로 정하셨나용?
1. 우리는
'09.1.21 5:40 PM (219.248.xxx.188)새로 정하진 않았지만
인간으로 기본은 지키자 ...2. .
'09.1.21 5:41 PM (119.203.xxx.132)건강이 으뜸이고,
인간됨이 둘재이고,
그 다음이 지식이다.
저도 어디서 컨닝해서 우리집 가훈으로 사용합니다.
아이들이 어릴때는 길다고 건강이 으뜸이다라고만 하자고
투덜 거렸는데...^^3. 은실비
'09.1.21 5:43 PM (122.57.xxx.2)우리 집에 새로 장만한 가훈!
<<명박이 같은 놈은 머슴으로도 쓰지마라>> 혹은
<<굶어 죽더라도 딴나라당 알바는 하지마라>> 혹은
<<딴나라당 알바랑은 절대로 혼사를 맺어서는 안된다>>
이 셋 중에서 선택 하려고해요. 웬만하면 셋다 가훈으로도 괜찮을성 싶네요.4. 스누피짱
'09.1.21 5:44 PM (211.109.xxx.9)저희는 석시여금 - 시간을 아끼자.
가화만사성5. 우리집
'09.1.21 5:45 PM (211.176.xxx.169)가훈은
'뒤 돌아 볼 줄 아는 사람이 되자'입니다.
약자를 보살필 줄 아는 사람이 되자는 뜻인데
최근에 바꾸려고 합니다.
"명박이 찍은 놈하고는 상종을 하지 말자."6. ..
'09.1.21 5:45 PM (211.214.xxx.253)아직 가풍을 정하지 못했어요..
아이가 아직 어려서 이해하지도 못할 것이고..
하지만 아이가 자라나면
'타인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
라고 가르치고 싶네요..7. 저는..
'09.1.21 5:48 PM (121.170.xxx.96)재미있게 살자...를 가훈으로 밀고 있는데..
남편이 싫어하네요.가벼워 보인다나..8. 저도 2..
'09.1.21 5:57 PM (211.206.xxx.247)즐겁게 살자..하고 싶은데..너무 가벼워 보여서..고민 중입니다..
9. 가훈
'09.1.21 6:02 PM (115.161.xxx.165)< 나나 잘하자 >
너나 잘하세요,를 형편에 맞게 응용한 거예요.
남탓 하지 말고, 남보고 뭐라 할 것 없고,
나부터 잘하자라는 의미.10. 별사랑
'09.1.21 6:13 PM (222.107.xxx.150)저희는 특별한 가훈은 없구요
그냥 농담으로 우스개로 하는 말이 '먹는 게 남는 것이다' ㅋㅋㅋ11. ,,
'09.1.21 6:24 PM (119.71.xxx.30)초등학교때 가훈을 알아오라고 했는데.. 한 친구네 가훈이 아직도 생각납니다.
그 친구네는 이발소를 했었는데 "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 이거였어요.12. 내가 아는 집
'09.1.21 6:29 PM (118.222.xxx.13)"남을 칭찬하자"
괜찮았던 기억이...13. 우리집은요~
'09.1.21 8:34 PM (219.255.xxx.163)그냥 집에서 가족끼리 말하는 가훈은,
잘 먹고 잘 살자, 먹는 것이 남는 것, 먹다 죽은 귀신은 때깔도 좋다...이구요,
대외적인 가훈은,
이마에는 예절을
가슴에는 덕을
손에는 노동을...입니다.14. 저희는
'09.1.21 9:40 PM (124.49.xxx.165)제가 정한건데요...
'주는데로 먹자...' -.-15. ..
'09.1.21 10:38 PM (121.88.xxx.175)'넓게 생각하고 용감하게 행동하자'입니다.
조금 유치한 면이 있지만..소심한 제 아이를 위해 상의해서 지은거에요16. ㅎㅎ
'09.1.22 1:17 AM (61.253.xxx.182)잘 먹고 잘 살자
로 하려니....너무 장난스러운 듯 하여서 조금 그렇네요.
그냥 저번에 아이 학교에서 가훈 지어오라고 한거에...
잘 먹고 잘 살자.....썼어요17. ㅋㅋ
'09.1.22 2:50 AM (125.143.xxx.200)어느 중학교 교정에 "잘살자" 돌에 새겨져 있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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