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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 아이인데 6과 9를 헷갈려 해요.
6이랑 9를 매일 보여주고 있는데도
6을 9라고 읽고 9를 6이라 읽네요.제 눈치봐서 고쳐서 말하고요.
이걸 어떻게 가르쳐야 하나요?OTL
1. 그냥
'09.1.21 6:24 PM (211.176.xxx.169)내버려두세요.
7세가 되면 다 알아본답니다.2. 흐미...
'09.1.21 6:34 PM (124.54.xxx.47)저희 아들은 6세인데.. 남들은 책을 읽는 나이던데...지 이름이 승민인데 자꾸 승만이라고 쓰네요~쩝~
3. 얼마전
'09.1.21 6:40 PM (121.162.xxx.183)백화점 식당에서 번호표9번을받아서 자리찾아갔더니 젊은 아가씨가 6번인줄알았다고 자기지정석으로 가더군요..그또래 자연스런 현상같은데요...
4. 너무
'09.1.21 6:51 PM (59.86.xxx.72)조급해하지 않아도 될 듯 한데요. ^^
조금 다른 경우인 듯 하지만
나이차이 많이 나는 사촌 동생은 초등학교 2학년때에도
"12"라고 불러주면 "102" 라고 적었었어요. ㅋㅋ
몇 번이고 다시 "십이"라고 "십....이 아니라 십이" 이렇게 불러줘도
끝끝내 "102"라고 적더군요.
뭐~ 지금 그 녀석 잘 자랐습니다. ^^5. 결비맘
'09.1.21 7:09 PM (58.230.xxx.44)제 아들 7세 가을 에 유치원에서 "어머니 한글을 몰라, 학교 어찌 가나요?? "
하더라구요
지금 3학년. 수학경시 1등 ,, 학교시험,, 모두 올백.. 그래요
조급해 마세요6. ㅎㅎㅎ
'09.1.21 7:24 PM (121.169.xxx.213)원글님은 심각하신데 전 이글이 왜이렇게 귀여울까요^^
저 6살때까지 한글을 몰랐대요. 유치원보내려고 보니 애가 한글을 모르더라고 엄마가 놀래서(얼마나 관심이 없었으면-_-) 백설공주책 몇번 읽어주고는 외워! 던져주고 가셨대요. 그리구선 저 그거 달달 외워서 한글깨쳤다고........
어디가서도 똘똘하단 얘기 듣고 자랐구요. 늘 1등만해서 서울대 갔답니다. ㅎㅎ 걱정하지 마세요! 한글몰랐던 사람도 잘만 사는데요. 숫자 하나 헷갈리는거야 뭐^^7. 에구
'09.1.21 8:11 PM (124.28.xxx.56)걱정 되시겠네요...^^
두가지를 다 익히게 하지말고 한가지만 확실하게 알게 가르치세요.
두가지를 놓고 혼돈되게말고 한가지만,8. ^^
'09.1.21 9:34 PM (124.49.xxx.165)저는 10살때인가까지? 왼쪽 오른쪽 구분 못했어요...
엄마의 구박이...흑흑
그래도 수능 0.1%였고 명문대 나왔고, 좋은 직장다니고, 좋은 신랑 만나 잘 살아요~
아직도 그때 무섭게 다그쳤던 엄마얼굴이 떠오른답니다~9. 으하하
'09.1.21 11:05 PM (59.10.xxx.131)저도 꽤 오랫동안 왼쪽 오른쪽 구분 못했어요.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
전 오른 손에 점이 하나 있어서 엄마가 점 있는 쪽이 오른쪽라고 말해줘서
겨우 깨달았다는 -_-;;;
쓰고나니 바보 같지만 저도 잘 살아요 ㅎㅎㅎ10. 귀여워요..
'09.1.22 2:02 AM (122.128.xxx.248)이제 중3되는 딸아이 영어 처음 시작할때 죽어라 B 와 D를 구별 못하던걸요.. 시간이 지남 해결 된답다.. 걱정 붙들어 두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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