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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다녀온아이 잘때까지 어떻게 돌보시나요

걱정 조회수 : 699
작성일 : 2009-01-21 17:40:30
제가 2년넘게 일을했었고 그전엔 남편과사이가 좋지못해
아이에게 다른엄마들처럼 신경을 못써준거같아요
그리고 일하는동안에는저도 데리고있었지만 제가몸도약해서 반정도는친정에도자주가있었고요
이제 지금좀 쉬고있는데 아이가 이제 6세올라가는데
유치원다녀오면 같이간단하게 빵굽기같은것해서먹구요(같이요리하기좋아해요)
장난감으로 남자아이들이하는 로봇놀이같은것좀 호응해주고
티비도좀 보는편입니다
하루에 1-2시간정도보고 밥먹고 한글공부 몇장정도하고 책을 통 못읽어줬는데 책도좀 읽어주려합니다
다른분들은 어떻게하시는지궁금해요
저녁에밥차리고치우기만해도 시간후딱가고
아빠도 좀 바쁜날이많아서 많이돌봐주지못했답니다
아이가 고집이너무세고 낯가림도많이하고 유치원을옮겼는데 너무 가기싫어하고
저랑떨어진기간이있다보니 저한테 너무 애착을가져서
제가 많이신경쓰고 보살펴줘야할거같아요
근데 지금 솔직히 어떻게해줘야할지 좀 막막합니다
많은도움부탁드릴께요
IP : 211.213.xxx.2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1 5:51 PM (202.136.xxx.150)

    아이가 좋아하는 책 많이 읽어주시고, 그냥 티비만 보여주시는 것 보다는 영화 DVD를 몇 개 사서 엄마랑 같이 보면 좋을 것 같구요. 나중에 추억이 되니까요. 노래 좋아하면 노래도 같이 부르고..

    무엇을 하느냐 보다는 엄마랑 같이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할 나이입니다. 30분을 놀아줘도 집중해서 놀아주면 된다고 해요.

    힘내시고, 아이 이쁘게 잘 키우셔요.

    아드님이시니 주말에는 아빠랑 운동을 하거나 목욕가는 것도 좋겠네요.

  • 2. ..
    '09.1.21 5:53 PM (125.131.xxx.185)

    레고같은것 같이해줘도 좋아해요.
    일하시느라 힘드실텐데 앉아서 책 읽어주시거나 레고,퍼즐 같이해주세요~

  • 3. 아이가
    '09.1.21 6:02 PM (119.199.xxx.89)

    유치원 적응 잘 못하는 것도 님이 힘든 한부분이지 싶어 몇 자 적습니다
    유치원반선생님께 전화해 아이가 재미없어하고 안가려고한다 이렇게 상담하면
    선생님이 아이를 살살 꼬셔..아이는 유치원생활이 즐겁다고 잠잠해지고..
    전 큰 딸이 한 번씩 그럴때 선생님께 상담했어요
    6,7살되면 혼자서 놀때도 많아요 물론 친구도 찾을때 있지만요

  • 4. 저는
    '09.1.21 6:31 PM (211.176.xxx.169)

    아이랑 매일 한시간씩 나가서 놀았어요.
    추워도, 더워도 항상 나가서 놀았는데 집에서 노는 것 보다 좋더라구요.
    놀이터가 너무 추우면 동네 산책도 하고
    시장 구경도 가고 도서관에도 가고 커피숍에 가서 저는 커피, 아이는 코코아 사서
    한잔씩 마시기도 하고 그렇게 놀고 들어와서
    밥 할 때 허드레일 돕게 합니다.
    밥통 단추 누르기 이런 거...
    밖에 돌아다니며 햇빛 보고 놀아서 그런지 밤에도 잘 자고 그렇더라구요.
    원글님 힘내시고 아이와 즐겁게 지내세요.

  • 5. ..
    '09.1.22 12:58 AM (211.229.xxx.53)

    날씨 풀리면 공원에 데리고 나가서 자전거도 태우고 놀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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