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 국세청 자료 믿지 마세요.

[...]

저는 대전 사는데요.
대전에 조이소아병원 유명한거 아실거예요.
우리애 국세청에는 12900이라고 나오더군요. 이것참. 두번정도 밖에 안아팠으면 감사하죠.
가서 직접 자료떼니 40만원..약국도 그정도.

선사병원이라는데도 28000원돈 적혀있더군요.
가서 출력하니 30만원이 넘고..
아이 갔던 병원 다 다니면서 떼는 것도 일이네요.

왜이렇게 차이가 나는 걸까요.
하루종일 서류떼다가 신경질이 나서 함 써봅니다.

[사실은..]

저는 덕을본케이스라..ㅎㅎ
올해초에 병원에 입원/수술햇는데요..
총 4백만원정도 나와서..공단에서 지급하는것 제외하고..
제가 낸돈은 200만원정도인데..총 금액모두 나왔네요..4백넘게..ㅋㅋㅋ
그냥 조용히 제출했습니당...감사..ㅋㅋㅋ

[확인해야지]

저도 확인해야겠어요..혹 차이가 날수도 있겠군요...^^*

[저는]

큰 차이 안나는 듯해서 그냥 내버려두려구요.

[그건]

병원들이 제대로 신고를 안해서 그런거에요..
특히 개인병원 같은데는 매출보다 적게 신고하니까...
그래서 국세청꺼 봐서 터무니없이 적게 나오면 직접 가서 발급받는 수 밖에 없어요~

[병원]

진료내역을 적게 신고할 수 있을까요?

[국세청..]

국세청사이트에서 의료비 뗄수 있게 된게 불과 1-2년째죠?
시스템이 불안정하대요.. 병원마다 쓰는 프로그램과 국세청으로의 신고 과정에서 오류도 많이 나구요.. 어지간 하면 직접 떼세요.. 병원가서..
제도 완벽해질려면 3-4년은 더 걸린다구 하네요..

[.]

가서 직접 떼야 합니다. 누락시키는것 많아요.

[네]

의료비는 직접 발품 파셔야해요.
병원하는 친구, 약국하는 친구 모두 자료를 넘겼건만 공단에서
누락된 경우도 많거든요.
저희도 이번에 국세청 제공 자료랑 비료해보니 100만원 넘게 차이가 나서
의료비만 따로 영수증 첨부했어요.

[영효]

납세자 코너에 들어가면 의료비 신고센터 있는데 그곳에서 등록하면 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