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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딸 관계를 읽고 그럼 엄마와 아들은 어떻게 하죠
아빠는 늘 바쁘고 엄마인 제가 어릴적 부터 같이 목욕 하고 같이 자고 합니다
제가 요즘 반신욕을 하면 이녀석들은 자기들도 들어 오겠다고 난리여서 같이 하게 됩니다
큰녀석은 가끔 엄마 젖도 만지구요
아들은 아무 생각이 없나 모르겠는데 저는 이제 좀 그렇네요
그리고 엄마는 왜 거기 털도 있냐고 제 몸에 관심도 가지구요
이제 아들과도 같이 목욕하면 안 되겠죠
그리고 제가 혼자 목욕 하고 목욕탕 안에서 옷입으면 물기도 있고 해서 닦고 밖에 나와서 옷입는데
이제 옷도 안에서 입고 나와야 할까봐요
1. ..
'09.1.21 1:14 PM (58.226.xxx.139)정서상으로 보면 아빠와 딸 사이가 엄마와 아들 사이에 똑같이 적용된다고 보긴 힘든거 같아요. 라고 생각은 하지만 8살 아들이랑 같이 목욕하거나 앞에서 옷갈아입진 않아요.
2. ,,,
'09.1.21 1:22 PM (211.108.xxx.34)학교 간 후로는 샤워든 목욕탕이든, 옷갈아 입는거든
아빠랑 혹은 혼자 합니다.
그래도 저학년때 까지는 뭘 모르더니 고학년부터는
옷갈아 입을때 지가 먼저 방 문 닫던데요?3. 전..
'09.1.21 1:28 PM (58.127.xxx.86)전 울아들 5살때부터 조심하게 되더라구여..
불편하지만 샤워후 꼭 안에서 입고 나오구요..
아들이랑 같이 목욕도 안해요...
제가 씻겨주기는 해도...서로 같이 하지는 않아요..
어릴때부터 조심해야 된다는 주의여서요..
몸은 소중하고 남에게 함부로 보이는게 아니라고 가르치고 실천해요..
그리고 혹 욕실에 있을때도 함부로 열면 혼내구요..
어제 글은 넘 충격이엇구요..
전 그러면 절대 안된다 생각해요...4. 전
'09.1.21 1:41 PM (125.177.xxx.163)아들들 아기때 이후로는 함께 목욕 안해요.
별로 좋을 것 같지 않아요.5. 6세
'09.1.21 1:56 PM (218.237.xxx.187)만 6세 이후에는 완전하게, 철저하게 분리해야 합니다.
부모와의 잠자리, 이성 부모와의 목욕 등이요.
아동학자들의 견해입니다.
이 글 보시는 분들, 반드시 꼭 실천해주세요.
그리고 어제 그 글 보고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그 부모들 정말... 더 말 않겠습니다.
그 아이 앞으로 어떤 인간관계를 맺고 어떻게 사회생활을 할 지 몹시 불안합니다.6. 저도 8세부터
'09.1.21 1:59 PM (220.75.xxx.175)저도 8세부터는 혼자 목욕하게 시키고, 7세부터 옆에서 도와주면서 연습 시켰지요.
그리고 엄마가 목욕할때 문 벌컥 열거나 하면 엄마 창피하니까 열면 안된다고 주의주고 못열게 했습니다.
엄마들은 생리를 하잖아요. 그러니 자연스럽게 애가 울어도 문 잠깐 닫고 해결해버릇해서 아이도 그런가부다 합니다.7. .........
'09.1.21 2:05 PM (59.30.xxx.32)그 글 경우에는 아이가 성장할려는 가슴을 아빠에게 만져달라 하는거고,또 엉덩이를 만져져야만 잠을 잔다 라는 경우로 봤는데요....그리고 이젠 아이도 이미 여자와 남자의 다른점을 눈으로 보고 다르다는것을 느꼈을테고, 가려줘야 하지 않을까요, 공중 목욕탕에서도 몇세부터는
여탕에 남자아이 데리고 들어가면 안되는것 아시죠. 우리 어릴때랑은 달라서 사춘기 빨리 오고해서 그런지 여탕 출입이 나이제한이 많이 줄었더군요. 간혹 시댁에 시골이라 가면 나이속이고
남자아이들 데리고 오시는 분들 계시는데, 한참 사춘기인 제딸도 놀라고, 몸가리고,저도 싫더라구요...이젠 아빠랑 혹은 혼자서 하는연습을 시켜야지, 학교에서든 어디서든 캠프가면 힘들어해요....8. 난감
'09.1.21 3:42 PM (119.71.xxx.45)중학교 1학년 때까지 아들과 같이 목욕하던
어떤 아줌마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같이 목욕하자면 데리고 들어가곤 했는데
무슨 생각으로 그렇게 했는지....당최 이해가 안되서 물어봅니다.
그런분 혹시 계신가요?
그 아줌마가 바로 제 마눌님입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