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컴대기)두통이 잦은 남편, 어느병원으로 가야하죠?
종합병원신경외과로 갈경우 1차 의료기관동의서 없이도 갈수 있는지요?
머리가 자주 아파왔는데 병원에 가보재도 안가더니 최근에 심각함을 느꼈는지
병원에 가자네요.
어떻게 해야할지, 자꾸 걱정이 돼서 일이 손에 안잡혀요.
병원에 가면 씨티를 먼저 찍게 되는거죠.
두통때문에 신경외과에 가보신분 혹시 안계신가요?
댓글 절실합니다.ㅜ_ㅜ
1. 보통
'09.1.18 10:39 PM (121.183.xxx.96)아줌마들은 머리 많이 아파요. ct에mri까지 찍어도 전혀 이상 없다고나오죠.
대개는 운동부족 인것 같아요. 아줌마들은
그러나, 남자들은 두통이 잘 없는것 같던데....
일단은 ct찍어보고(찍어달라고 해야 찍어주지 그냥 찍자 라고는 안하는것 같아요. 종합병원에서도요) 이상하면 mri찍자고 할겁니다.
ct에 이상 없으면 머리전체나 일부분이 아파도 편두통 으로 진단 내더라구요.
.....기계상으로 이상 없다고 나오면 사실 원인 분석은 아픈사람 자신이 내야 하더라구요 ㅠ.ㅠ2. 인천한라봉
'09.1.18 10:41 PM (211.179.xxx.43)신경과로 가십니다. 신경외과는 외상이 있어서 오는 통증으로 가구요.
그리구 동네병원에서 소견서인가 뭐 써서갔어요. 그렇게 하라구 대학병원 예약할때 시켜서요.
그리구 바로 영상촬영은 안해요. 상담후에 결정합니다. CT를 찍을지 MRI를 찍을지..
넘 걱정마세요. 거의 대부분은 이상없어요. 신경성이지..3. 우제승제아빠
'09.1.18 10:43 PM (221.162.xxx.251)일이 잘 안풀리면 몸도 무겁고 머리도 아프고 할때가 있었어요 넌즈시 고민함 물어보세요
4. ..
'09.1.18 10:46 PM (125.177.xxx.154)두통이 평소심한데...어느날은 자다가 토할정도로 두통이 심해서..
동네 자주가던 내과로 가서 소견서 받구요.
대학병원 신경외과로 갔어요.
토했다고 하니 의사가 당장 ct 찍어야 한다고 해서 검사했는데요
..결과는 아무이상 없음이에요.
큰병아닐테니 넘 걱정마시고요
저도 이 두통에서 벗어나고 싶네요 정말 힘들어요 ..^^;;;;5. 김교수
'09.1.18 10:46 PM (122.34.xxx.92)두통이 너무 '잦다면' 혹시 모르니까 신경외과에서 검진 한번 받아보는것도 확인차원에서 필요한것 같아요. 그냥 신경성일수도 있고 좀 중한것일수도 있고 모르잖아요. 안심하는 차원에서 검진 추천. 일단 계속 근심하는 대신에 신경외과 가서 상담이라도 받아보세요.
6. 닉넴관련글 보고
'09.1.18 10:48 PM (118.36.xxx.56)검진 해보시고 이상이 없다면, 어깨나 등 마사지 받아 보세요.
저는 두통클리닉 다녀도 해결 안되던 편두통의 이유가 어깨뭉침이라는 걸 알았어요.
반신욕 하고 스트레칭 한 후 예전 처럼 이유없는 두통에 시달리지 않습니다.7. ..
'09.1.18 10:59 PM (222.234.xxx.171)제가 원인 모를 두통에 4~5년 심하게 시달렸었어요(나중엔 혹 신병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병원가서 사진 찍어도 소용없고..그저 독한 진통제로만 견디곤 했는데..거의 24시간 지속되는 경우도 있었던지라 일상 생활에 지장을 받는 정도였지요.그 고통은 정말 안 격어 본 사람은 모르지요.그랬던 제가 제작년에 직장생활을 접으면서 부터 슬슬 증상이 호전되더니 일년이 지난 지금은 두통약을 한달에 두세알 정도만 먹을 만큼(전엔 하루에 두세알)증상이 호전 되었습니다.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회사일을 놨다는 것뿐. 아마도 제 경우는 과중한스트레스(업무강도가 높은일인데다가 아이랑 집안일을 다 손에 잡아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거든요)가 원인이 아니었나 싶어요. 일단 원인은 파악해야하니까..신경외과에서 검사 받아보시고 그래도 이상없으시면..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세요.
8. 일차로
'09.1.18 11:00 PM (58.120.xxx.245)신경과 (신경외과 아니구요) 가셔서 뇌쪽으로 문제가 있는지 확인해보시는거고
그것이 아니라면
신경성 두통 스트레스에 의한 혈곤성 두통 아니며 어깨 뭉침 기질적인 편두통 등등
여러가지 가능성을 알아볼수잇겟죠
일단 치명적인 위험이 잇는지 없는지 가려내는게 중요하니 신경과 가셔서 검진하세요
아무 이유없는 두통도 아주아주 흔하니 너무 걱정마시구요
보통 남자들 직장에서 스트레스 받거나 책상에서 자세 안좋게 앉아있거나 수면부족이거나
여러가지이유로 두통앓는 분들 많더라구요9. 얼마전에 저도.
'09.1.18 11:00 PM (211.211.xxx.166)1월초에 신경외과에 갔습니다....두통이 잦고 심하면 구토까지...그래서 결국 가서 엠알아이찍었어요..의사말로는 씨티는 의미가 없다네요...뇌는 깨끗하고 혈관도 깨끗한데, 목뼈가 일자라서 두통이 온다네요...제가 평소에도 어깨나 견통이 심해서 그리고 뒷목부분도 뻐근하고 그런데 그게 다 목뼈가 일자라서 그렇다고 약과 물리치료 자세교정치료 처방받아서 자세교정치로 6개월정도 받아야 한답니다...
두통엔 여러이유가 있긴 하겠으나 제일 빠른게 엠알아이찍어 보고 뇌에 이상이 있는지 부터 살펴봐야할거 같아요10. 김교수
'09.1.18 11:03 PM (122.34.xxx.92)아.맞다.. 나이 들수록 평소 자세가 중요...
11. 참
'09.1.18 11:04 PM (222.234.xxx.171)덧붙여 말씀드릴게 제가 평소 턱관절이 좋질 않은 편이에요.,그런데 긴장하고 스트레스 받으면 저도 모르게 이를 악 무는 것 같더군요...턱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 두통이 생기기도 한다는 얘기 듣고 그것도 관련이 있겠다 싶었어요. 턱관절 잘 보는 치과들이 있어요..이부분도 검사 한번 받아보심 좋을 것 같아요.
12. 바보
'09.1.18 11:10 PM (125.177.xxx.50)전 골초였는데(하루3갑정도)그때는 일주일중 6일이 두통으로 엄청고생했어요... 담배끊고나니까 그래도 일년에 한번정도만 아프네요...담배피시면 끊으라고 해보세요..이댓글 보여주시고요 ㅋㅋ
13. 두통
'09.1.18 11:28 PM (123.213.xxx.30)저도 직장다닐때 두통이 무지 심해서 병원에 입원까지 했었는데요
두통 심하다고 게보린 같은 약 많이 드시지 마세요
제생각엔 그거 너무 많이 먹어서 그랬던 거 같아요14. 두통
'09.1.18 11:45 PM (124.56.xxx.154)저도 정말 심한 두통을 겪고 있는 사람인데요.
신병이 아닐까 싶을 정도로.....어떨땐 차라리 죽는 게 낫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신경외과로 진료했는데 아무런 해결이 나지 않았아요...
두통 치료를 받아보라고 하긴 했는데...
그러다가 한의원에 갔는데 정말 구세주였어요...
응급실에 실려가서 진통제 주사를 맞아도 .... 간호사 친구가 구해준 독한 진통제를 몇알씩 삼켜도 미칠 것 같았던 두통이 진정되더라구요....
한의사 말이 제 식생활이 잘 못되서 식독이 머리로 올라가서 그런 거라고 했어요...15. 신경과
'09.1.19 1:04 AM (121.166.xxx.28)두통이면 신경과 가세요.
제 남편이 두통전공입니다...-.-;
(쉽게 말해 신경외과는 수술쪽이에요..진단은 신경과에서 먼저..)
대부분의 대학병원은 3차진료기관이라 진료의뢰서가 필요한데,
일부 대학병원은 아직 2차진료기관인 곳이 있습니다. 알아보고 가시면 시간 줄일 수 있어요.
물론 두통 잘 보는 신경과 (두통전공 전문의 있는) 는 대부분 대학병원 종합병원인데,
일단 사이트 들어가셔서
신경과가 있는지, 뇌졸중or두통 전문의가 있는지 확인하시고,
(두통클리닉이 있는지도 확인) 가보세요.
대학병원 쪽은 워낙 예약이 밀려서
가자마자 ct나 MRI찍지 않고, 상담하고 필요할 경우 따로 날잡아 찍는 경우가 많아요.
저도 두통이 심한 편이라 남편이 가끔 봐주는데,
신경성, 목근육, 어깨 근육뭉침 때문에 오는 두통도 상당히 많거든요.(제가 그래요)
제대로 보는 전문의는 그거 다 찾아준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1680 | 요즘 잼있는 책 추천해주세여^^ 4 | .... | 2009/01/18 | 798 |
431679 | 점집 잘 다니시는 울 시엄니.. 어째야 하는지요.. 6 | 미신을 믿으.. | 2009/01/18 | 1,091 |
431678 | 요즘 옷값 다 이런가요? 39 | 너무 비싸... | 2009/01/18 | 9,327 |
431677 | 추억의 장소가 있으신지요? 3 | 우유 | 2009/01/18 | 495 |
431676 | 무가 너무 많아요 .ㅜㅜ 16 | 막막 | 2009/01/18 | 1,372 |
431675 | 전기 압력솥 2 | 검색불가ㅠㅠ.. | 2009/01/18 | 384 |
431674 | 스피디에 어울릴만한 악세사리 5 | 스피디40 | 2009/01/18 | 952 |
431673 | 이집을 사야할지 이사를 해야할지... 8 | 에휴~~ | 2009/01/18 | 1,618 |
431672 | 페라가모 구두 유광이 나을까요? 무광이 나을까요? 8 | 페라가모 | 2009/01/18 | 1,513 |
431671 | 그냥 내가 왜 그리 살았는지 9 | 아이맘 | 2009/01/18 | 2,028 |
431670 | 아파트 게시판글 잘 보시나요? 5 | 믿음 | 2009/01/18 | 666 |
431669 | 자유님께.. 2 | 뭉게구름 | 2009/01/18 | 469 |
431668 | 아줌마혼자서 조조영화보면 이상한가요? 38 | 영화 | 2009/01/18 | 2,115 |
431667 | 시어머니 모시기 조언 좀 주세요ㅠ.ㅠ 13 | 제키 | 2009/01/18 | 1,421 |
431666 | 의사촌지, 교사촌지 37 | 의아 | 2009/01/18 | 2,130 |
431665 | 新동아"미네르바 7명 팀" vs 檢"그럴리없어" (후속기사) 12 | verite.. | 2009/01/18 | 1,679 |
431664 | 청주라마다 4 | 호텔 | 2009/01/18 | 527 |
431663 | 컴대기)두통이 잦은 남편, 어느병원으로 가야하죠? 15 | 괜찮겠지 | 2009/01/18 | 1,479 |
431662 | 양가죽 가방을 샀는데 쓰던것같아요.그리고 관리법도.. 3 | 갈등 | 2009/01/18 | 886 |
431661 | 아파트 구입문의 8 | 질문 | 2009/01/18 | 1,329 |
431660 | 찢을꺼야??? 8 | 아가리 | 2009/01/18 | 1,371 |
431659 | "KBS PD 모두 파면당할 각오…이 눈물 기억할 것" 8 | verite.. | 2009/01/18 | 1,075 |
431658 | 슈퍼엄마되기는너무 힘들어요 4 | 슈퍼엄마되기.. | 2009/01/18 | 824 |
431657 | 이렇게살고 싶은데... 3 | 뮤지컬 | 2009/01/18 | 764 |
431656 | 이것저것 잡담이랑요.. 외식고민 들어주세요~ 4 | 외식고민 | 2009/01/18 | 781 |
431655 | ..총각들은 웬만하면 여기 안오기를 : 결혼하기 싫어질 가능성이 많아질듯. 20 | 대체로 | 2009/01/18 | 2,052 |
431654 | 요즘 가락 쌍용1차 39평형 전세는 얼마인가요? | 전세금 | 2009/01/18 | 433 |
431653 | 답변부탁드려요..산천어를 잡았는데.... 4 | 산천어 | 2009/01/18 | 441 |
431652 | 밍크 모자달린거 40대에도 입을수 있을까요? 5 | 너무 이쁜데.. | 2009/01/18 | 1,313 |
431651 | 4개월 아가 소파에서 떨어졌어요..ㅠ.ㅠ 13 | 초보 엄마 | 2009/01/18 | 1,0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