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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잘 해 준 의사샘께 성의표시 선물 뭐가 좋을까요?
상품권이 좋다는 사람도 있는데, 왠지 쫌....
떡을 해갈지,,,,,잘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1. 김교수
'09.1.18 4:35 PM (122.34.xxx.92)의사가 뭐 돈이 아쉬워서 상품권을 바라겠어요? 그냥 성의담긴 먹거리가 좋을듯..
2. 돈많다고
'09.1.18 4:41 PM (123.108.xxx.80)돈을 싫어하진 않던데요
사람나름이것 같아요
직업을 떠나 진짜 양심적인 의사라면 맘만이라도 고마워하겠죠
제가 원글님이고 진심으로 고맙게 느낀다면
상품권 나쁘지 않을것 같아요
좋은 와인도 괜찮구요3. 상품권
'09.1.18 4:41 PM (125.139.xxx.182)이 무난하지 않을까요? 저희 아이 태어나게 해주신 샘에게 퇴원하면서 주유권 드렸어요.
4. 저도
'09.1.18 4:59 PM (125.177.xxx.163)상품권 추천이요.
윗분 말씀대로, 돈이 많다고 돈을 귀찮아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돈 많은 사람은 돈의 용도 또한 다양하게 알고 있기에 더욱
돈이 많이 필요하다고 느끼겠죠.
물건 잘못 건네면 오히려 기분 나빠할 수도......5. ..
'09.1.18 5:23 PM (121.188.xxx.96)의사 월급받고 진료하구요,
님들보다 잘 삽니다.
돈 주고 잘봐달라면 돈 못주는 사람
불이익 받는것도 당연한가요?
교사 촌지는 그리 성토하더니
의사 뇌물은 어찌 이리 관대합니까?6. 저는
'09.1.18 5:23 PM (221.138.xxx.103)너무 감사해서 난화분하고 조르지오 아르마니 넥타이 사들고 갔었어요. 선생님이 보시더니 내가 알마니 넥타이 좋아하는거 어떻게 알았지? 하시며 좋아하시던걸요. 혹시 선생님 이상하게 보실지 모르겠지만 아주 소탈하시고 그리고 제 수술 너무나 신경써서 잘 해주셨던 분입니다. 그래도 국내에서 첫째 둘째 가시는 분이니 테이스트에 너무 험블을 기대하는건 무리겠지요. 기분 좋았던 기억 있습니다.^^
7. 윗님, 빙고!
'09.1.18 5:37 PM (211.187.xxx.237)글고 솔직히 의사 와이프 입장에서 환자가 선물로 준 넥타이 기분 별로예요.
감사드리고 싶음 걍 와인이나 떡이 좋을 것 같아요. 성의/정성 왕 담긴...^^*8. 은실비
'09.1.18 5:39 PM (122.57.xxx.203)점두개님과 ㅁㅁ님께서 현답을 하신듯 합니다.
9. 김교수
'09.1.18 5:42 PM (122.34.xxx.92)선물하고 뇌물을 구분을 못하는 무개념은 먼가요? 수술후 감사표시는 선물이예요. 뇌물이 아니고요. 참나.. 찔러도 피한방울 안나올 인간들이네.
10. ...
'09.1.18 5:44 PM (125.139.xxx.182)돈주고 잘봐달라고 하는게 아니라 잘해 주셔서 나올때 선물하겠다는 이야기지요.촌지와 같은 성격인가요? 우리 애 수술하고 분만한 뒤에 그 의사샘 볼 일도 만난일도 없는데요.
11. 코스코
'09.1.18 5:45 PM (222.106.xxx.83)전 집에서 만든 잼이랑 케익 하나 구어다가 선생님 아침식사 하시는데 드리라고 간호사에게 전해줬어요
돈 보다는 뭔가 정성이 담긴것이 더 좋은 감사의 표시같아요 ^^*12. 수술후
'09.1.18 6:00 PM (222.112.xxx.42)감사로 고가의 선물을 준다니.. 정말 첨들어보는 얘기네요.
그걸 당연시하는 82 분위기 이상해요.
그리고 김교수님은 님이야말로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 못하는 사람같아요.13. ...
'09.1.18 6:01 PM (220.126.xxx.186)점두개님 말에 동감
ㅁㅁ님 말 동감........
교사 촌지는 욕 엄청 하던데 의사들 촌지는 아무렇지 않나봐요
감사선물은 돈 보다도 간단한 간식이 좋아요 케익 빵 떡 음료수 돌리셔요~
교사는 돈주는거 질색팔색하던 82아니였나요?
그리고 의사들 십단위의 상품권 현금 안 좋아합니다........
그 사람들 재벌가 재력가들 한번 모시고 공 몇개 달린 액수로 받기에.........
먹을거 돌리세요..
그리고 간호사분들도 먹을 수 있게 넉넉히...........14. ^^
'09.1.18 6:01 PM (114.200.xxx.74)수술전에 말고 퇴원할때 하는건 정말 감사해서 하는것 아닌가요?
정말 뭐라도 드리고 싶은 선생님이 계셨어요
전 와인드리고 이메일 보냈어요
선생님이 답장까지 주셨구요15. 김교수님은
'09.1.18 6:12 PM (122.34.xxx.19)어제 오늘 댓글을 보니
말을 많이 반토막으로 자르시네요.
우리 82 이런 분위기 아닌데 자꾸 보니 민망합니다.16. 김교수님
'09.1.18 6:21 PM (222.112.xxx.42)진짜 막말하시네요.
어제 누가 김교수님 말하는거 시원하단 소리 듣고 더 기고만장해지신건가?
내 수준을 당신이 어떻게 알며 감사의 의미로 상품권 내미는 당신 수준은 얼마나 고상한건가요?
뭐 얘기해봤자 또 다 잘라먹고 자기 좋을대로 생각할테니 이쯤에서 접죠.
말하는거 보니 인성이 보이네요.17. 김교수
'09.1.18 6:24 PM (122.34.xxx.92)감사선물 준다는 얘기 첨들어봤고 주지 말라면서요. 그게 님의 수준이라고요. 저는 고상하지는 않지만 감사선물 줄정도 아량이 있는 수준은 되죠.
18. 김교수
'09.1.18 6:31 PM (122.34.xxx.92)왜 내가 당신이 누군지 알거라고 생각하실까? 당연히 알 필요가 없는거 아니겠어요?
19. 김교수
'09.1.18 6:33 PM (122.34.xxx.92)막나가는건 누군지 "알 필요 없는" 그쪽일껄요?
20. 김교수
'09.1.18 6:37 PM (220.126.xxx.186)안재환 악플러인가................
82악플러 되고싶으세요?점점더 기고만장해지네.21. 김교수
'09.1.18 6:38 PM (122.34.xxx.92)감사선물과 뇌물의 차이를 알려면 국어사전을 찾아보세요!!! ㅎㅎ 초딩이라도 알겠네.
22. 김교수
'09.1.18 6:40 PM (122.34.xxx.92)기고만장이라뇨? 저는 자유게시판에서 자유롭게 의견교환을 하고자 할뿐이예요. 그러는 님이야말고 저의 악플을 집요하게 다시는것 같은데요? 안재환 악플러라면 님같은 분이겠지요?
23. ??
'09.1.18 6:42 PM (220.70.xxx.99)그동안 82 자게는 조용할날 없었습니다.
하지만 누가 나서서 교통정리 안해도
자정작용이 빨리 일어나 조용해 졌어요.
근데 교통정리를 하시려고 하시는 분이 계시네요.
누구를 가르치려 든다거나 깨치려 들지 마시기 바랍니다.24. 김교수
'09.1.18 6:44 PM (220.126.xxx.186)정신이상자같아요 말꼬리잡는거하며,,,,,,,,,,
82에서 스트레스 풀지 마시고요 말꼬리 잡지 마시길.....
기고만장해진거 맞습니다.
그리고 히스테리성격이 있는거 같아요 병원가보세요...정신과 병원 추천해드릴까요?
그냥 넘어가려고 했는데 안되겄어25. 김교수
'09.1.18 6:53 PM (122.34.xxx.92)글쎄요. 원글 내용에 맞는 의견이나 개진해주시면 쓸데없는 분쟁날일 없답니다. 토론 내용에서 벗어나 댓글 단 사람 병원 골라줄 오지랖은 끄시구요.
26. 82사랑
'09.1.18 6:57 PM (116.39.xxx.62)거기.... 누...구... 그만하시고... 나가주셔도 되요.....
27. ..
'09.1.18 8:32 PM (123.215.xxx.158)김교수라는 분 .
며칠 전부터 열심히 댓글 다시는데 글이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어투가 심히 시건방지십니다.
왜 그리 전투적으로 말을 하는지요.
별로 댓글 달 맘 없이 그냥 읽어나 보려고 들어와 보면 댓글을 안달 수 없게 하네요.
얼마전에도 김교수라는 분 궁금하다는 글이 올라왔었죠.
어투는 맘에 안들지만 뭐 별로 틀린 말하는 것은 아니네 하는 반응이 대세였어요.
근데 그게 아니네요. 이겨야만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신듯...
원글이 이렇듯 격렬하게 댓글을 주고 받아야 할만큼 예민한 문제도 아니구만.28. 글쎄요
'09.1.18 9:01 PM (118.37.xxx.197)뇌물과 선물의 차이를 국어사전이 분명히 나눠줄까요?
그건 법정에 가서도 판단이 어려운 미묘한 사안입니다.
보는 사람에 따라서 상황에 따라서 뇌물이 선물되고 선물이 뇌물되고 ..
수술 잘해준 의사에게 감사표시 하는게 무슨 뇌물이고 촌지냐 하는 의견이 대부분이겠지만
비용을 정식으로 지불한 의사에게 왜 상품권 같은 걸 주느냐 다른 환자 불이익 있을수도 있다 라는 의견도 충분히 나올수 있는 의견이라고 생각되네요.
개인적으는 액수를 떠나서 상품권 같은 것 보다는 수술,입원과정에서 함께 애써준
간호사들도 포함해서 작은 먹거리같은 것을 돌리는 것이 적당하지 않을까 싶네요.29. 저는
'09.1.18 9:23 PM (211.192.xxx.23)애들 받아준 선생님 하도 고마워서 첫애때는 상품권 드리고 둘쨰때는 아예 작정하고 드렸어요,,
그래도 둘다 퇴원하면서 드렸습니다,
선생님께도 미리 잘봐달라고 드리면 촌지지만 끝날때 애쓰셨다고 드리면 마음의 선물 아닌가요...
고마우면 먹을거(간호사들하고 나눠드시더라구요)드리세요,,재벌들한테 돈 받는다고 일반서민한테도 같은 액수 기대하지도 않을뿐더러 의사도 사람인데 감사의 마음하고 고가의 뇌물도 구분못할까요,,,
별 내용도 아닌데 댓글 가지고 시비도 붙고,,으휴...30. 근데,,
'09.1.19 11:35 AM (118.219.xxx.56)근데,김교수한테 김교수님이라고 하는지 이해불가네요.
정신이상자같애요. 이젠 '김싸가지'라고 해야할듯...말투가 너무 막가파네요.
제친구신랑 의사인데요..넥타이받아오면 기분 별로라네요. 상품권이 나을듯해요..31. 이미
'09.1.19 11:40 AM (123.214.xxx.26)수술을 했는데, 뇌물은 아니죠.
뇌물은 어떤 목적이 있어야 하는 거잖아요.
김모씨...
그만 하시구요.
저도 전에 디스크로 한방병원에 오래 입원했었는데요.
퇴원하고 통원치료 받을때 빵 사서 의사선생님과 간호사분들께 드렸네요.
먹는게 좋을 것 같앙ㅇㅇㅇ32. 원글이
'09.1.19 1:37 PM (125.186.xxx.97)아아~~제 글이 이렇게 댓글로 불편해 질 줄은 몰랐네요.
수술 후에 드리는 것이라 뇌물은 아니지만 감사의 표시로 상품권을 드리기가 좀 어색해서
(금액을 책정하는 것도 어렵더라구요,,,얼마나 해야하는지 감도없고)
고민하던 차였더랬죠.
암튼 다양한 의견의 댓글에 감사드립니다. 참고가 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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