쯔비벨무스터 잘 써지나요..?(컴앞 대기)

[질러말어?]

배너창에 뜬 거보고도 며칠 꾹 잘 참았는데 김혜경선생님 그릇장에 우아하게 자리한 모양을 보고 완전 흔들리다 못해 무너졌습니다..
판매 사이트 가보니 쯔비벨 무스터 사본적 없는 저에게는 다 그게 그거 같아서 도저히 못 고르겠어요.
쯔비벨무스터 써보신분,품목 추천 좀 해주세요..!

[이거저거]

나름 이거저거 있는데요..
쯔비벨이 그래도 젤 만만합니다. 튼튼하고 별로 질리지 않아요.

[질러말어?]

윗님,밥그릇 국그릇도 쯔비벨로 쓰시나요?아님 티타임용으로..?

[저도]

처음엔 좀 중국음식점 그릇같은것이 왜 이걸 이쁘다 하는지 모르겠다 생각했는데 써보니 제일 손이 많이 가요. 겨울철보다는 여름철에 더 어울리는 그릇같고.
집들이 할때 잘썼어요. 큰사이즈 그릇들이 많아서요.

[^^]

저도 이번에 질러놓고 배송되길 기다리는데요...
김혜경쌤은 참 좋아하시는것 같더라구요 ^^
푸른계통이라 여름에 더 좋을것 같고
백화점에 가서 보면 실물이 더 이쁜것 같더라구요 ^^

[저도]

품목은 전 골고루 샀는데. 밥그릇이랑 국그릇도 사고.
정사각형 좀 큰 그릇이 특히 실용성이 있고요.지금은 어떤 품목을 파는 보질 못해서..

[저는]

커피잔 쓰고 있는데 느낌이 좋아요. 이쁘구요. 매끈해서 표면에 때도 안타고요.
그런데 커피잔은 손잡이가 너무 가늘어서 잡기가 좀 나빠요.
그래서 이번엔 머그잔 4개랑 중간접시 두개 샀어요.

[질러말어?]

아침에 갈등하다 외출하고 돌아왔더니 밥그릇 국그릇 품절..ㅠ.ㅠ

[우아는좀아니지만]

그냥 만만한 그릇같아요. 별로 고급스럽지는 않답니다.
그리고 그릇의 흰부분이 약간 푸르스름한 흰빛이에요.
그래서 전 별로더라구요. 푸른기 없이 더 깨끗한 흰빛을 좋아해서요.
저는 몇 가지 사고 더는 안 사요. 제 취향에는 좀 아니더라구요.
츠비벨은 좋아하시는 분들만 좋아하시는 그릇같아요.
포트메리온처럼요. ^^ (전 포트메리온 안 좋아하거든요.)

[음]

저도 별로에요. 우아한 거 전혀 모르겠고 그냥 중국요리에 좀 어울린다는 거 정도..
전 여기서 사진으로만 봤을 때 괜찮다 싶었는데 실물로 보니 사고 싶은 맘이 확 달아나더라구요.
딱히 저렴한 것도 아니고 그 가격대면 이쁜 그릇도 많잖아요. 쯔비벨은 그냥 중국요리집 그릇같아요.

윗님은 저랑 취향이 비슷하신가봐요. 저도 포트메리온 예쁜 거 아무리 들여다봐도 모르겠거든요 ^^;

[저도]

포트메리온 하나도 안 이뻐요 ㅋ
한동안 82에서 하도 열풍이라서 거 뭐 대단한 건가 했는데 영 저는;;

[거럭저럭 쓸만해요.]

종류와 크기가 다양해서 한식기로 쓰기에 좋아요.
(빌보라인으로 한식상 차리려면 머리에 쥐나는데 비해서...)
미국 나갈 때 쯔비만 가지고 가서 질리게(^^;) 쓰고 왔습니다.
허나... 그 푸르딩딩함은 아직도 불만이긴 해요.

포메도 그렇고 쯔비도 그렇고
매일 식기로 부담없이 쓰기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아, 우아하진 절대 않아요~~~ ^^;

[질러말어?]

아..!중국요리에 쓰려면 질러야겠군요..!님들 감사합니다~

[저도]

잘 쓰고 있어요. 포트메리온이랑 두가지 잘 쓰는데
포트메리온은 양식기쪽이라 한식엔 쯔비벨이 훨씬 나아요.
쓰다보니 손에도 잘 붙고요. 며칠전 겨울이고 해서 검은색 그릇으로 싹 바꿨는데
남편이 검은거 싫다고 쯔비벨 쓰자고 해서 다시 내왔네요.
이번엔 밥그릇 국그릇이 부족하길래 두가지 셋트 질렀는데 품절인가봐요.
전 잘 쓰고 있어요.

[..]

전 주로 여름에만 ...

[저는]

막쓰고 있는데요. 쓸수로 정이 든다고나 할까.
아마 싸게 사서 더 잘쓰는지도 몰라요.
카라에서도 나오는데 특별구성으로 각각 두세트 15만원 정도 준거 같아요.독일에서.
티타임용과 보울,스파게티 접시등 70피스 이상 되는거 같아요.
싱용적인 그릇이라 생각하고 잘 쓰고 있어요.

[.]

저는 잘 씁니다. 사실 좋아하는 그릇은 아니지만 묘하게 만만한 느낌이라 손이 잘 가요.

[더불어 여쭤요]

타원형 접시가 전 눈에 보이던데....
우리집에서 쓴다면 불고기나 순대볶음 잡채같은거
담을거 사고 싶은데
어떨까 쳐다만 보고있는데 품절나겠네요..
어떤가요?

[커피잔이]

필요해서 지르고 싶은 마음을 참고 있네요.
요즘 우리 집이 긴축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요..
아..저도 한번 마음껏 질러보곳 ㅣㅍ어요

[볼사고싶어]

하면서 지름신을 꾹꾹 누르고 있습니다.
큰거 작은거 하나씩 있으면 좋을거같은데........

[^^]

푸른 색깔 나는 그릇 큰걸로 몇개 있음 일품요리 같은거나 손님 치를때 좋은 거 같아요.
저는 빌보 몬타나로 몇점 가지고 있는데 은근히 활용하기 좋더라구요.
복잡하게 풀셋으로 하지마시고 큰거랑 소품위주로 구입하세요.
참! 저는 쯔비 레몬스퀴저 있는데 위에 짜개부분 덜어내고 거기다 드레싱 소스넣고
밑에는 빌보 커피잔 소서 받쳐서 내 놓으니 참 좋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