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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남편분 핸펀 자주 보시나요??
제목처럼요... 여러분들도 남편분 핸드폰 문자나 통화내역 자주 점검 들어가시나요??
참고로 전.. 자주는 아니고 불현듯.. 진짜 불현듯.. 뭔가 찌릿하면 남편 잠들거나 샤워중일때
벌렁거리는 가슴안고 몰래 보거든요.. 그리곤 쫌 이상한 거 있으면 따지기도 하는데..
뭐 저의 항의따윈 거의 안먹히구요.. 가끔 남편꺼 핸드폰볼때 저도 모르게 '내가 의부증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해서 제자신이 더 힘들기도 해요..
저만 그런가요?? 그럼 저 진짜 의부증이 아닌가 걱정되네요...
여러분은요??
1. .
'09.1.16 2:06 PM (122.199.xxx.92)심심해서 보는 편인데..
신랑이나 저나 그런걸 대수롭지 않게 여겨요.
신랑은 워낙 바쁜 사람이라 핸드폰 설정 바꿀 시간도 없거든요.
그래서 혹 회사에서 아기 보고 싶을까봐 제가 신랑 핸드폰으로
아기 사진도 많이 찍어놓고 스팸 설정도 해주고..-_-;;;
알람도 맞추고...머 제가 거의 비서네요..-.-
문자도 보면서 오늘 어떤 사람과 어떤 대화를 했나..궁금해서 보는 편이에요.
저희는 그런거 대놓고 보는 편이라 싸우거나 그런 일은 전혀 없구요.
신랑이 제꺼 보는것도 거부감 전혀 없어요.2. 원츄
'09.1.16 2:07 PM (58.236.xxx.183)전 안봐요
남편 핸드폰 보구 이상한 문자가 왔다고 고민하시는분들이 좀 신기해요
뭐하러 남의 핸드폰을 볼까 싶기도하고..
남편도 제 핸드폰 안보구요
남편 핸드폰 본적 한번도 없어요.3. ^^
'09.1.16 2:09 PM (219.248.xxx.238)저도 안봐요..남편도 제꺼 안 보구요..서로를 믿어야 살죠..
4. 나만 그런가??
'09.1.16 2:10 PM (211.214.xxx.253)그래도 저희 남편은 제 핸펀을 잘 보거든요.. 자기꺼 보는 건 무지 기분나빠하면서도요..
그리고 남편이 제 핸펀 보는거 전 이상하게 생각한 적이 한 번도 없었구요..
뭐 뒤져봐도 나올건 카드 결제비밖에 없으니깐요.. 근데 가끔 남편이 화내는 걸 보면 좀....5. ....
'09.1.16 2:12 PM (211.187.xxx.53)난 안보는데 내남잔 한번씩 보는듯해요
6. ..
'09.1.16 2:13 PM (218.234.xxx.163)전 안봐요.
그냥 궁금하지가 않아요. 아직까지는 남편의 행동반경이 눈에 보이거든요.7. 안봐요..
'09.1.16 2:15 PM (118.219.xxx.143)괜한 오해하고 싶지도 않고 안보는 것이 속편해요..
사생활이란게 있는데 저도 제 핸드폰 남편이 보는 것 싫어요..
특별히 수상한 것 있으면 관심이 갈텐데 별로 보고 싶지 않아요..8. ..//
'09.1.16 2:16 PM (221.151.xxx.17)저흰 둘다 핸폰을 막 굴리고 누가 보든 별 상관을 안합니다.
만약 꺼려한다면 의심의 눈초리를 갖게될것 같아요.
가끔 남편이 누구 만나고 온다고 하고 늦으면 몰래 살짝 핸폰을 보긴 했는데 100% 만난다는 그사람이랑 통화한 흔적이라서 이젠 안 봐요.
전 남편 전화번호 관리랑 가끔 문자도 대신 보내주고 해서...9. 우리는
'09.1.16 2:21 PM (61.98.xxx.19)전화기 멀리 떨어져 있고 보기도 싫어해요.
전에는 가끔 메세지 함이 꽉 차서 계속 삭제하라는 소리가 나 무지 귀찮아 했는데 요즘은 용량이 얼마나 큰지 소리가 없더만요.
둘다 핸펀으로 뭐 오는 것 싫어해서 서로 안보고 안받을려고 합니다.
믿는 거지요. 그럴 위인이 아니라고 ㅎㅎ ㅋ~10. 무의심
'09.1.16 2:25 PM (211.106.xxx.44)저는 성격이 느긋해서 의심이 없나 봐요.
의심하지도 않지만 의심이 가도 안 볼 것 같은데요?11. ..
'09.1.16 2:33 PM (203.128.xxx.102)저도 연애 오래했는데, 연애및 결혼기간동안 보고싶지도 않았고
의심가도 보지 않겠다 했는데요....
얼마전에 핸드폰바꾸고나서 카메라 성능좋은가 보는데 움찔하길래봤다가
외도사실..발견했습니다.
소원했던 부부아니었구요, 매일 사랑표현하고 점심시간마다 전화에
하루에 몇번씩 문자....그리고 제가 지금은 대학다시가서 전문직이지만,
예전에 남편이랑 회사같이다녀서 회사사람들 거의다 알거든요...
의심할상황이 없는데도, 그래도 바람피우더라구요..
그후로 핸드폰 가끔봅니다. 보는거알면관리하겠지만......12. ...
'09.1.16 2:36 PM (125.178.xxx.3)의심스런 행동하면 당연히 보고싶지요
내 핸드폰도 의심할 통화 없으니 아무데나 뒹굴 거리지만
만약에 남자나 의심스런 통화를 하고 있다면 관리할것같아요13. ..
'09.1.16 2:38 PM (211.110.xxx.234)안 봐요. 모르는게 약이라 생각하며 삽니다.
뭣보다 저나 남편이나 핸드폰을 아무데나 둡니다.
만일 호박씨 깐다면 철저하게 삭제하고 두는 것이므로 보나마나일거 같고
그게 아니면 뒤로 켕길 일이 없는거겠죠. 저처럼..14. .
'09.1.16 2:42 PM (61.255.xxx.171)아무이유없이 남편 핸폰을 보는 여자가 어디 있나요?그렇담 의부증이죠
다들 처음엔 믿었죠..그런데 그인간의 행동이,귀가시간이 뭔가 이상해지고..집에 있는 아내가 확인가능한것은 핸드폰뿐이죠.잔인한 짓을 먼저한인간은 남편입니다.
그리고 남편을 매우 믿고들 사는것같아 부럽네요..그치만...저도 그랬지만..믿는 도끼가 발등을 찍더군요..15. 별로
'09.1.16 2:44 PM (211.210.xxx.30)안봐요.
일년에 한번정도 보면 다행이구요.
서로 그래요.
가끔씩은 일부러 보면서 놀리기도 하지만....
서로가서로에게 그러죠. 우린 돈 없어서 바람도 못핀다...ㅋㅋㅋㅋ16. 모든걸공유
'09.1.16 2:45 PM (124.197.xxx.104)제가 핸드톤 충전하는 걸 자주 잊어서
막상 외출할때 핸드폰 배터리가 간당간당하면
남편이 자기 핸드폰 쥐어 줍니다.^^
메일 계정도 같이 써서 상대에게 오는 메일도 같이 봅니다.
저 몰래 제 핸드폰에 설정이나 배경 화면도 바꿔 놓고,
저 역시 그럽니다.
낯선 이름에게 전화가 와서 받아 보면 남편...^^
이상 결혼 10년차입니다.17. ...
'09.1.16 2:46 PM (121.152.xxx.163)우린 서로 막보는데요. 거부감 없고 서로 전화바꿔서 통화하기도 하고..둘다 전혀 신경안씁니다. 보던 안보던.
18. 나만 그런가??
'09.1.16 2:49 PM (211.214.xxx.253)부러워요.. 모든 걸 공유라니.. 저희 남편은 아주 철저해서 비밀번호도 아마 시즌별로 한번 씩은
바꿀걸요..잘은 모르지만.. 원래는 성격이 그러려니해서 맘 푹놓고 있었는데.. 요즘은 서로에서 소원해지고 그래선지.. 서운한 것도 많고.. 그렇네요..19. 남자하기나름
'09.1.16 3:08 PM (218.237.xxx.119)..
20. ...
'09.1.16 3:45 PM (61.66.xxx.98)서로 보거나 말거나 전혀 신경도 안쓰고,
대신 받아달라고 할 때 외에는 거의 서로의 핸드폰을 보지도 않아요.21. me, too~
'09.1.16 3:50 PM (222.106.xxx.223)서로 보거나 말거나 전혀 신경도 안쓰고,
대신 받아달라고 할 때 외에는 거의 서로의 핸드폰을 보지도 않아요. 2222222222222. 왜볼래보지요?
'09.1.16 4:19 PM (58.77.xxx.104)눈앞에서보면 안돼는건가요??
보는게 이상한게아니고 몰래본다는게 이상하다는.....
그냥보면 보는가보다해도 몰래보는모습을보면 기분나빠질듯..23. ;;
'09.1.16 4:26 PM (222.108.xxx.69)저는 일부러는 안보고 저랑있을때 메세지 소리가 났을때 제옆에 핸드폰이있으면보구
아님 안봐요. 안궁금하고
신랑도 제꺼 안봐요. 전 메세지를 잠궈놔요.. 친구들이랑 자주주고받는 메세지때문에
신랑이보면 좀그럴까봐.(넘 여과없이들 보내서) 첨엔궁금해하더니 요샌 여자들끼리 그런가
보다하고 안봐요.24. 저도
'09.1.16 7:55 PM (211.176.xxx.169)안보는데요.
같이 있다 상대방 전화에 문자와도 그냥 넘겨주지
보고 주거나 하지 않아요.25. 저는 보는데요
'09.1.17 12:25 AM (118.103.xxx.28)저는 카드 내역 신랑 핸드폰으로 오는지라 자주 보는데요
쓸데없는 대리운전이나 대부업체 문자같은건 지워주기도 하구요
서로 그런거에 전혀 거부감없어요 신랑도 제꺼 어쩌다가 봐요 워낙 그런거 귀찮아 하는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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