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쯩이나서.우리는 사회생활을 하기 때문에 저녁에 한끼만 먹는데..전혀 도와 주질 않습니다..
상만 겨우 피지요..3개월이 넘은 지금 아직도 변함이 없네요..여러번 화도 내고 말도 했는데..식사 준비는 도와 달라고..맨날 상만 피구..짜쯩이..집안일 거의 안해요.어머님이 돌아가셨서 몇년을 오빠가 거의 집안일을 해서 저두 안쓰러워 참을려고 하고 제가 할려고 했는데..저두 힘들고 ..화가 치밀어서..
오늘 화를 내지 않고 차분하게 말했습니다..차려놓은 밥만 먹을거면 내일 부터 시켜먹자고..
열 받아서 못하겠다고..그랬더니 그게 말이되냐고..나가 버렸어요..집을
남편 ..집에서 하는일은 일주일에 1번 집안 청소 하는게 다 인데..자기가 뭘 잘못 했는지 모르고 너 같은 여자는 없다고 하네요..참 어이가 없네요..1달에 2번에 시댁에 가는데 반찬을 꼭 해갑니다..2가지정도 ..청소도 쫌 하고 빨래랑.. 우리 원룸 사는데..시댁에 월30만원씩 드립니다..우리 형편에..
결혼한지는3개월정도 됐어요....이렇게까지 했는데..남편은 더 신경쓰라고..설에만해도 시댁에60만원이 나가요.
아버님한달용돈30,아버님설용돈10,아버님약값13,음식비15,조카용돈3만원..아버님은 다 좋은데..놀시는데
완전 폼생폼사 입니다.. 남편한테 한번 주제 파악 좀 할라고 했는데..돈을 넘 많이 주어서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좀 읽어 주세요..방이 두개면 좋겠어요..작은바램이지만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미운신랑
재석이댁 조회수 : 533
작성일 : 2009-01-15 20:55:11
IP : 118.220.xxx.14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찌질이
'09.1.15 10:05 PM (119.65.xxx.120)못난 남편이 주제파악도 안하고 아내만 괴롭히는군요
기분 나쁘실 수도 있겠네요...남편 흉봐서 ...
남편 입장에선 당연한 건데 아내는 괴로운 거죠
자기도 밖에서 힘든데 집에까정 와서 도와주기 힘들고
그냥 여자가 하길 바라는 거고 , 여자가 뭐라하면 신경질이나 내고
전형적인 못난 남자의 모습이네요
그럴려면 밥이라도 하고 ,여자도 도와주고 해야 하는데
찌질한 남자라 그럴리 절대루 없는 거죠
살려면 님이 바뀌는 수밖에 없죠...아님 헤어지던가
그런 드런꼴 볼려구 결혼한 것은 아닌데 말이죠
에효 힘들어 정말루 피곤햐 ...2. 너같은여자...
'09.1.15 10:55 PM (125.178.xxx.12)라니요. 새댁이 열심히 잘하고 있구만...참내.
맞벌이신것같은데 친정엔 얼마나 드리시나요?
너무 답답하니 여기서 하소연하시겠지만 조곤조곤 따져서 조율을 잘하셔야겠네요.3. 직장
'09.1.15 11:14 PM (121.166.xxx.103)그만두고 가사에 전념하겠다고 하세요.
시댁에 월 30 과하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