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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안 죠크

추억만이 조회수 : 238
작성일 : 2009-01-14 12:55:53
자신의 손목시계가 보이지 않자, 스딸린은 보좌관인 '베리아'를 불러 그 사실을 알렸다.

다음날 베리아가 스탈린에게 보고했다
"스탈린 동지! 보고드립니다.
저는 즉각 각하의 시계도난사건을 조사했습니다.

서른세명이 각하의 시계를 훔쳤다고 자백했으며
백팔십칠명이 각하의 시계를 훔칠 의도가 있었다고 자백했으며
각하의 시계를 훔칠 가능성이 있는 삼천칠백오십팔명은 시베리아로 보냈습니다."

스탈린이 말햇다
"베리아동지!! 본인은 동무의 능력을 높이 사는 바일세!!

참!! 내 시계는 옷장안 외투주머니에서 찾았네.. "



=====================================================

2009년 한국판으로도 곧 나오겠죠?
IP : 118.36.xxx.5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우실
    '09.1.14 1:20 PM (125.131.xxx.175)

    러시아, 중국, 미국, 한국 경찰이 숲에서 쥐찾기 대회를 열었다.

    먼저 러시아 경찰이 숲으로 들어갔고
    러시아 경찰들은 숲에 있는 동물들에게 돈을 뿌렸다.
    매수된 동물들은 저마다 쥐가 있는 곳을 불었고,
    쥐는 꼭꼭 숨어 있었지만 이내 잡히고 말았다.

    중국 경찰은 대륙 전체의 경찰을 모두 풀었다.
    숲에 있는 동물보다 나무보다 더 많은 경찰의 수색에
    쥐는 꼭꼭 숨어 있었지만 이내 잡히고 말았다.

    미국 경찰은 과학력을 총 동원했다.
    DNA 검색은 물론이고 탐문수사에 도청, GPS에 군사위성까지 동원했다.
    쥐는 꼭꼭 숨어 있었지만 이내 잡히고 말았다.

    한국 경찰이 숲으로 들어간지 한시간.......
    한국 경찰은 한시간만에 곰 한마리를 데리고 나왔다.
    곰은 온몸의 털이 숭덩숭덩 빠져 있었고 곳곳에 핏자국이 있었으며 멍자국도 보였다.
    그리고 담배 한개피를 다 핀 경찰이 곰의 옆구리를 쿡 찌르자
    곰은 경기를 일으키며 울며 소리쳤다.
    "예 ㅠㅠ 제가 쥐입니다! 제가 쥐라구요! 흐흐흐흑 ㅠㅠ"
    쥐는 여전히 꼭꼭 숨어있지만 한국 경찰은 쥐를 이미 잡았으므로 관심이 없다.

    ======================================================================================

    제가 만든거 아닙니다.
    우리 아버지시대에 만들어진 유머죠.

  • 2. 자유
    '09.1.14 1:45 PM (211.203.xxx.181)

    서른세명이 각하의 시계를 훔쳤다고 자백했으며
    백팔십칠명이 각하의 시계를 훔칠 의도가 있었다고 자백했으며
    각하의 시계를 훔칠 가능성이 있는 삼천칠백오십팔명은 시베리아로 보냈습니다/

    곰은 경기를 일으키며 울며 소리쳤다.
    "예 ㅠㅠ 제가 쥐입니다! 제가 쥐라구요! 흐흐흐흑 ㅠㅠ"
    쥐는 여전히 꼭꼭 숨어있지만 한국 경찰은 쥐를 이미 잡았으므로 관심이 없다.

    ..........................
    역시, 저는 유머나 조크에 둔감한 사람인가 봅니다.
    원글과 세우실님 댓글 보고, 억장이 무너지니까요.

    한국판 이미 나온 것 아닌가요...박 미네르바...
    아고라에 수백 명의 미네르바가 글을 올리고 있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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