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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피우고 있는 유부남,유부녀를 떼어놓을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형부가 아홉살이나 어린 유부녀와 바람을 피우고 있답니다
언니가 알게된게 2년전이고 언제부터였는지도 모른다고 하구요
형부가 돈을 많이 버는데 그동안 수억이상 그 여자에게 들어갔구요
그 여자 남편도 이 사실을 알고있고 별거중인데 어쩌지도 못하고 바라만 보고 있답니다
누구좋으라고 이혼을 할수도 없고 그 여자한텐 형부가 봉이니 절대 떨어지지 않을테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죽일것들
'09.1.14 12:36 PM (68.46.xxx.137)그 여자 남편과 한편이 되서 한판 뜹니다. 세게 나가야 합니다.
2. .......
'09.1.14 12:48 PM (124.53.xxx.101)그 여자 남편도 알고 있고... 별거중이라면... 그 남편을 만나는 게.. 방법이 될까.. 싶네요...
형부는 뭐라고 하신대요?
형부 마음이 제일 중요한 거 아닌가요?
사람 마음 흔들리면..특히 남녀관계는 본인들이 싫어져서 정리안하면 옆에서 정리시킨다는 건 ...
사실 말이 안되는 거 같아요. 제 경우라면..정말 정리됐다고... 믿기 어려울 거 같아요...
다 오픈된 상태에서도 그렇게 계속되는 관계라면.....아휴...3. 컥
'09.1.14 12:48 PM (222.110.xxx.85)일단 증거를 모으세요! 객관적으로(법적으로 갈지 안갈지 불명확하겠지만)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모으는 것이 급선무입니다. 언니분 얼마나 힘드셨을까.. 저는 바람을 합리화하는 인간들을 정말 증오해요
4. 일각
'09.1.14 1:00 PM (121.144.xxx.74)나같으면 이혼하고 그여자 남편과 재혼 할꺼라고 협박 한다
5. 자유
'09.1.14 1:24 PM (211.203.xxx.181)<조강지처클럽>이었나요? 그 드라마 같네요. 정말.
저라면, 또는 제 자매라면,.. 갈라설 결심으로 사자대면하겠군요.6. 언니가
'09.1.14 1:30 PM (221.138.xxx.21)계속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결혼생활을 유지하는데는 나름의 이유가 있겠지요.
가족에게 다 알려졌음에도 그리 지내면
둘이 잘먹고 잘살라고 해야하나?
아님 형부가 돈 잘 번다니 그냥 돈벌어다주는 기계로 생각하고
살아야 하나?
언니가 언니 삶을 어찌 살지 결정해야할 거 같은데요.
주변에서 떼어놓고 그건 쉽지 않겠지요.
에효~7. 자식이 몇살인지
'09.1.14 1:46 PM (222.98.xxx.175)자식들은 안 무서워 한답니까?
제 아버지는 바람과는 인연이 없으신분이지만 좀 엄하신분이셨어요.....그래도 제가 사춘기가 되면서 제 말을 제일 무서워하더랍니다.(엄마가 해준말입니다.)
대학 다닐무렵 퇴직시기가 거의 맞물려가시면서 승진에서 떨어지고 좀 안좋은 일들이 많으셔서 한때 술이 좀 잦으신적이 있으셨습니다.
엄마가 뭐라 말씀드려도 소용없으시더니 제가 어느날 한마디 했더니 안 그러시더군요.
자식이 클수록 무섭다고 합니다.8. caffreys
'09.1.14 1:48 PM (203.237.xxx.223)양쪽 배우자 모두 알고 있는데
잘못을 비는 것도 아니고 헤어질 것도 아니라면
둘 다 마음 완전 떠났을텐데...
그냥 법적으로만 살고 계신듯해요.
위자료, 교육비 제대로 받고 헤어지시고 새출발 하심이....9. 죄송하지만
'09.1.15 11:01 AM (211.40.xxx.42)이 상태에서는 위자료 많이 받고 헤어지시는게 나을것 같은데.....
그게 안되니 참고 사셧겠지요.
아 참 속상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