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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 한글나라 취소하려는데 안해줘요

기막혀 조회수 : 658
작성일 : 2009-01-14 02:03:28
울 아이가 문자에 관심을 가지는것 같아(29개월)
한솔 한글나라를 시켜줄려고 지난 11월 26일에 계약을 했었어요
그당시에 영업사원이 12월중으로 수업 시작하게 될거라고 했고
마냥 기다리고 있다보니..벌써 1월이 되었고

저번주에 우리동네 한글나라 교사가 전화가 왔어요
시간을 맞춰보려고 하니..이 선생님이 너무 바쁘고..
우리동네에 회원이 별로 없어서
올수 있는 날이 일주일중 딱 하루...그것두 반나절이라고 하더군요
것두 시간이 오후 5시30분..이 시간 외에는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근데..오후 4시부터 6시..7시까지..울애가 낮잠을 자거든요..
그래서...그 시간은 우리 애가 안되겠다 했더니...
그럼 취소하실래요?..하길래...
그래야겠내요...했거든요
그런데...문제는...판매를 한 영업지점과...교육을 하는 지점이 다른다 보니..
복잡해지는겁니다


영업소에서는...취소를 하려면,,제가 위약금을 내야 한다는 겁니다..5만원 가량을..

정말 어이없어 말이 안나오더군요

박스를 개봉도 안하고..선생님 연결되기를 한달 반 기다린것 밖에 없는데
왜 위약금을 내야하는지
한솔 고객센타에 전화했더니
이런경우..어떤 중재를 할 수 있는 창구가 없더라구요
콜센타 텔레마케터가 앵무새처럼 같은말 반복만 하구(14일이 경과되면 위약금 물어야 한다며)

계약당시 위약금 얘기를 듣지도 않았구요
선생님이랑 사전조율도 안하구
무조건 물건부터 팔자...이랬던것 같아요

선생님 입장에서는...본인이 몸이 다닐수 있는 한계가 있는거구..(방문교사가 동선이라는게 있잖아요)
저는 기다리면 되는줄 알았는데
이런 어이없는 경우를 당해 어찌해야 할까요

23만원을 카드 3개월 할부로 결제했구요
카드회사에 전화해보니
가맹점에 내용증명을 보내구..카드회사에 그사실을 팩스로 넣어주면
나머지 2개월치에 대해 지불정지를 할 수 있다고 하내요

제가 아이한테 이것저것 많이 해줄려고
프뢰벨,몬테소리,오르다...구매해보았지만
이런경우는 처음이라
경험 있으신분들 조언 부탁드려요ㅠㅠㅠㅠㅠ


IP : 125.141.xxx.4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소비자보호원
    '09.1.14 2:13 AM (221.138.xxx.119)

    에 전화해 보세요.
    통화량이 많은지 통화가 좀 힘들더라구요.
    아침에 서둘러 하시는 것이 좋을거예요.
    박스 개봉을 않했으면 내용증명 보내고 반품하면 되지만
    이 경우는 시간이 너무 오래 지나서...
    소비자보호원과 꼭 통화해 보시라고 권합니다.

  • 2. 난감하네요
    '09.1.14 10:32 AM (220.75.xxx.143)

    그냥 시간조절해서 수업하시는게 어떨까요?
    그 지역에 선생이 배당이 아예 안된것도 아니고 일단은 배당을 해줬는데 원글님이 거부한것이니 학습지 입장에서도 잘못은 없는게 아닌가 싶어요.
    여하튼 위약금을 왜 물어야하는지 저도 이해는 안가네요.
    저희 아이도 한솔 오랜기간 해왔는데 선생님들이 학생들 시간에 일일히 맞춰주기는 힘들더라구요.
    학생이 선생 시간에 맞춰줘야 수업 가능한 경우가 많아요.
    교사들도 시간표에 까다롭게 구는 한,두명을 위해 움직일수도 없고요.
    그래서 미리미리 시간표 조절을 잘해야해요. 안그러면 수업하기 힘들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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