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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에 손톱흉터..남을까요?
장남감 갖고 노는데 한살 어린반 아이가 뺏어가는걸 안주니까 막 할퀴고 꼬집었데요..
선생님은 그때 식사중이셔서 몰랐다고..
우리아이가 울어서 가보니 이미 할퀴고 꼬집어서 울고있떠라는...
손톱으로 낸 상처에 살점이 뜯긴곳까지 있어서 죄송하다고 하더라구요..ㅠ.ㅠ
직장에서 전화받은 상태라 일단 알겠다고 하고.. 직접 보지 못한상태라 뭐라 말 못하겠다고 하고는..
퇴근하고 와서 보니..
귀밑머리 부근부터 입술위까지 볼을 쫙쫙 할퀴어놓구, 두세군데는 피가나도록 살점이 뜯겨나갔떠라구요..
상처치유된다는 밴드를 붙여놓으셨던데 그밴드를 니은자로 붙여놓을정도에요..ㅠ.ㅠ
밴드 밑으로도 자욱이 다 보이고 두세군데는 확 붉혀있길래..밴드 다시 붙이느라 떼어보니..제 새끼손톱만한 크기로 피가 맺히고 살점이 패였떠라구요..ㅠ.ㅠ
정말 너무 속이 확 상하고 어찌해야할지..
손톱에 패인 상처는 흉진다던데... 지금도 넘 속상하네요..
남동생이 데리러 갔었는데, 정작 그 애기엄마는 그반 선생님이랑 얘기중인데 사과한마디 안하더라네요..
그렇게 시침뗀것도 너무 화나고, 아이 얼굴보면서도 너무 속상해요..
손톱에 패인 자국이 얼굴에 마구 생긴걸 어쩌면 좋아요..ㅠ.ㅠ
낼 당장 피부과 가볼생각인데..가도 별거 없겠쬬??찢어진것도 아니니..ㅠ.ㅠ
흉터 안남게 하는거 뭐 없을까요?
선생님한테 아무리 속상하다 얘기한들 뭐하겠어요...
그 애기엄마도 자식 키우는 사람이 어쩜 그리 모른척할까요.. 너무 속상해요...
저 뽀얀 얼굴에 손톱에 패인 흉이 생긴다니..그것도 너무 크게...ㅠ.ㅠ
1. ....
'09.1.13 11:37 PM (59.30.xxx.32)아이 13살인데, 2살때 그 때 당시는 흉터밴드도 없을때라 처리가 부족했는지, 후시딘 바르고
했는데도, 지금도 눈 밑에 손톱자국 그대로 있어요. 워낙 상처가 좀 심했어요. 손톱자극은
잘 없어져요. 희미하게라도 남더라구요. 살 점이 파인거라면 남더라구요. 할퀸 정도가 아니라..
잘 관리 하셔서 되도록 크게 남지 않도록 신경 써 주세요. 속 많이 상하죠.저도 그 기분압니다..2. 저는..
'09.1.13 11:38 PM (121.152.xxx.178)아유..둘째가 큰애를 할켜놔서..;; 처음 그 상처 낫게하는 그 밴드 잘 붙이시구요
딱지 생기시면 조심해주세요 떨어질때까지
저희애는 딱지 생겼을때 둘째가 또 그 자리를 할켜놔서 딱지떨어지고 피나고하더니
지금 2년째인데 그래도 하얀자국처럼 상처가 좀 보여요
살점 떨어졌으면 아무래도 좀 오래는 갈듯해요3. .....
'09.1.13 11:41 PM (59.30.xxx.32)참,흉터에 좋다는 contractubex 라는 외국약품이 있더라구요. 이거 항간에는 성형외과에서도
많이 쓴다고 들었는데,확실치는 않고, 저는 약국에서 권해서 사서 썼던것 같아요. 이 약으로 나중에도
살살 잘 발라주세요, 새살이 올라온다 하더라구요..4. 거의
'09.1.13 11:50 PM (122.46.xxx.62)정도 차이는 있지만 거의 남는다고 봐야할 겁니다.
왜냐면 다른 상처와 달라서 손톱 상처는, 애들의 손톱 끄트머리 생긴 모양대로
얼굴을 타원형으로 긁어 내기 때문에 그 부분 만큼 살점이 파여 없어진다고 봐야합니다.
칼로 살짝 베이면 살이 절개 될 망정 살점은 떨어져 없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치료만 잘 하면 감쪽 같이 흉이 안 생길 수 있지만 손톱 자국은 좀 다르다고 할 수 있죠.5. 애들
'09.1.14 12:02 AM (122.46.xxx.62)애들 키우면서 특히 여자애 키우면서 얼굴에 손톱 자국 생길까 그게 한 걱정이죠.
손톱으로 깊게 파여 살점 떨어져 나간 자리는 새 살이 돋아나와도 태어날 때 가지고 나온
피부처럼은 완벽히 회복 되는 것은 불가능하니 그게 엄청 속 상할 알이죠.
의사 미성년자의 행동은 부모가 전적으로 책임을 져야 하는데 그 애 어머니 같은
몰염치를 만나면 한마디로 *이지도 못하고 정말 미치죠.6. 에효
'09.1.14 12:15 AM (81.157.xxx.20)많이 속상하시겠어요~
저도 어렸을때 제 동생이 얼굴 할퀸 상처가 아직까지도 있거든요 ㅠㅠ
남동생인데 지금까지도 저희 엄마 그 얘기 하시면서 동생 구박하세요
근데 그 아이 엄마도 참 개념없네요 미안하다고 빌어도 모자랄판에7. 전에
'09.1.14 12:33 AM (211.192.xxx.23)여기서 읽었는데 레이저로 치료하면 흉 없어진다고 하던데요...
선생님한테 그 엄마 전화번호 달라고 하시고,,치료비 보상하라고 그러세요,,
놀이방에서라도 해줘야 해요,,8. 우리아이도
'09.1.14 12:44 AM (218.238.xxx.178)비슷한 개월수네요, 한달전에 제가 실수로 아이 입 옆을 긁었어요, 한 5mm정도..
살이 패일정도는 아니었고 기스나고 살짝 피가 피치는 정도였는데, 글쎄 흉터가 됐더라구요ㅜㅜ
세돌전까진 상처가 나도 깨끗하더니 이젠 어느정도 컸다고 아닌가봐요, 관리 잘해주세요..9. ..
'09.1.14 1:08 AM (122.39.xxx.71)우리애도 그 맘때 그런적있었는데요.. 무조건 성형외과로 가세요.. 염증안생기게 약먹고 그곳에서
주는 밴드붙이고 다니세요.. 지금은 흉터 하나도 없어요..
집에서 밴드사서 붙이지 말고 꼭! 병원다니세요...10. .
'09.1.14 1:30 AM (122.34.xxx.11)딸아이 유치원때 다른 여자아이가 손톱으로 가로로 볼 한가운데를 할퀴었거든요.
두세줄 피가 살짝 맺혀서..약바르고 이삼주 되니 깨끗해지나보다 했는데..나중에
그부위에서 점이 생기더군요 ㅜㅠ 볼 한가운데라 눈에 띄고 크면서 크기도 약간
커진듯 해서 너무 속상하더라구요.좀 더 크면 성형외과 가서 빼줄까 하는데 깨끗하게
되면 좋겠네요.그당시 유치원 선생님이 너무 대수롭지 않게 말하는 바람에 한성질
부렸더니 아이엄마가 직접 먹거리 사가지고 와서 사과해서 좋게 풀렸는데..시간 지나고
점이 생기니 다시 말하기 그래서 흐지부지 됬네요.11. 뽀미맘
'09.1.14 1:32 AM (218.50.xxx.170)남아요~
울딸 지금 피부과에 레이저치료받고 있는데 한 이주받으니 정말 거의 없어요..
심하심..빨리 받으세요
제가 가는 곳은 한번에 12,000이구요...
머..테이프고 뭐고 레이져만한게 없는거 같네요12. 흉터레이저
'09.1.14 1:33 AM (210.205.xxx.26)저희 딸아이 7년전에 얼굴가운데 흉터있는것
압구정동 성형외과에서 레이저 했어요
지금 흉터 없습니다.
단 딱지 떨어지고 1달 안에 가셔야 해요
그뒤로 가면 흉터가 핑크에서 갈색으로 변하면
레이저를 해도 효과가 없다네요.
흉터는 소아과나 피부과보다 성형외과가 전문입니다.
피부과 믿고 다니다가는 돈만 날려요13. ...
'09.1.14 1:55 AM (122.32.xxx.89)지금 고등학생인 여자 사촌 동생이 어린이집에서 손톱에 긁혀서 패여 왔었다고 해요..
근데 지금 그게..
그대로 흉으로 남아 있어요..
얼굴도 참 이쁜 아인데..
정말 옥에 티를 남겨 놨어요...
제발 어린이집 하고 보낼때 아이 손톱하고 좀 제대로 깍아서 보내면 얼마나 좋을까요.....
그거 깍는데 한시간이 걸리는것도 아닌데..
제발 손톱좀 깍아서 보내요..14. ..
'09.1.14 6:54 AM (201.52.xxx.152)손톱 자국은 남습니다.
아이가 유치원에서 손톱에 약간 긁혀온 정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후시딘 정도만 바르것이 맞지 않는 처치였나봅니다.
2년지난 지금도 얼굴에 희미하나마 흔적 보입니다.
상처치유 밴드 잘 붙여주세요. 그러면 괜찮은 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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