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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동구매 그만하고 싶어요 ㅠ
이번에 연말정산껀으로 카드 회사에서 메일이 왔길래 열어봤는데 넘 많이 쓴거같아서.ㅠ
조언을 구하고자합니다...
신용카드값은 1100 정도, 체크카드로는 200 정도 썼더라구요..
현금으로 쓴건 안잡혔으니까 이보다 더 많이 썼겠죠 ...
월급이 350 정도인데요
직업상 해외 출장이 잦아서 미국에 자주 가요...
출장비는 달러로 받고요 ... (월급에 포함)
이중에 50정도는 외국에서 쓰게 되고요...
월급이 한 300이라고 생각하면 될거같아요
가서 업무보고 여유시간에 쇼핑몰같은데 가면 한국보다 싼것들 있죠
예전에 환율 1달러 1000원할때... 왜이렇게 달러는 돈같지가 않은지
만원하면 비싼거같은데 10불 하면 왠지 싼것같고 해서
세포라에서 화장품 사고... 한국에 수입안되는 브랜드 옷하며
가끔은 면세점에서 폭탄 세일하는 구두도 사고...
그런데 이게 습관이 되니까 환율이 올라도 버릇처럼 사게 되더라구요...
달러없으면 카드로라도..손핸데도ㅠㅠ
생각해보니 업무에서 오는 스트레스를 쇼핑으로 푸는거같아요...
사고나서는 잘입고, 닳을때까지 입긴하는데 워낙 옷이 많으니///
제가 봐도 옷 악세서리 많긴 많아요
옷같은거에 욕심도 많구 몸치장하는걸 좋아하다보니...
요즘에는 뭐 사기전에 마인드 컨트롤 해서 이거없어도 잘살아왔는데 왜 살려고하니... 하다가도
자꾸 돌아서고 한번더 고민하고 하다가 결국 사는 내모습 ㅠㅠ
그래놓고 또 돌아오는길에 바보야 왜샀니...돈아깝다...하면서 스트레스는 엄청받고...
매달 150씩 적금들어서 직장 들어온지 2년정도 되었는데요 3000정도 모았어요...
근데 사실 더 모을수 있는데도 부끄럽지만 카드값 내고나면 현금이 없어서요
카드쓰다보면 또 어느새 또 똑같이 많이 쓰고... 그런 연속이네요 ㅠㅠ
저도 현금가지고 다니면서 쓰고 싶은데... 정말 바램일뿐이에요
한달이 시작되면 돈을 쓰기전 미리 마음속으로 150만 적금넣으면 되니까
나머지 남는 돈은 써도 돼..라고 선을 긋고 시작하는게 문제인거같아요
또 카드 쓸땐 돈이 돈같지 않으니.. 100만원까지는 정말 쉽게 써버리고요
그다음부터 카드 쓸때는 이번 한번만..이번한번만..이렇게 생각하면서 쓰다가 150 채워버립니다.
-_-
새해들어 용돈기입장-_-도 써보는데요 그냥 기입의 의미만 있지 별로 반성이 안되요 ㅠㅠ
또 요즘 괜찮은 식당들 비싸잖아요... 약속 나갔다하면 3-5만원은 기본이네요.
술좀 마시고 택시타면 10만원은 훌쩍...
카드명세서를 찬찬히 훑어보니
옷 화장품사는데 40%정도, 밥값이 40% 나머지는 택시비, 통신비 (로밍하니 전화비도 만만치않고...)등등...
부모님께 한달에 20만원정도 드리고요...이것도 더드려야하는데 ㅠㅠ
여기까지는 넋두리고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얻고자하는 조언은 충동구매를 피할수 있는 법이요...
저처럼 소비지향적이었다가 알뜰하게 바뀌신 분들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해요...
최소한 부모님께 손안벌리고 시집가기가 목표인데 6천정도 모으려고 생각하거든요...그건 가능할거같은데
근데 카드 명세서 보니 아깝게 나가는 돈이 너무 많아서 ...
제가 자제력이 많이 부족한거같아서 어떻게 하면 줄일수 있을지 조언 부탁드려요
1. ..
'09.1.12 9:06 PM (121.125.xxx.38)이거 없으면 죽나 안죽나로 지름신을 누릅니다. ㅎㅎ
한달에 사치품사는 명목으로 액수를 정해 놓으세요.
그 액수 +10만원쯤해서 숨통을 좀 틔어놓구요.
그리고 자잘한거 사지 마시구 20번 살거 참았다가
가끔 좋은거 장만하세요.2. .
'09.1.12 9:07 PM (121.183.xxx.96)사람 못 바꾼다는 말 있지요.
남을 바꾸기도 힘들지만,
내 취향, 성향을 바꾸기도 힘들어요.
대개 지금 알뜰한 분들은 예전에도 알뜰하셨던 분들일꺼고,
지금 충동구매 하는 분들은 예전에도 그랬을 거예요. 그거 진짜....전 수십년이 지나도 안변해요.
유전자에 박혀 있는지...
저는 미혼때 월급은 다 적금이나 저금들고, 보너스로만 살았는데(두달에 한번쯤 나왔죠, 명절엔 더 나오고)...그냥저냥 쓸만했어요. 나중에 생각해보니 보너스에서도 좀 떼서 저금해도 됐을터인데 싶고요.
..또 한편으로 보면 미혼때 그리 사입고 치장하지 결혼해서는 치장하기 힘들어요. 경제적으로 좀 쪼달리다보니까요. 물론 돈 많은 집으로 시집가면 더 잘 쓰겠지만요.
그러나...돌이켜 생각해보면
미혼때 많이 꾸미고, 여행 많이 다니고, 연애 많이하고 또 좋은 사람들 있잖아요(그 업계의 유명한 사람) 그런 사람 많이 만나는게 정말 남는거겠구나...싶더라구요. 돈이야...마음 먹으면 또 모을수도 있지만..3. 물건
'09.1.12 9:07 PM (125.139.xxx.182)살때마다 즉시 사지말고 되돌아왔다가 다시 가보고... 제가 충동구매 없애는 방법입니다.
마음에 너무 드는 옷이 있어서 사려다가 그냥 돌아와 다음날 다시 갔더니 전날의 그 마음이 아니더군요. 즉시 사지 않는다, 체크카드만 쓴다...님도 성공하세요. 그런데 결혼하면 사고싶어도 못사니까 결혼전에 실컷 써보는 것도 괜찮아요4. 알뜰하게 살자
'09.1.12 9:10 PM (222.237.xxx.209)답변 감사합니다. 이렇게 빨리... 근데 한국에서 살때는 정말 몇번이고 고민하는데요
해외에서 맘에 드는걸 보면 아 지금 못사면 여기 다시올수있을지 모르는데...
이거 한국가면 못사는데... 이래서 그냥 저도모르게 카드를 내밀고 있더라구요...ㅠㅠ5. ..
'09.1.12 9:11 PM (203.128.xxx.102)부모님께 손안벌리고 결혼하려면 6천으로 많이 부족할걸요..
집은 어떻게 하시려구요?
시댁쪽 도움받는것도 마찬가지로 그쪽입장에서는 부모님에게
손벌리는 거잖아요.
저는 원래 물욕이 별로 없어서 결혼전에 돈 꽤 모았고, 친정 부모님께는
결혼할때 금전적으로 도움안받고 결혼했음에도 불구하고...정말 돈 많아야겠다 생각했어요.
딸가진 부모님은 한없이 약자시더라구요..
아껴서 돈 많이 모아서 당당하게 결혼하세요.6. ㄴ
'09.1.12 9:12 PM (122.47.xxx.50)님을 보니 예전의 제모습...
결혼전의 대다수의 지출이 옷,화장품,외식,여행이니.
저도 결혼전에 무척 썻어요..
그런데 결혼전에도 그렇게 안쓰고 저금한 친구가 있었어요.
결국 시집갈때 꽤 모았지요.
이제는 그러고 싶어도 못해요.
아이와 남편,시댁, 친정까지...
물론 지금도 가끔씩 제옷값으로 나가지만 예전과 비교하면 택도 없어요.
그래도 예전에 원없이 여행다니고 쇼핑하고 사먹었던것은 후회가 없어요.
......
나름 절약을 하려면 카드를 없애고 모든 쇼핑을 현찰로 하심 되요.
50만원짜리 자켓을 현찰 주고는 안사겠지요.
40만원짜리 페레@@신발을 누가 현찰로 사겠어요.
다카드가 있고 활부니까 구매하지요/
정해놓은 구매 계획을 세우세요.
화장품 얼마,
옷값얼마/매월
그 한도내에서 쓰세요.
그럼 가능할거예요.7. 와우
'09.1.12 9:13 PM (61.4.xxx.119)저랑 동갑이신데.. 그렇게 쓸수있는 경제력과 능력이 부러운걸요^^:;
25에 직장생활 시작하신거 같은데..어느직업인지 넘 부러워요. 털썩;;
해외출장 자주가는것 까지 @.@ 아..학생때 공부좀 열심히 할걸 ㅎㅎ8. 지금부터라도
'09.1.12 9:15 PM (220.119.xxx.205)적금을 더 넣어보세요.
저도 돈이 생기면 어디다 쓸까 부터 생각하는데, 돈 모으는 사람들은 여기에 얼마를 더 보태서 목돈을 만들더군요. 짠돌이까지는 아니더라도, 돈은 항상 필요하니까요.
우선, 계획을 세워야 한다네요. 적금의 목표액, 적금의 용도, 저도 오늘 다음 까페에서 열독했답니다.
남들은 어떻게 돈을 쓰는지도 참고하시고, 급여가 많은편이니 열심히만 하면 금방 모을것 같습니다,
저는 결혼 10년차인데, 어제 인터넷에보니, 6,7천씩 비자금 있는 아짐들도 있더군요. 비자금이 있으면, 심적으로 든든하다고 하네요, (마음이 부자겠지요.) 적금기간은 최대한 짧게, 적금액은 최대한 높게. 이상입니다.9. 지가 처녀때 그랬는
'09.1.12 9:19 PM (61.72.xxx.161)데요.
원글님 제가 봤을때 -전 돈 많이 쓰는 타입이라서- 카드 값이 많은게 문제가 아니라
계획없이 충동구매가 문제인거 같은데
예산을 세우세요.
월급에서 저축이나 보험으로 들어가는부분,
생활비 통신비 -매달 쓰는 통계 나오잖아요.
사교 유흥비-그럼 친구 만날수 있는 횟수까지 나오더이다.
기타 잡비
식비
나를 위한돈-화장품값 옷값 이외...
저도 출장이 좀 있는 편이라 이게 도 겨울 1월에 많아요-바겐세일 하는 거 다 주워모아 따로 짐부치기도 하는데 -순 zara 이런데서 사서 담해에 입으려면 옷이 변해잇거나 입기 싫어지지요-
남는 시간엔 절대 쇼핑 안합니다.
반나절 남으면 가이드한데 팁주고 관광시켜달라고합니다.
도움 많이 되셧나요.
27살 나이에 독부러지게 살면 38살 먹은 언니화나지요..
하나하나씩 잘 고쳐서 사세요.
저도 아직 고칠게 많답니다.10. ....
'09.1.12 9:29 PM (125.177.xxx.163)월수입 350에 미혼이시면, 최소한 200 정도는 저축하셔야 할 것
같은데.....
아주 알뜰한 사람이면 250도 충분히 가능할거구요.
월급 받으면 일단 저축부터 해서 손에 돈을 적게 쥐고 있는게
아끼는 길이에요.
누구나 그렇지 않나요?
손에 돈이 있으면 일단 쓰고싶어지는... ^^11. 돌맞을지도 모르지만
'09.1.12 9:35 PM (221.143.xxx.108)그냥 쓰세요
아가씨때 쓰지 아줌마 되면 못쓰겠더라구요
저 아가씨때 명품 무지하게 좋아하고
화장품도 엄청 비싼것만 썼는데
결혼후에는 그렇게 안되더라구요
처음엔 남편 벌이가 시원치 않아서
벌이가 되도 노후때문에 그렇게 못하겠더라구요
전 다시 아가씨때로 돌아가더라도 쓰고 이쁘게 살려구요12. 근데요
'09.1.12 9:35 PM (116.120.xxx.225)물론 저는 원글님 만큼 잘 벌지도 못했고.. 형편도 안 좋아서 아껴 살 수 밖에 없었지만요.
미혼 시절에, 젊을 때 꾸며볼 것을... 가꿔볼 것을 싶습니다. 많이 아쉬워요.
네일 케어 한번 받아본 적 없었어요. 사치라고 생각해서요.
주위 친구 중 나이 어린 친구가 네일 케어하고 예쁜 가방 메고, 옷 코디해서 입는거 보면 얼마나 부럽던지요.
이제 결혼하고 임신하여 배 다 터버리고, 아이 키우면 또 아동바동하느라 꾸미기는 힘들구요.
남편은 돈을 넉넉하게 줘요. 사달라면 사주는 편이구요. 그런데 결혼하고 집안일 하다보면 깔끔을 넘어서서 꾸미기는 너무 힘드네요.
저금액을 조금만 늘려보시구요. 자동이체로 빠져나가게 만들면 방법 없잖아요. ㅎㅎ
한 살이라도 어릴 때 이것저것 많이 걸치고 사보세요. 그게 한때더라구요.
나아중에 다 사면 되지 하지만 젊음과 자유는 다시 돌아오지는 않는 듯 해요.13. 양호한거 아닌가요?
'09.1.12 9:38 PM (61.66.xxx.98)버는대로 다 써버리는 것도 아니고,
절반은 그래도 저금하시네요.
제생각은
미혼때 안쓰면 평생 마음대로 돈쓰기 힘들고요.
물론 돈 잘벌고 간섭 안하는 남편을 만나면 다를 수 있겠지만...
그리고 미혼때 옷잘입고 스타일 잘 살리고,
고급음식점 돌아다니다 보면 만나는 남자 수준도 달라집니다.
투자라고 생각하셔도 된다고 봐요.14. 카드
'09.1.12 9:50 PM (121.165.xxx.63)은행에 전화해서 카드한도를 팍 줄여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가능하면 출장갈때 한도작은 카드 한장만 가져가세요..15. ..
'09.1.12 10:00 PM (203.128.xxx.102)저는 쓰라고하는 남편을 만나서 그런가요? (쓰라고해도 잘 안씁니다만..
제가 사고싶다고하면 아마 다 사라고할거예요)
미혼때 안쓰고 저금하던거 하나도 후회안되는데...
궁핍하게 살라는게 아니라, 월급 350이면 살림하는거 아니라면, 200~250정도 저금하고도
충분히 맛있는거 먹으러다니고, 옷입는것도 궁색하지 않을것 같거든요...
자잘한 사치도 물론 좋지만,
남보다 빨리 기반잡고, 집사고 좋은차 타고 그런것도 큰 기쁨이랍니다.
원글님이 물어보신 충동구매 안하는 방법은, 쇼핑하러 안나가는 거라고 생각해요.
지금 제가 4년정도 백화점 문여는 시간에는 밖에 못나갈 정도로 바쁜데, 그러니 자연히
소비가 엄청 줄어요. 그리고 지금못사면 못산다..마지막제품이다. 정말싼가격이다 이런거에 혹하지마시고, 항상 이게 정말 꼭 필요한가를 물어보세요.16. 핑크
'09.1.12 10:10 PM (58.230.xxx.251)그정도 수입에 그정도 지출이면 양호한거 같은데요....
17. 저도
'09.1.12 10:18 PM (211.243.xxx.231)결혼전엔 원글님 같이 그랬어요.
아니 오히려 더 심했던거 같아요. 수입은 원글님보다 조금 적었는데 지출은 비슷하거나 더 많은 수준.. --;;
그렇다고 명품이나 사치품을 사거나 한건 아니구요..
사고싶은건 아주 비싼거 아니면 그냥 사고..
옷도 많이, 구두도 많이 샀어요. 맛있는것도 많이 먹으러 다니고 여행도 다니고..
그런데 결혼후에 완전 180도. 짠순이가 됐죠.
천원짜리 떡볶이도 웬만하면 잘 안사먹어요. 제 옷이나 신발.. 그런거 일년에 한두개 살까 말까.. 그것도 싼 걸로만.
그래도 별로 아쉽지 않은게... 옷장에 옷이 넘쳐나니까.. 결혼전에 많이 써봤으니까.. ㅋ
결혼을 하고 나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더라구요.
그렇다고 저희가 아주 어려운 처지도 아니거든요. 남편 그냥저냥 벌고..저도 벌고..
저희는 작지만 집도 있는데 그렇게 되더라구요.
저기 위에 어느님도 말씀하셨지만, 결혼 전 아니면 그렇게 못해봐요.
조금은 자신에게 너그럽게 사는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18. 호~~
'09.1.13 10:53 AM (59.86.xxx.48)월급350에 저축150이라...
그럼200을 용돈으로쓰신다는건데..
4인가족에 아이들 학원비내고 월200으로사는집들이 어렵지않게볼수있습니다
혼자200을쓰신다면 과한게 틀림없습니다
따로 부모님께 생활비를 드리는것도아니네요
일단저축액을 정하시고 나머지로생활하세요
돈을적게잡으면 무슨큰일날것같지만 님이쓰시는돈의대부분은
꼭필요하지않는지출일것입니다
필요한지출만하시면 궁핍하지않으면서 돈도절약하실수있어요
애들학원비를줘야되는것도아니고
부모님병원비를 내야하는것도아닌데
잠깐욕구때문에 지출이너무많다면 생각좀해보시기바랍니다
지금이라도 절약해야겠다는 맘을 먹으셨다니 앞으로
절약해서 저축많이하살수있을거같습니다
그리고 어머님20만원드리는건아주잘한일입니다
지금 그자리에 오기까지 부모님의뒷바라지가있었다고생각하시고
결혼하기전에 잘해드리세요
결혼하면 나도 내살림살아야하니까
생각보다 잘해드리기 쉽지않더라구요
옷장에옷은 시간이지나면 하나의천조각에불과해요
그치만 저금통장은 영원히 힘이되죠
30만원씩만 더저축해도 일년에 360
3년이면 1000만원이넘어요
그돈을 비자금으로 가져있어보세요
남편이 쫌 섭섭하게해도 든든하고 얼마나힘이되는지아세요
전지금1억을 목표로 모으고있어요
그렇다고 제가 짠순이처럼살진않구요
님도 예전에옷이랑구두랑많샀을테니
당분간 안산다고 걸칠게없는건 아니잖아요
다만내욕심때문이죠
부디 돈많이버실때절 약하시고 아껴서 훗날을 기약하세요
8년살아보니 정말돈이 꼭있어야되겠더라구요
그것도 많으면 많을수록좋아요
결혼하면 정말돈모으기 힘들어요
꼭명심하시고 실천하세요
일단고소득의 님이 너무 부럽습니다
과소비하는친구들과 비교하지마시고
내계획대로 부디 성공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