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랑 하는 남편????
생일 입니다..
한우 넣고 끓인 미역국 * *생선 포를 떠서 부친 전* *온갖 색이있는 잡채* *짭쪼롬 하고 연한 소갈비**
크고 살이 오동통한 굴비**남편이 좋아하는 식혜**...........................
이렇게 차리려고 했으나,,
오늘 아침 식단
그냥 간단하게 미역국**김장김치 **가느다란 굴비**짜디짠 짱아지**김**콩자반**
이렇습니다,,
가지수는 똑같아요,,
하지만 밥은 따뜾하게 새로 지어서 해줬다는거..
요거 요거 아주 중요 합니다 ^^
그래도 잊지 않은게 어디예요,,, 글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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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린건 없지만 많이 드세요,,,,,,,,,,,,,,,
남편생일... 조회수 : 1,282
작성일 : 2009-01-10 11:43:50
IP : 210.124.xxx.6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훗..-_-
'09.1.10 11:46 AM (125.184.xxx.193)양반이십니다... 저...이번 남편 생일... 냉동실에서 꺼낸 미역국에...그 전날 해놨던 밥..그리고 김치..-_- 이게 전부였습니다.ㅜ_ㅜ
아..반성하겠습니다..ㅜㅜ2. ..
'09.1.10 11:46 AM (222.109.xxx.19)위에 메뉴보고 맛있겟다 한참을 생각한뒤 나중 메뉴 보니 웃음이 나오네요..마음이 중요하죠..
신랑 좋아하겠네요..3. ㅎㅎㅎ
'09.1.10 11:46 AM (122.100.xxx.69)'가지수는 똑같아요'넘어 갑니다.
4. ㅋㅋㅋ
'09.1.10 11:57 AM (68.4.xxx.111)'가지수는 똑같아요'넘어 갑니다. 2
5. ㅎㅎㅎㅎ
'09.1.10 12:12 PM (211.243.xxx.231)가짓수 똑같다는건 트릭인데요~~
첫번째 메뉴로 차렸어도 김치랑 짱아찌 같은건 들어갔을거 같은데... ㅋㅋㅋ
암튼 생일 축하드려요~ 사랑하는 마음으로 차렸으면 남편도 맛있게 드셨겠죠~ ^^6. oo
'09.1.10 12:38 PM (119.69.xxx.43)저는 남편 생일상 한 상 잘차려주고 싶은데 음력 1월15일이라 항상회식을 하는 바람에
15년동안 아침에 밥하고 미역국만 줬네요 평소에 아침은 말그대로 한두숫가락 먹고 다니는 스타일이라 그것도 간신히 먹고 갑니다
어쩌다 토요일이나 일요일에 걸린때는 시아버지 생신하고 같은날이 되거나 다른일로 그 한 상을 못받아 먹게 되니 제 새일날 뭔가 요구하면 자기는 여태것 제대로된생일상 받아본적이 없다는 말을
무기로 삼아 대충 때우네요;;7. 특별히
'09.1.10 1:12 PM (222.238.xxx.130)생일날 아침은 도자기 밥그릇과 국그룻에 담아줍니다.
다른땐 그냥 코렐밥그릇 ^^::8. ㅍㅎㅎ
'09.1.10 3:50 PM (124.62.xxx.189)'가지수는 똑같아요'넘어 갑니다. 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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