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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책값 장난아니네요 ㅡ.ㅡ
돈이 웬쑤지~
십년전 책을 그것도 단종된 책을 차라리 기증을하고 애들 좋은일이나 시키시든지
예를들어..제가 교원의 랜즈앤피플 10권 전집을 살려고 며칠을 헤맸어요
십년전 책이면
예를 들어 북한의 경우 김일성주석이 어떻고 김정일은 아직 아들로 나오는데
세계가 얼마나 빠르게 변하는데 십년전 내용을
그책을 4,5만원을 달라니 환장을 하지요
저는 이런 저런거 다 감안하고 제가 먼저 읽어보고 체크해서 애들보여줄 생각으로
중고를 기웃거렸는데
다들 어찌나 비싸게들 부르시는지..
저는 오늘 애들 데리고 전집 한질 짊어매고 애육원에 기증하고 왔네요
중고로 파느니 애들한테 좋은일 시키자 싶어서요
그래도 새책살 형편은 안되고 또 중고사이트나 헤매고 있답니다
에구~~ 답답해요
1. 정말
'09.1.8 7:12 PM (125.178.xxx.192)중고책 넘 비싸게 파시는것 같아요.
한푼이 아쉬울때긴 하지만..
중고로 사고 받아본후 많이 실망합니다.. 가격대비.
저렴하게 판매해주세요~2. 2만원
'09.1.8 7:21 PM (221.139.xxx.213)http://www.openbook.co.kr/index.php?mode=personsell_view&g_id=1536507
3. 흠
'09.1.8 7:24 PM (119.64.xxx.146)http://net2.i-baby.co.kr/business_view.php?t_name=ks_04&num=161609
아베에서도 2만원이더군요.4. 반대로의견
'09.1.8 7:38 PM (121.162.xxx.132)6년전 50만원넘게 주고 구입한전집(책60권,테잎30개) 7만원에 팔려고 내놨는데 6만원에 택배포함해서 사겠다는분 좀망설이다가 안팔고 가지고 있어요...그때 외벌이남편월급 200만원도 않될때였는데
...의외로 아동전집이나 가베등 너무가격을 깍으시려는분들도 많아요.(80%다운해도 비싸다고 하시니) 장터에서 정말 싸게 내놔서 깜짝놀라는 전집이나 책들도 많던데요..몆년전만 해도다들 새책으로 사야되는줄알고 전집한번 구입하려면 할부6개월 이상은하고
구입했던것같아요..요즘 중고책이 많이 나와있어 오히려
전집구입시는 예전보다 경제적부담이 덜할것같아요..5. 2만원
'09.1.8 7:39 PM (221.139.xxx.213)아베는 배송비가 착불이고, 1996년판이라서 오래됐고, 겉표지랑 캐이스 약간 흠있다네요.
6. ...
'09.1.8 7:57 PM (59.8.xxx.92)저도 전집 파느니 그냥 기부하자 하고있습니다
단돈 5만원 받느라 싸고 부치고....
책 무게하며 감당 안되서
그냥 천천히 끝까지 보고 기부하자 하고있습니다
사는사람들은 비싸겠지만
파는 사람들은 차라리 그 돈이면 안팔고 말지 그런거 같아요7. 책값
'09.1.8 8:00 PM (121.150.xxx.147)이 워낙 비사서..살때 비하면 싸게 내놔도..다들 비사다 하시니..
저도 탄탄 보고 기증하려고요.무료도 너무 무료를 바라시니..8. 저도
'09.1.8 8:29 PM (118.220.xxx.206)몇번 중고 책이나 옷 판매해봤는데.. 정말 원가 이하로 내놔도(옷은 브랜드 택째 새옷..실사까지 꼭 첨부함..) 계속해서 더깍으려는 맘들땜에 마음 상해서..(에눌사양한다고 써놔도 꼭 에눌합니다) 그냥 안팔고 누구 줘버리거나 아파트 옷 수거함에 넣어버려요. 자기돈만 소중한줄 아는사람 너무싫어요.
9. 바자회..
'09.1.8 8:39 PM (115.138.xxx.150)놔뒀다가 애들 학교에서 바자회하면 그 때 내놔요..
제발 올해는 아무도 임원 안하길.....ㅠ.ㅠ.10. 살뜰이
'09.1.8 10:01 PM (218.158.xxx.238)저두 중고책 팔아보기도, 사보기도 했어요..
근데 책은 시사문제나 법서등 전문서적 아니라면,,
그냥 애들 동화책이나 소설같은 책들은
10년 훨씬 넘은책들도 요즘책들과 지질,인쇄상태등에 별 차이 없어요
출판사에서도 똑같은책 똑같이 인쇄하면서도 해가 바뀌면 정가만 올릴뿐.
그러니 출판년도는 아무상관없는 책들을
그 빌미로 너무 깎으려 들어도 염치없는 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