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뉴스방문자, 다음에 밀렸다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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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의 인터넷포털 네이버의 뉴스 방문자수가 다음에 따라잡혔다.
6일 인터넷 시장조사업체 랭키닷컴에 따르면 지난 1일 네이버의 뉴스 순방문자수(UV)는 313만명으로 다음의 365만명에 비해 뒤진 것으로 집계됐다. 네이버 뉴스 UV는 2일과 3일에도 각각 421만명과 301만명으로, 다음의 480만명과 360만명에 비해 뒤지는 등 사흘 연속 다음에게 뉴스 서비스 방문자수 1위 자리를 내줬다.
UV 기준으로 다음이 네이버를 앞서기 시작한 것은 최근 2~3년간 처음이다. 다음은 뉴스 페이지를 열어본 횟수(PV)에서도 네이버를 앞서나가는 추세가 뚜렷했다.
네이버는 지난 1일 뉴스 PV가 4767만건으로 다음의 1억150만건에 비해 크게 뒤졌다.
이 같은 추이는 네이버가 초기화면을 전면 개편한 데 따른 결과라는 것이 업계 전반의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네이버가 뉴스 서비스(뉴스캐스트)를 새로 개편하면서 언론사가 직접 편집한 뉴스박스를 이용자가 직접 선택해 볼 수 있도록 하고 트래픽을 언론사 홈페이지로 이전시킨 것이 핵심 이유라고 풀이했다.
이에 대해 NHN 관계자는 “이는 개편 이전부터 이미 예상했던 결과였다”며 “인터넷 생태계 발전이라는 개편 취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일축했다.
<경향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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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뉴스방문자, 다음에 밀렸다
리치코바 조회수 : 281
작성일 : 2009-01-06 16:02:01
IP : 118.32.xxx.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별로
'09.1.6 4:04 PM (210.98.xxx.135)네이버 첫 화면 맘에 안들어요.
저도 요즘엔 잘 클릭 안하게 되더라구요.
언론사와 연결되는 그런 과정이 싫고
한눈에 보기에도 좀 낯설던데요.2. 스몰마인드
'09.1.6 5:09 PM (222.234.xxx.231)네이버는 정말 얍삽한 것 같아요
사실 네이버는 한게임으로 사행성 사업해서 돈 많이 벌잖아요
오히려 정치적으로 사회적으로 말이 나올 수 있는 포털은 신경쓰고 싶지 않겠지만 그래도 이건 아니다 싶네요
수많은 이용자들 땜에 이만큼 기업이 성장했다면 거기에 걸맞는 사회적인 책임도 함깨 해야 할텐데..
돈되는 건 좋고 자기들한테 불편할 수 있는 건 나 몰라라하는 자세는 맘에 들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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