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방 제 핸폰으로 전화가 왔네요
031-562-309*
전에 받았던 사기 전화와 조금 달랐어요
젊은 여자가 또릿또릿하니 내가 묻는 질문에 또박또박 대답도 잘하더라구요
무슨 리조트라면서 강원도에 있는데 숙박 10일어치 당첨이 되서 연락하는데
어디로 보내주면 될까냐며...
다른 리조트를 사용해본 내력이 있어서 자기네것도 사용해보고
기회가 되시면 구입하라는 뜻으로 저에게 10일 숙박권을 보내주겠다네요
그래서 내가 나누줘지 않은 전화번호 까지 알고있으면 내 주소도 알고있을테니 거기로 보내라 하니까
확인하고자 하니 주소를 불러달래요
다른 리조트가 도대체 어딘지 알려달라, 내 인포를 내 허락없이 맘데로 말한것에 대해서 한마디 해야지 되겠다
어느 리조트냐 했더니 그냥 끊어버리네요
친구에게 이야기를 했더니 ... 어머나!! 나 어제 똑같은 전화 받았었는데~ 하더라구요
어디서 전화번호 알았냐구 자꾸 물으니까 그냥 끊어버리더래요
031 번호였데요
혹시라도 위의 전화번호 뜨면 사기전화니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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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전화 조심하세요
코스코 조회수 : 1,068
작성일 : 2009-01-06 15:10:51
IP : 222.106.xxx.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울
'09.1.6 3:15 PM (121.186.xxx.158)순진한 친정아버지 뭐 여행권 당첨됐다고 카드번호 불러달라니까 순순히 불러주시더랍니다.
그걸 옆에서 들은 친정어머니..당신은 현명한척은 다 하면서 귀가 얇아 당하기는 잘한다고..
바로 카드사 전화해서 해지했답니다..
제발..사기전화 뿐만아니라 스팸문자 (개념없는 새벽2,3시에도 보내는..)보험들라는 재테크 하라는 전화도 않왔음 좋겠어요
요즘 케이티랑 하나로통신은 전화가 않와서 좋더구만..2. 예전에
'09.1.6 3:16 PM (58.230.xxx.183)저도 그런전화 받았던 기억이.. 주소를 자꾸 묻더라구요 그래서 결국 주소 가르쳐주지 않았어요
3. ㅎㅎ
'09.1.6 3:17 PM (147.6.xxx.101)대엣번 이상 받은 적 있습니다. 첨 부터 이건 사기다.... 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공짜가 어딧습니까?4. ..
'09.1.6 6:24 PM (220.125.xxx.148)요즘 사기 전화 무지 하게 와서 저희 어머니는 모르는 사람이다
그럼 난 늙어서 모르오..그러고 끈어요 ㅋㅋ
저희도 마찬가지예요..
요즘 하도 사기가 많아서 왠만하면 걍~끈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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