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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살 아이 어디 보내세요?

토들러맘 조회수 : 310
작성일 : 2009-01-06 12:15:44
아이가 4살이 되니 무언가 해주어야할것같은 생각이 들어요.
뭘 가르쳐야되나 싶기도 하고..첫째라 지금까지 어리버리 데리고 있었는데
이제 저랑 같이 있는것 이상의 뭔가가 필요한가 싶어요. 제가 오바하는 건가요, 아니면 그런 시기가 된것인가요?
한해 더 데리고 있다가 내년에 유치원 보내려고 했는데
요즘 그런생각에 고민이 많이 되요.
사실 좀 힘이 들기도 하구요.
남편은 엄마랑 같이 있는것 이상 좋은게 어딨냐면서 은근 말리는 눈친데..
매일 데리고 나가기도 늙은 엄마 체력이 영 받쳐주질 않네요.ㅠ 아이가 심심해 하는것같기도 하구요.
선배맘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IP : 222.237.xxx.15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09.1.6 12:38 PM (219.248.xxx.55)

    몸이 많이 힘든게 아니시라면 데리고 있는게 더 좋을꺼 같아요.
    일찍 보냈다가 아이가 적응 못해서 다시 안보내면 5살에 보낼때 무척 힘들다고 하더군요.
    전 아이가 하나라 5살때도 데리고 있으려고 했다가...
    결국 저 편하자고 보냈는데....
    사실 주변에 친한 친구들 있으면 보내지 않고 같이 품앗이 하면서 데리고 있는게 더 좋을꺼 같네요.
    책도 많이 읽어주고 퍼포먼스 미술정도 해주고 하면서요....
    그리고 단순히 4살이라도 3월생 4살과 10월생 4살은 많이 차이나니까
    아이 개월에 맞춰서 잘 생각해보세요.
    저는 아이 4살때 3월에 미술퍼포먼스 수업 들었었어요. 미술로 생각하기 라고....
    그리고 문화센터에서 영어나 뮤직가튼 같은 음악수업 하나정도 하면 좋지 않을까요?

  • 2. 어린이집
    '09.1.6 12:50 PM (211.57.xxx.114)

    에서 미술퍼포먼스도 하고 요미요미도 하고 그래요. 반나절 정도라도 보내면 좋을것 같아요. 엄마도 그시간에 자유시간 갖게요.

  • 3. 요일마다
    '09.1.6 12:51 PM (211.57.xxx.114)

    특별활동이 있더라구요. 영어도 발레도 체육도요.

  • 4. 저는
    '09.1.6 1:27 PM (119.64.xxx.40)

    저 편할라구 보냅니다. 제가 넘 힘들어요 반일반 보내려구요. 지금은 시간제로. 3월 부터 3시까지 보내려구요, 아파트 단지내 어린이집인데 선생님이 잘 돌봐주고 음식도 괜찮구.. 단지 비용이 문제죠..
    그래도 큰애 학교 입학하고 하면 보낼 수 밖에 없기도 하구. 저도 하던 일 마무리도 하구....

  • 5. 어린이집
    '09.1.6 4:01 PM (222.98.xxx.175)

    애가 너무 내성적이라서 4살에(세돌채워서)어린이집 보냈어요.
    도대체 아파트 안에서 친구를 사귈수가 있어야지요. 엄마도 집에만 박혀있는 사람이라서...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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