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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박이일..박찬호편 보셨나요???

메이저리거 조회수 : 7,093
작성일 : 2009-01-05 14:26:08
원래 일박이일 팬인데요...저번주, 이번주 박찬호 특집이라
더 열심히 봤더랬죠~~
박찬호 선수 볼수록 괜찮네요...순수하고 귀엽고....^^
강호동에게 당하는가 싶다가도 복수해주고..또 선배대우 해주고..
다른 멤버들 잘 챙겨주고...
7명 즉석사진 찍을때, 카메라 감독에게 결정권을 줬잖아요...
그때, 카메라 감독에게 쓰~~윽 가서 같이 사진한방 찍으며, 뇌물(?)주는 센스~~!!
강호동이 씨름 그만두고..개그맨할때 '혹 슬럼프였냐???' 물어봤죠??
그때, 강호동이 공부를 해보고 싶었다..무언가를 배워보고 싶었다...할때,
'와~저형은 연예인되서 이쁜 여자연예인 많이 봐서 좋겠다..나도 성공하면
저런 위치에 오를수 있을까???'생각했다던 대학생 야구선수 박찬호의 순수한시절도
엿볼수 있었구요...
처음 미국에 가서 고생했던 일들..문화적 차이로 인해 동성연애자로 오해받았던일..
인종차별적 말과 행동에 본때를 보여줬던 일(유명한 이단옆차기 사건)....
박찬호 선수에 대해서 많이 알게되었던 것 같아요...
정말 세계적인 선수가 되기 위해서 그만큼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야 했구나...
생각하며 대단해 보였어요...
담주에 야외취침중에 일어났던 일들 예고하던데...너무 재미있을거 같아요~~!!^^
IP : 118.91.xxx.144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09.1.5 2:27 PM (203.248.xxx.3)

    인간 박찬호의 모습이 많이 보여져서 정감있고 좋았습니다.

  • 2. 저도
    '09.1.5 2:28 PM (59.5.xxx.126)

    별 관심없었는데 그 프로 보면서 박찬호 선수가 참 괜찮은 사람이라는걸 알았어요.
    알게모르게 편견 가지고 있었나봐요.
    그런데 너무너무너무 궁금한거... 섭외비는 얼마일까????????????????????????

  • 3. /
    '09.1.5 2:29 PM (210.124.xxx.61)

    봤어요,,

    은근히 웃기데요..^^

    생긴건 유머랑 은 안친할것 같이 생겼는데 말이죠

    ^^

  • 4. 그래서
    '09.1.5 2:32 PM (115.129.xxx.22)

    사람은 만나보고 대화도 해봐야 된단 말씀...
    그냥 보여지는거에 혹해서 요즘 대한민국 사람들 많이 힘드시죠.
    어제 모처럼 가족들과 저녁을 먹다가 한국 뉴스를 접했죠... 완전쇼크죠 뭐...
    다시 평화로운 대한민국될수 있도록 ... 서로 아끼며 살자구요

  • 5. 저두 일팬
    '09.1.5 2:32 PM (211.208.xxx.254)

    저두 박찬호 선수 다시 보이더구요.
    동생들에게 김씨에겐 선배라고 대우도 잘하고,
    강호동과 은근 라이벌의식도 보여주고,
    성실한 모습도 멋있고,
    좋은모습만 보이는 프로보다 리얼 그대로라 더 느낌이 좋았습니다.
    역시 뭔가 대성하는 사람의 모습을 한번 더 보았습니다.

  • 6. 최고
    '09.1.5 2:34 PM (59.18.xxx.171)

    박찬호 선수나 이승엽 선수를 보면 운동만 열심히 한다고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건 아닌것 같아요.
    이승엽 선수도 그렇고 정말 자신과의 싸움을 하면서 아주아주 인격적으로 성숙??하는 그런 과정을 거치는것 같아요. 그래야만 진짜진짜 슈퍼스타?가 되는것 같음.
    정말 존경스러워요. ^^

  • 7. 저는
    '09.1.5 2:37 PM (203.142.xxx.230)

    그전부터 박찬호 선수를 굉장히 좋아했어요. 야구는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박찬호 선수..개인의 자기관리를 잘하는것부터.. 좋아햇는데.
    이번에 일박이일 보면서, 참 진중하고. 그러면서도 평범(?)하고. 참 좋더군요.
    울 남편은 야구 광팬이라서 박찬호 선수편을 꼭 보겠다고 아주 각오를 하고 보던데.. 어쨌건 누구든 선구자가 되는 사람은 참 외롭기도하고. 쓸데없는 오해도 받고.. 그러는것 같더군요.
    힘든 미국생활 잘 이겨낸 박찬호선수.. 남은 선수생활기간동안 꼭 10승하고 은퇴하길.. 진심으로 바라네요.

  • 8. 박찬호
    '09.1.5 2:40 PM (121.186.xxx.192)

    찬 호박 최고~~!!
    10승 하길 바래요^^

  • 9.
    '09.1.5 2:41 PM (222.236.xxx.132)

    눈에 띄는 게 박찬호씨 매너가 상당히 좋더군여....
    사소하게 챙겨주고 상대방 배려하는게 몸에 배어 있어요...
    대단한 위치에 비해 범접하기 어렵고 거만한 느낌이 없이 인간적으로 존경스러운 성품과 성실함을 오랜세월 갈고 닦은 느낌을 받았어요...
    타지에서 오랫동안 고생하고 실패와 좌절을 극복한 사람이라 그런지 겸손하고 그릇이 다르네요...

  • 10. 후유키
    '09.1.5 2:41 PM (125.184.xxx.192)

    IMF때 큰 힘 주셨죠..
    나라가 어려울때 힘을 주셔서 고맙긴 한데..
    어째 이번에도 힘들때 웃음주시고 가셨네요..

  • 11. 음식점에서
    '09.1.5 2:46 PM (123.215.xxx.185)

    실제로 본 적이 있는데요, 일명 '갑빠'밖에 눈에 안 들어올만큼 상체가
    대단하시던 기억이 있네요. 몸만 봐도 운동선수라 알 수 있을정도였어요^^

  • 12. 멋지게
    '09.1.5 2:47 PM (122.37.xxx.197)

    은퇴하길...정말 정말 바랍니다...!!!

  • 13. 정말
    '09.1.5 3:07 PM (121.166.xxx.132)

    어릴때 오빠 때문에 고교야구 열심히 봤는데
    한국에선 3인방(조성민, 임선동...등)에 밀려 그다지 빛을 못보다가 미국에서 빛을 본 선수지요..
    자기 컨트롤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사람인것 같아요.
    뛰어나고 잘 생긴 외모를 가진 조성민은 실력은 있었으나 내면이 받쳐주지 못하니
    성공 못하고 몰락의 길을 걸었고
    박찬호는 남들보다 뒤쳐져 시작했지만,
    자기에게 떨어진 기회를 자기 관리, 노력, 성실함으로 결국 성공한 대기만성형이네요.

    길에서 도시락 먹을때 옆 사람들 물병 열어주는 것 보고
    정말...예의바르고 성실함이 느껴졌어요.

  • 14. 1박2일
    '09.1.5 3:07 PM (59.10.xxx.219)

    이번에 보면서 박찬호선수한테 인간적인 매력이 많다는걸 알게된 좋은 기회였어요..
    특히 매너는 몸에 밴듯 아주 자상해보였구요..
    거기에 유머도 꽤 있어보이구..
    암튼 올해 꼭 좋은성적 거두시길 바랍니다..

  • 15. 저도..
    '09.1.5 3:18 PM (121.170.xxx.96)

    매너가 정말 눈에 띄더군요
    대성한 사람의 면면을 다시 볼 수 있게 되어 좋았어요.

  • 16. .
    '09.1.5 3:21 PM (121.166.xxx.204)

    저도 야구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박찬호 선수에 대한 이미지는 예전부터 아주 좋았습니다. 깊은 슬럼프에 빠져서 여론의 질타와 뭇매를 맞고 일약 슈퍼스타에서 2류로 방출되는 수모를 겪으면서도 야구에 대한 열정으로 아주 낮은 자리도 기꺼이 받아들이던 자세하며.. 그 끈질긴 투혼을 어찌 상상이나 할 수 있을까요.. 대단한 사람입니다. 야구의 실력을 떠나 그의 끊임없는 열정과 성실함은 지켜보는 내내 희망이고 감동입니다. 부디 좋아하는 야구를 끝까지 즐기면서 행복하게 마무리 하시기를..

  • 17. ^^
    '09.1.5 3:25 PM (221.165.xxx.173)

    영어 못해서 고생한 얘기 들으니 마음이 짠하더라고요.
    처음 미국 가서 동료 선수들 소개받는데, 동료들이 팝송 하나 불러보라고 하니까
    흠칫 하다가 결국 조심스럽게 부른 노래가 '해피 버스데이 투유~' 였습니다.
    그 장면 티브이에서 보면서 귀엽기도 하고, 안됬기도 하고...
    근데 모든 걸 다 노력으로 극복하고 이 자리에 선 모습이 참 자랑스러워요. ^^

  • 18. 정말
    '09.1.5 3:28 PM (222.238.xxx.176)

    도시락 먹을때 물병 뚜껑 일일이 다 따주면서 나눠주더니 절에서 차 마시고 몸 녹이며 이야기 하다가 일어날때도 이부자리 착착 개켜서 정리하는데 남자가 저러기 쉽지 않을텐데 몸에 밴것 같더라고요. 큰그릇은 뭐가 달라도 다르구나 하면서 봤어요.

  • 19. 웃음조각^^
    '09.1.5 3:57 PM (210.97.xxx.2)

    몸에 밴 매너하나하나도 좋아보였고..

    번 돈만으로도 넉넉히 살 수 있는데도 자신의 꿈을 위해 낮은 자리도 인내하고 열정을 불태우는 모습이 참 멋져보여요.

    장난이 아닌 연습벌레라던데.. 역시 성공하는 사람은 뭔가 다른 것 같아요

  • 20. ..
    '09.1.5 5:28 PM (211.216.xxx.219)

    산에 오르다 계단을 보고 이런길을 그냥 가면 아깝잖아요. 연습할 수 있는 기회인데..라는 말을 듣고
    저 반성했어요.
    괜히 메이저가 아니더군요.
    그래서 늘 재방보다가 다음 3편은 본방사수합니다.

  • 21. ^^
    '09.1.5 6:03 PM (119.64.xxx.162)

    한때 모 광고 모델로 몇년간 나왔을때 남편이 박찬호 선수의 진면목을 보고는 극찬을
    했었어요 정말이지 매너가 대단하구요 유명한 연예인들 사석에서 엄청 거들먹거리는 사람
    많고 무시하는 경우도 많은데 스탭들에게도 일일이 존대하고 사람이 진솔하고

    자기관리 철저하고 그때 남편이 많이 배웠다고 그러더군요 자만하지 않고 겸손한 자세가
    지금의 자리까지 오르게 된 계기인것 같아요
    고기 좋아하셔서 가면 밥은 안드시고 고기만 혼자서 12인분을 드신다는 ㅋ

    녹음실인가 편집실인가 아빠따라 간 울 아덜 점퍼랑 모자에 해주신 싸인이 아직도 있네요
    남주기 아까워 옷장 한켠에 모셔두었어요
    인간성 짱! 박찬호 님~~~ 올 해는 대박나시길 홧팅!!

  • 22. 저도
    '09.1.5 7:46 PM (61.109.xxx.204)

    1박2일을 그렇게 시간내내본게 처음이었네요. ^^
    윗분들이 열거하신 모든게..어쩜 제맘하고 똑같으신지..
    오늘 뒷얘기나온거에 보니..그 촬영끝나고도
    박찬호선수가 맴버들이 눈앞에 어른거린다고 전화도 먼저 하나봐요.
    강호동이 당구치고있을때 전화가와서 오라고해서 같이 치고
    mc몽에게는 전화해서 " 호동이형하고 당구쳤다" 고 순수하게 얘기했다고 하는걸 보고..
    메이저리그에서 돈과 위상은 자기것으로 했겠지만..참 외로웠나보다..하는 생각에 마음이 애잔하더군요.

  • 23. 참...
    '09.1.5 9:54 PM (125.181.xxx.23)

    그방송을 보고 왜 박찬호보고 다들 미국간지 얼마됐다고 발음을 굴리고 지x이냐고 할때 저도 그랬는데 알고보니 이를 너무 꽉무는 버릇이 있어 보호기 끼고 있어서 발음이 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왠지 잘알지도 못하고 사람을 판단하고 한것 같아서 좀 반성했고 요즘 정말 넘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 24. 너무
    '09.1.5 10:27 PM (116.39.xxx.154)

    재밌었어요. 일박이일 자주 보지만 박찬호선수 나온다했을때 좀 걱정을 했는데
    잘 조화가 되어지는 모습에 예능감도 좋더군요.
    진솔한 모습도 볼수 있어 좋았고 멤버들하고도 정이 많이 들었는지
    후일담 얘기들도 그렇고 훈훈했어요.
    다음주편도 아주 기대되요~

  • 25. ..
    '09.1.5 10:38 PM (222.237.xxx.157)

    치아상한거 보고 고개가 절로 숙여지더군요...
    동계훈련하는것도 그렇고..
    겸손과 노력이 빛나더군요. 박찬호선수! 기쁜일 많이 생기세요~~

  • 26. ....
    '09.1.6 12:30 AM (125.178.xxx.15)

    박선수 메이저 초창기때, 몇번본 아는 청년이 박선배라 칭하더라구요
    자세한건 기억이 안나지만 박선수 칭찬을 엄청하더군요.
    존경 안하는 후배가 없다고 하던데, 비슷한 연배들에게 그렇게 신뢰를 받는다는게
    신기하기도해서 기억하고 있지요

  • 27. 화우림
    '09.1.6 1:05 AM (58.148.xxx.134)

    저도 박찬호 선수에게 반했어요+_+

  • 28. 아무데도안가
    '09.1.6 10:48 AM (115.161.xxx.165)

    이번 일요일엔 아무데도 안가고
    집에 딱 붙어 앉아서 1박2일 볼거예요.
    원래도 1박2일팬이긴 하지만,
    지난 주에 너무 재미있었고,
    다음 주에 그 똘망똘망한 아가들(중학생들?),
    놀랄 거 생각하니, 제 가슴이 다 쿵쾅거리네요.흐흐흐..
    얼마나 좋았을까요, 그 하늘같은 선배가
    쨘!하고 나타나서 한수 지도해준다니,
    그 애들중에서 분명 한국야구를 이끌어갈 선수들이 나오겠죠.
    공주의 무슨 중학교인지는 모르겠지만..

  • 29. 저도
    '09.1.6 1:12 PM (121.169.xxx.79)

    예고편 보는데.. 피디라고 속이고 한번 던지자 "와우~ "하는 그 초롱한 눈망울들이 생각나네요
    박찬호인걸 아는 순간. 어떤 반응일지~
    저도 3주 내내 박찬호 한다고 해서 좀 너무 우려먹는다~ 싶었지만, 보고나면 너무 재밌어요

  • 30. 다른거다
    '09.1.6 1:47 PM (58.237.xxx.148)

    필요없어요.
    강호도 업구 산계단을 뛰는데..어후야..대단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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