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런남편이 부러워요...

결혼전결혼후 조회수 : 1,260
작성일 : 2009-01-05 02:57:25
결혼전에는...
친구많고 리더쉽있고 바쁘고...
말많은 사람보다 점잖게 무게 있어 보이는 사람이 좋던데...
그래도 사나이 다운..남자가 좋더니...

결혼하고 나니...
윗집 신랑분 친구생전 안만나고 집에 딱 붙어서 마눌한테만 그의 종처럼 다해주는...
오로지 가족밖에 모르는....쫌생이 같은 남편이 부러워지고...
말많고 가벼워 보이는 촉새가 부러운 이유는 무얼까요.....

에효..

재미없어요...ㅋㅋㅋ
IP : 121.150.xxx.182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9.1.5 9:05 AM (118.32.xxx.49)

    저는 운동잘하고 사나이다운 남자만 보면 막 쓰러집니다... 결혼전에도 지금두요..
    결혼전에.. 결혼한 언니들의 조언이.. 필꽂히는 남자한테는 절대 시집가지 마라였어요..
    제가 멋지다 하는 남자들은 죄다 남편감으론 빵점이라 했거든요..
    ㅋㅋ.. 언니들 조언대로 가정적인 남편 만나서 결혼하고.. 잘했다 싶긴한데..
    가끔은 사나이다운 남자보면 가슴이 뜁니다..

    저번에 추성훈 티비에 나온거 보고.. 침 질질.. 옆에서 남편도 침 질질..

  • 2. kelly
    '09.1.5 9:24 AM (61.107.xxx.184)

    ㅋㅋ..저희 시동생 타입이네요..저희 신랑도 잘한다 잘한다 하지만 시동생 앞에서는 OTL..완전 아이들이라면 넘 잘하고 마누라 눈치 보며? 활동 하시고~애교 부려 주시공..ㅎㅎ..

  • 3. ㅎㅎ
    '09.1.5 10:45 AM (211.243.xxx.223)

    동감이요..
    울 남편도 매력이 쪼매 떨어지는데...
    참 절 위하고 잘하다는 거 ...것 때문에 노처녀가 눈물 머금고 결혼했지만..
    그래도 쩜 멋졌음 하는 바람이요~~잘해 줄텐데...ㅋ~

  • 4. 제이상형
    '09.1.5 1:30 PM (124.51.xxx.187)

    짱구아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5180 만두가 걸례 됐어여... ㅠㅠ 7 만두 2009/01/05 1,045
265179 크록스 맘모스 세탁해보신분! 3 -_- 2009/01/05 769
265178 신경숙의 엄마를 부탁해 5 ... 2009/01/05 1,308
265177 찜질방과 스파비스 차이점이 뭔가요 2 차이점 2009/01/05 499
265176 가정에서 우유받아먹고싶은데,어떤 우유가 좋을까요?(급해요) 3 쭈쭈 2009/01/05 671
265175 꼼수의 달인들이 어째 직권상정을 안 한대요? 11 생활의 달인.. 2009/01/05 861
265174 없는 자들의 저항은,,, 10 비스까 2009/01/05 845
265173 싼 피자의 치즈는 가짜 치즈인가요? 13 !! 2009/01/05 2,554
265172 이게 무슨 난리인가요??? 1 이게 무슨 2009/01/05 846
265171 왜 개가 아이들을 무는 가? 11 서열과복종 2009/01/05 1,114
265170 아기 이불 만드는데 얼마나 들까요?(맡기는 곳...) 3 미싱초보 2009/01/05 350
265169 요리책 구입하려고요. 2 요리가좋아 2009/01/05 536
265168 비호감 올케 10 시누씀 2009/01/05 2,178
265167 재혼가정 3 이혼녀 2009/01/05 1,253
265166 이런남편이 부러워요... 4 결혼전결혼후.. 2009/01/05 1,260
265165 의류부자재 쇼핑몰 좋은 곳 없나요 1 아쉬운 맘 2009/01/05 352
265164 아래 치과 신경치료 답글 주신분들 감사드리고 또 질문이요 4 흑흑... 2009/01/05 1,935
265163 붕어즙이 살찌우나요 5 깡마른 남편.. 2009/01/05 928
265162 아고라 펌 미네르바님 글 "마지막에 기댈 것은 결국 희망입니다." 15 미래의학도 2009/01/05 2,217
265161 일산 양심적인 치과의사분 소개받고싶어요..ㅠㅠ;; 6 저두.. 2009/01/05 1,274
265160 다음 아고라 미네르바 글 올라왔습니다 1 .... 2009/01/05 823
265159 쌍화점 칼싸움장면 많이 잔인한가요 5 조언좀 2009/01/05 1,161
265158 시댁과 인연을 끊기 위해 이민을 생각중인데요.. 27 이민 2009/01/05 7,832
265157 믿을만한 한우구입 싸이트 부탁합니다. 6 한우고민.... 2009/01/05 838
265156 남편과 시어머니... 제가 이러구 살아요 13 시댁와 남편.. 2009/01/05 2,310
265155 아이를 키울수록 친정엄마에 대한 증오가 가득해요 32 미친엄마 2009/01/05 5,786
265154 아고라 대박 동영상..웃어야할지 울어야할지.... 7 기가막혀요 2009/01/05 799
265153 예전 사랑했었던 친구 너무 그리워서.... 9 이따금한번씩.. 2009/01/05 1,590
265152 삼성병원에서 건강검진 해보신분 계세요? 3 30대 2009/01/05 494
265151 7급 공무원이 뭐가 좋나요? 4 .. 2009/01/05 1,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