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예찬 갔따왔습니다. 광우병 전수검사에 조미료를 사용하지 않고.. 등등..
그래서.. 믿을만한곳인것같아서 먹고왔습니다. 일요일 사람 많을줄알았는데..
경기탓인지 연초라그런지 아니면 가격때문인지..(사실 이렇게 비싼거 저도 안사먹습니다.)
홈피가면 가격은 대충나와있고요..
맛은.. 냉면이 너무 맛있었어요. 무슨 정식시키니깐 후식으로 냉면이 나왔는데..
물냉비냉 둘다 너무 맛있네요. (근데 조미료 안쓰고 이런맛이 날까 싶을정도로.. 전 미식가는 아니에염..ㅎ)
고기도 먹었는데 고기는 저는 맛을 잘 몰라요.
그냥 고기가 질기네 부드럽네 요정도만 아는데.. 고기는 질기지 않았어요. -_-;;
그리구 밑반찬이 많이나왔어요. 정식시켜서 그런지.. 육회도 나왔는데 이건 제가 안먹어서 모르겠구요.
연어도 조금 나왔구요.
다음에는 정말 냉면만 먹고 오려구요. 흑.. 작년 5월부터 냉면을 못먹었었는데..
원없이 먹고 와서 기분 좋습니다.^^
손님은 별루 없었는데 아이있는 집에서 계속 오더라구요 울애랑 비슷한 연령의 아이들 5세이상정도..
다들 얌전히 앉아서 밥을 먹더라구요.. 울아이도 좀 시끄러운 아이인데 오늘 조용히 밥먹었어요.
닉은 고정닉안씁니다. ㅋㅋ 혹시 알아보실까봐서..
냉면 한참 동안 저처럼 못드신분들 거기 함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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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 안맞지만.. 오늘 일산 한우예찬갔따왔음.
냉면 조회수 : 1,083
작성일 : 2009-01-04 20:03:26
IP : 219.254.xxx.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4 8:39 PM (221.165.xxx.242)저도 아이들 데리고 갔다왔는데 불고기를 사람수대로만 시켰는데 추가로 안시켜도 넉넉히 먹을만큼 의외로 양이 많더라구요. 사실 너무나 갈비탕이 먹고싶어서 간건데 갈비탕은 원래 한우로는 잘 끓여지지 않는다더군요. 냉면생각은 못했는데 담에 가면 냉면 먹어야겠네요. 근데 의외로 사람이 아주 많고 그러지는 않더라구요. 그냥 꾸준한 정도. 하긴 요새 경기가 그렇죠...
2. 아꼬
'09.1.4 9:06 PM (125.177.xxx.202)위치가 어떻게 되나요? 냉면이랑 갈비탕 먹은 지 너무 오래되다보니 간절하네요.
3. 인천한라봉
'09.1.4 9:10 PM (219.254.xxx.88)아꼬님..ㅋㅋㅋ
http://www.hwyc.co.kr/ 여기가면 지도 있어요,.,.^^4. ,
'09.1.4 10:09 PM (220.122.xxx.155)결국엔 가서 드셨군요. 소원풀이 하신거 축하드려요^^
5. ...
'09.1.5 12:24 AM (218.238.xxx.85)여기 음식이 깔끔하고 맛나요.
생협회원은 카드 갖고 가면 적립해줍니다.
유기농식당이라 안심하고 냉면먹는 곳이죠.6. 포도
'09.1.5 1:09 PM (124.57.xxx.98)저도 연말에 가족모임으로 갔는데요...
정식 먹었는데...연어는 없었던 기억이....
아깝당 왜 우리는 안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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