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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우리 근영이 대상 받았네요
연기를 계속 하고 싶은데
이 상이 짐이 될것 같다.
그리고 할머니 얘기하면서 펑펑 우네요
에이고 어린것이 얼마나 마음 고생이 심했으면
근영이 보면서 저도 울었네요 ㅠㅠ
근영아 너 자신의 길을 가라
떠드는 자로 하여금 마음껏 떠들게 해라
1. 그저
'09.1.1 1:20 AM (221.162.xxx.86)축하할 뿐... 앞으로도 응원할람니다..
2. 이 상이
'09.1.1 1:29 AM (59.28.xxx.40)짐이 될 것 같다... 수식어로 국민.을 붙여봤던 스타의 입에서 나오기에는 너무 신선한 말이죠.
하는 행동마다, 어리지만 큰 배우구나 느끼게 됩니다.
나이만 먹었지 철없어뵈던 어제의 송군가 비교되네요.
요즘 왜 그렇게 말랐는지 그것만도 안쓰러운데
기쁘고 감격에 겨운 눈물이라기엔 너무 펑펑 울어서 왠지 마음 아프더라구요.3. 예쁜근영양
'09.1.1 1:30 AM (121.169.xxx.132)오늘 너무 가녀린 모습이 ㅠㅠ
그간 맘고생이 얼마나 컸을까 안쓰러웠는데
너무 울어서 맘이 짠했어요.
이쁜 근영양~ 앞으로도 멋진 연기 보여주세요^^
축하해요^^*4. 어제
'09.1.1 1:30 AM (119.149.xxx.50)엠비씨 대상보단 오늘 에스비에스의 대상이 훨 감동적입니다.
5. ..
'09.1.1 1:37 AM (218.209.xxx.186)수상소감에 자긴 연기 길게 오래 하고 싶은데 앞으로 이 상이 짐이 될 것 같다고 했죠.
저도 동감해요. 연기를 잘하기는 했지만 앞으로 더 배우고 더 발전해야 할 시기에 너무 큰 상을 턱 줘서 앞으로 얼마나 부담이 되겠어요.
그냥 우수상 정도만 주고 대상은 조강지처클럽의 김해숙 씨 줬으면 좋겠었다는 생각이...
개인적으로 김해숙씨 연기 넘 좋은데 비해 맨날 대상 후보만 오르고 한번도 수상을 못해 안타까워요.6. 엠비씨
'09.1.1 1:37 AM (210.123.xxx.159)의 어제 연기대상은 정말 병맛이었어요 송모씨만 빼면 완벽할텐데 억지로 끼워 넣었더군요 그외에도 송모씨에게 기생하는 이모 여자 연기자도 좀 배웠으면 좋겠네요 이모 여자 연기자는 씨엡 많이 찍고 싶다고 노래를 하는데 참 비교되네요 진정한 연기자가 무엇인지 보여준 문근영 너무 이쁘네요
7. 아!~ 근영양
'09.1.1 2:17 AM (211.187.xxx.58)초등인 우리애 10개월 무렵 유모차에 태워 롯데월드 들어가는데
마침 화보 찍고 나오던 근영양과 마주쳤다. 이쁘지도 않은 우리애 바라보며
조그만 목소리로 "아이~ 이뻐!!" 하는데 굉장히 맑은 느낌이랄까?
그 나이 또래에서 보이는 새초롬한 느낌 없이 투명한 아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침 가을동화인가로 (한번도 본적이 없어서) 나온 직후인데 그때일이 너무 기억에 남아
신경써서 나온 드라마니 영화를 찾아보기도 했던거 같다.
얼마전엔 기부 얘기랑 할아버지 얘기로 노노데모 그 찌질이들한테 집중적으로 몰매를 맞아서
참으로 힘든 한해였을거 같은데 어쨌든 앞으로는 좋은일만 있기를~ 근영양!! 정말 정말 축하해요.
우는 모습만 봐도 나도 눈물이 흘러 혼났어요. ㅠ_ㅠ8. 추카 추카
'09.1.1 3:01 AM (218.53.xxx.191)근영 표정 연기 바람의 화원에서 압권이었죠..연기 쵝오!!!!!!!!!!
9. *^^*
'09.1.1 3:10 AM (218.158.xxx.238)어제의 그 역겨운 엠비씨 대상 시상식 보다
훨씬 흐뭇하고 반가운 일이었습니다~^^10. 바들바들
'09.1.1 3:25 AM (116.120.xxx.166)떠는 모습보며 꼭 안아주고 싶었어요..그리고 왜이리 말랐는지.. 특히 팔라인보며 놀랐어요..
축하해요 근영양^^11. 저도 축하
'09.1.1 3:37 AM (24.195.xxx.216)사랑해요..근영양..
저보다 어리지만 참 배울점이 많아요..
앞으로도 다 잘될 거예요.12. 상이 넘쳐
'09.1.1 4:13 AM (121.138.xxx.67)맞아요 대체 엠비 거기는 왜그런대요. 시상식 보는내내 왕짜증이였어요
뭔 그리 상줘야할 사람들이 많은건지 넘 성의없는 상.
받는 사람도 기분 나쁠거 같던데13. ^^
'09.1.1 9:16 AM (123.99.xxx.178)근영양 축하해요^^
14. 근영양
'09.1.1 10:39 AM (124.51.xxx.187)축하해요.
맘고생 털고 새해에도 건강하고 연기 열심히 하고
자주자주 봤으면 좋겠어요.15. ...
'09.1.1 11:15 AM (211.48.xxx.113)바람의 화원은 근영양 아니었으면 끌고 나가지 못했을 드라마 입니다..
장면 장면 마다 어쩜 그렇게 깜찍하게 연기를 잘하는지..
저는 바람의 화원 보면서 근영양이 대상 탔으면 좋겠다..생각했을 정도네요..
어리지만 연기만 놓고 봐도 받을만 했습니다.
쟁쟁한 선배들보다 전혀 손색없고 뛰어난 연기였어요..16. 웬만하면
'09.1.1 1:56 PM (218.51.xxx.244)연기에 만족을 못하는 제가 문근영의 바람의 화원 보면서 감탄을 했지요.
나이는 어리지만 대상감으로 부족하지 않다 느꼈어요.
앞으로 대성하길 바랍니다.17. 사오정
'09.1.1 3:50 PM (121.139.xxx.156)짐이된다고 했나요?
큰 힘이될것 같다고 들었는데....;;;18. ^^
'09.1.1 4:05 PM (218.153.xxx.78)바람의 화원에서의 연기, 정말 대단했었지요. 문근영의 신윤복에 아주 푹~ 빠져서 봤습니다. ^^ 방금 시상식 재방송 장면 보았는데, 저도 모르게 눈물이~ 문근영 양, 너무 이쁜데 어찌나 말랐던지...
대상 수상, 축하합니다. 자격은 넘치는 연기자라 생각합니다.19. 이쁜근영양
'09.1.1 4:32 PM (59.10.xxx.22)우연히 재방송 보다가 눈물 흘리는 모습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저 어린 것이 그간 마음 고생이 얼마나 컸으면 저리 울까요.. 조용히 착한 일하고도 이런저런 악플에 시달리면서 겪었던 마음 고생까지 떠오르면서 서러움이 복받치지 않았을까 나름대로 생각했습니다. 일전 인터뷰보니까 왠만한 성인 연기자보다 훨씬 머리가 꽉차있어 보이고 신중하며 품위있었습니다. 근영양 사랑합니다.
20. 정말 축하드려요
'09.1.1 4:37 PM (211.193.xxx.191)받을 사람이 받아서 기분이더욱 좋네요 요새 sbs가 상을 공정하게 주네요
21. d
'09.1.1 5:12 PM (125.186.xxx.143)문근영 상받은걸 놓고 정치색 운운하는 벌레들도 있더라구요--
22. whiskysaigon
'09.1.1 5:22 PM (122.38.xxx.27)근데 누구라도 좀 와서 일으켜주고 토닥여주고, 수건한장 주는 사람 없더군요.
그 동안 얼마나 힘들었으면 하는 생각에 보는 내내 안스러워 나도 모르게 눈물이 흐릅디다.23. 안타까워
'09.1.1 6:02 PM (116.33.xxx.43)맞아요. 사회자는 그 울면서 휴지가 없어 쩔쩔매는 문근영양을 그냥 보고만 있는 것인지
참 안타깝더군요. 휴지라도 손수건이라도 주었더라면..많이 아쉬웠고 안타깝더라구요.24. 그러게요
'09.1.1 11:42 PM (58.226.xxx.32)저도 휴지라도 좀 주지 그랬고..
케비에스도 김혜자님 목덜미에 떨어진
기다란 끈도 좀 걷어주지..싶었어요
수상자 당황할때 이런 배려 좀
사회자들이 해 주었으면...
근영이 넘 이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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