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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비씨 연기대상에서 뭐라그랬길래..
전 띄엄띄엄 봐서 나중에 신동엽씨가 한지혜씨 수상 소감때 하나님 말 때문에 부처님 어쩌고 저쩌고
그부분 보면서 깜짝 놀랐어요.
평상시 안그러던 사람이 저게 뭔 실수야!했거든요.
그리고 대상 두분 탄거는 황당하긴 했어도 김명민씨 수상 소감은 너무 멋지고 다시 보게 되던데
전 너무 좋아하는 배우는 아니거든요.
그리고 어설프지만 송승헌씨도 나름 고생하고 열심히 해서 받은거거니 하며 넘어갈수 있겠던데
여기선 너무들 펄쩍 뛰시네요.저러면서 발전하는 거겠죠.
근데 배용준씨는 뭐라 그런거예요?
1. ....
'08.12.31 11:24 AM (211.187.xxx.53)신동엽이 개인적으로 누가 대상을 받길 원하냐 질문에
어떤말을해도 식상한말이될듯싶다고 머뭇거리다가 ...기어이 대답 기다리는 눈치니까
아끼는 송승헌이 받으면 좋겠다,라고 했어요2. 전 봤는데
'08.12.31 11:25 AM (220.126.xxx.186)배용준씨 인터뷰 뒤에서 오래 기다렸는데 혹시 뜯어본거 아니냐 제작비가 허락한다면 미리 뜯어보면 폭탄을 설치하겠다 그 발목 여전히 잘 있느냐 배용준은 대답만 했고 뭐 별말 안했어요.
송승헌씨.......에덴의 동쪽에서 연기 잘 하지 않았나요?연기는 잘 하던데
전 연기자 팬은 아닌데..김명민씨 눈빛 어제 너무 무섭더군요....카메라 중간에 잡았을때 눈빛.....보고
좀 놀랬고 한지혜씨 막 신동엽씨 등 때리면서 웃는 모습이 전 더 보기 그랬습니다...-;;3. ..
'08.12.31 11:26 AM (222.101.xxx.20)오늘아침에 시상식 하는거 보니까 배용준이 나와서 대상을 주던데 송승헌과는 포옹을 하는폼이 친한거 같던데 김명민하고는 뻘쭘하게 인사...
저도 시상식이 아니라 인기상 수여식 1+1인기인 시상으로 이름을 바꾸었으면 합니다.
1+1뭐니~~4. 이유
'08.12.31 11:26 AM (67.85.xxx.211)(보진 않았지만...)
원글님 말씀중에 답이 있네요.
연기대상이라는 이름이
나름 고생하고 열심히 했다고 해서
어설픈 연기자에게 주어지는 상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5. 음
'08.12.31 11:28 AM (219.255.xxx.51)저도 배용준의 팬은 아니지만요
누가받았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훌륭하신분들이 많으시지만...개인적으로 친분이있는 송승헌이 받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는 배용준의 대답에 신선함까지 느껴지던데요.
배용준의 보통이미지라면 " 모든분들이 대상감이십니다. "이런대답 뻔하자나요.
누가받았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본인이 생각하는 후보를 답한것은 그렇게 욕먹을일은 아니었죠뭐.
저도 김명민이 대상감이다라고 생각하고 봤습니다만... 지금 최고의 시청률을 뽑아내고있는
드라마의 주인공을 방송사에서 모른채할리가 없었겠죠. 시청자의 입장이라면 저도 김명민이지만.. 글쎄요 제가 제작진이었더라도 송승헌과 김명민 둘중에 백만번 고민하고 그냥 공동수상했을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6. ..
'08.12.31 11:35 AM (122.34.xxx.54)개인적으로 친분있는 송승헌이 받았으면 좋겠다
이말이 어쩌면 솔직하고 신선할수도있어요
그 말을 한 사람이 배용준이 아니었다면 말이죠
배용준이 주는 이미지가 어떤가요?
좋든 싫든 그는 이미 일개 인기 연예인이 아니거든요
그가 할 말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분들이 대상감이었다는 식상한 발언이 배용준에게 무리가 없는 가장 적절한 발언이었어요
그런 특별한 인사가 친분을 들먹이며 누군가를 운운한다는것
그냥 신선한 발언이었다고 치부하기엔 듣는 사람 누구에게나 상당히 무리가있고
한편으로는 불쾌할수도 있다는 겁니다.7. 차라리
'08.12.31 11:38 AM (123.254.xxx.121)김명민과 최진실씨 공동수상이 훨~씬~나을뻔 했어요..
배용준,신동엽-자기랑 친하니까 어쩌구발언 말도 안된다 생각하구요
특히 배용준씨 송승헌은 친하니까 안아주고 김명민은 모르니까 트로피만 전달?
송승헌은 소지섭까지 와서 꽃다발 주고 가는데 테이블에 앉아있는 베바식구들 어쩜 꽃다발 하나
안주는지..안그래도 기분 안좋을 김명민씨 너무 안되보일정도..^^;;
한지혜- 사회를 맡았으면 연습좀 하고 나오지
열심히 할게요..(열심히 하겠습니다..)가 맞지 않나요..~할게요..~할게요..영 거슬리더라구요..
그리고 주려면 다 주지 차라리
최진실, 이다혜, 배종옥, 이미숙
정준호, 조민기, 송승헌, 김명민..
누가 상 못받았나요..??
최진실은 공로상 줬고..이다혜는 중간에 뛰쳐나갔으니..안주고..
나머지 다 나눠먹었습니다..
내년부턴 안볼랍니다..mbc너무해요
그나마..이문세씨와 문소리씨 수상소감에 위로가 됩니다..8. 전
'08.12.31 11:39 AM (121.134.xxx.188)작년에 김명민이 수상 안받으로 오지 않았나요?
그거 뒤끝있게 보이던데요. 욘사마가 그때 기분좀 상했었나봐요.9. 하여간
'08.12.31 11:43 AM (125.132.xxx.233)어제 시상식 정말 웃겼습니다.
코미디가 따로 없었어요.
신동엽 한지혜 진행 도저히 참아줄 수 없는 수준이었고
특히 이동건에게 질문할 때 어이 없고 마음 아프더군요.
한지혜는 말 끝마다 에덴의 동쪽을 붙여달고 그놈의 선배님 오빠 소리는 사석에서나 하지.
하여간 어제 최고 진상은 신동엽..
내년엔 다른 사람이 맡아줬으면...10. 작년엔
'08.12.31 11:44 AM (123.254.xxx.121)하얀거탑 테이블 조차 마련해 주지 않았잖아요..
11. ...
'08.12.31 11:45 AM (121.137.xxx.157)컴퓨터하면서 봤는데 정말 깜짝 놀랐어요. 신선한 발언이라기 보단 왜 저래?? 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재치도 아니고 후보는 단 둘인데..
12. 정말이요
'08.12.31 11:48 AM (122.34.xxx.54)작년에 하얀거탑 테이블도 없었다구요?
김명민씨가 수상하러 나오지 않을만 하네요
혼자만의 상이 아니잖아요13. ...
'08.12.31 11:51 AM (119.192.xxx.125)베바의 그 화려한 조연들...
수상에서 제외된 것도 속상합니다.14. 헐...
'08.12.31 11:51 AM (124.197.xxx.109)이연희씨가 신인연기자상받은 게 더 황당하던데요.
15. 전
'08.12.31 12:02 PM (218.39.xxx.188)어제 문소리씨가 한 소감이 넘 멋졌어요..'
"이러시지 않으셔도 되는데 MBC가 나한테 왜 이러는지 모르겠다"16. 신동엽
'08.12.31 12:03 PM (121.169.xxx.32)작년에 배용준 나왔을때 자기 결혼식때에 축의금 너무 많이해서
놀랐다고..다음에 자기딸 돌이라고 농담아닌 유치짬뽕 발언했을때부터
밥맛이었습니다.대기실 사석에서나 단둘이 했을법한 발언들을 공개적인 시상식에서
희죽대며 하는게...그런데 올해도 또 하네요.
얼핏 보기에 참 끼리끼리 어울리나보다 라고 생각했네요.
기획사하는 사람들끼리 모임도 있나???17. 어제...
'08.12.31 12:05 PM (211.108.xxx.50)진행은 정말 저질 진행이었어요.
호주에서 괴한한테 동생이 잘못된지 얼마나 됐다고
이동건보고 얼굴이 어쩌니 하면서 키득거리고...
정말 실망이에요. 다시는 신동엽 얼굴도 안보고 싶어요.18. n
'08.12.31 12:09 PM (124.5.xxx.128)어제 현장에 있던 사람들 말이 꽃다발 증정 못하게 했었답니다. 근데 대상시상때 소지섭이 갑툭한거구요. 근데 대상뿐 아니고 꽃다발 증정 다른 팀은 막았으면서 에동팀만은 허용되는 분위기여서 다들 어이없어하는 분위기였다고 합니다. 대상때 소지섭이 꽃다발 먼저 주고 김명민 멀쭘하게 서있자 배용기 아저씨가 자기 꽃다발이랑 장근석 꽃다발 챙겨들고 나갔는데 송승헌이 눈치없이 대상소감멘트 아주 길게 시작했고 그 멘트 다 끝나서야 배용기 아저씨가 꽃다발 전달. 김명민 대상수상소감할때 뒷줄로 빠졌던 배용준,송승헌,한지혜 뒤에서 자기들끼리 웃고 수다떨고..정말 예의가 아니였다고 하네요. 근데 수상후 기사들 모두 김명민한테만 우르르 몰려갔다고 하네요. 내부적으로는 에동잔치였는지 몰라도 대외적으로는 진짜 대상은 김명민 한 사람뿐이였던 거죠.
19. 눈가리고 아웅
'08.12.31 12:23 PM (218.39.xxx.188)하는것도 아니고 시청자가 뽑은 최고 프로그램도 베바였는데
그들만 모르고 있는 건가요?
시청자를 바보로 아는지 누구도 인정하지 않는 공동대상을 주면 수긍하리라고 생각했던건지..원20. ..
'08.12.31 12:48 PM (210.113.xxx.201)n님 말씀 들어보니.. 정말 엉망도 이런 엉망이 없네요.
21. ..
'08.12.31 2:15 PM (128.134.xxx.85)방청객 후기를 읽으니,
대상 발표 전에 기자석에서 "김명민"을 연호했다고 해요.
그리고 공동 수상이 되자
베바 테이블의 장근석은, 노골적으로 분개, 불만을 표출했다더군요..
그리고 시상이 끝나자
송승헌에게 간 카메라는 하나,
나머지 기자들은 모두 김명민에게만 몰렸다더군요.
MBC 스스로 비웃음을 산거죠..
에동에 그많은 상을 줬어도
모두 비웃을뿐 누가 인정을 하겠어요?
기자도, 네티즌도 인정하지않는 대상을..22. 흥흥흥
'08.12.31 3:26 PM (121.1.xxx.197)송승헌,, 눈썹 시커먼거 하나로 눈에 힘만 주더니, 웬 공동수상...
어쨋든 강마에 화이팅!!! 이렇게 될까봐 어제 일찍 잠들었었나???23. ....
'08.12.31 11:36 PM (211.48.xxx.113)저는 어제 수상식보면서 이건뭐..수상자인 김명민씨만 덩그러니 소외받는 느낌이랄까..
배용준이 아무리 대단한 스타라도 되려 상을주러나온 배용준만 엠씨들이 계속 떠받드는 분위기..
꽃다발도 그리된거군요..저는 송승헌만 잔뜩 받고 김명민은 하나도 못받길래..어머..베바팀
너무했다..했거등요..저두 최진실,김명민 공동수상은 점쳤어도 송승헌이 받으리라곤 상상도 못했어요..
그리고 그 중언부언하는 수상소감까지.."정말로"소리를 얼마나 많이 하는지 그렇게 길고 장황한
수상소감중에 기억나는건 정말로 소리랑 부모님 얘기한것 밖에 기억이 안나네요..
인기는 있나봐요..무슨 네티즌 투표에서 계속 상받는거 보면..
한지혜는 거기서 꼭 드라마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해야했는지..하여간 맘에 안드는 에동팀이었어요..24. ....
'08.12.31 11:38 PM (211.48.xxx.113)그리고 부처님 하나님 어쩌고..신동엽 엠씨보러 나와서 그거 할소리는 아니었죠..
계속 시간없다며 빨리 하시라고 제촉하더만 그얘기를 꽤 길게 하더만요..
정말 깜짝 놀랐어요..25. ..
'09.1.1 12:08 AM (121.152.xxx.195)저도 정말 베바 좋아했었고 이 드라마로 김명민 좋아하게 되었어요
다른분들에 비해 늦었죠 눈이 뜨이는게..
김명민 연기는 잘한다고는 알고 있었지만 송승헌이랑 공동으로
받게 될줄이야 정말 몰랐어요
그리고 시상 하러 나온 배용준이 나오자, 배용준이 주인공인 같은 분위기가 웃겼어요
한지혜랑 신동엽이 얘기하면서 다닐때 이동건 볼때 정말..좀..
사회를 왜 저렇게 하나..생각들었어요
정말 쓸데없는 얘기나 하는듯한...26. 음..
'09.1.1 1:48 AM (123.213.xxx.42)배용준, 송승헌을 띄워주려고 그리도 애를 썼어도,
비록 짧았지만
김명민의 수상소감으로, 무게 중심이 김명민 쪽으로 확 쏠리는 걸 느끼겠던걸요.
어쩜 짧은 말에 그처럼 깊고 겸손함이 묻어 나올 수 있는지..27. 그리고..
'09.1.1 3:16 AM (116.120.xxx.166)왜 대상 소감을 송승헌을 먼저 하라고 한건지...
당연히 강마에가 연장자고 연기 선배인데... 신동엽 나빠28. 실망
'09.1.1 4:00 AM (24.195.xxx.216)저도 너무 실망이에요..
이 놈의 세상은 무슨 빽이나 정치없이 않되는 세상이니..
너무 싫어요..수준이 아주 저질.29. 웃겨요
'09.1.1 8:42 AM (59.31.xxx.183)무슨 상을 두개씩 주나요? 송승헌은 실망이구요.대상감은 아니라는 생각.
30. 근데
'09.1.1 9:54 AM (222.236.xxx.132)베바 출연자들 분위기가 왜그런지.... 배우들 다 나와서 드라마상 받으라고 두번이나 얘기하는데 자리에서 꿈쩍도 안하고, 김명민 대상 유력시 되었었는데 어쩜 한명도 꽃다발 준비한 사람이 하나 없는지 뭔가 이상하더군여....
31. 근데...
'09.1.1 9:59 AM (58.226.xxx.5)공동수상일때 수상 소감을 누가 먼저 말해야 하나요?
보통 보면 연장자나 비중 높은 사람이 나중에 말하고 싶어하는 거 같던데요...32. 근데님
'09.1.1 10:55 AM (121.175.xxx.115)위의 댓글 중에 n님이 하신 말씀 읽어보심 꽃다발건은 상황이해가 되실 듯합니다.
그리고 저도 마지막에 소감 발표하는 것이 더 비중있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드는데 앞에서 발언을 너무 길게하니 좀 짜증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