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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부탁드려요(임신관련)

마쿠즈 조회수 : 328
작성일 : 2008-12-29 08:59:52
제가 올 2월에 결혼했어요 36에..

적지 않은 나이라 빨리 애기를 가져야 하는것 아닌가 싶어, 병원가서 검사도 해봤는데 정상이었습니다.
차병원에 갔었는데 아직 일년안됐으니 일년지나고 와서 다시 와보시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아직도 소식이 없네요
오늘이 아버지 생신이라 주말에 부모님댁에 다녀왔는데
엄마도 태몽 을 꾸셨다고 해서 이번달에는 기대를 했었는데
역시나 오늘 아닌걸 알게됐어요..

담담은 한데 걱정이 됩니다.

내년이면 벌써 37이니 ...

게다가 내년 1월중순부터 3개월이상 독일 장기 출장을 제가 떠나게 되어서, 좀 그렇습니다..
그냥 4개월은 또 날아가는거죠 ..

엄마는 스트레스 받아서 되겠냐면서 회사를 관둬야 되는거 아니냐고 하시는데.
관둘 형편이 안되고
물론 먹고야 살겠지만 남편연봉으로는 너무 힘들거 같아요
티비보면 실업자도 많은데 불평하면 안되겠지만..

독일가있는 동안에 몸에 좋은거라도 먹어보게 준비를 할까 싶은데
뭘 먹어보는게 좋을지요..

남편은 아직 검사를 안했어요 내년이 때려서 데리고 가야겠습니다 병원에...--::



IP : 203.244.xxx.25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임신 최소
    '08.12.29 9:03 AM (128.134.xxx.218)

    3개월전에 엽산을 먹어야해요.
    엽산은 신경계기형을 80%정도 줄여준다고 하더군요.
    저도 36에 결혼 했어요.
    다행히 한달만에 아기를 가졌고요.
    배를 따뜻하게 하고 다니시고요.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 2. ^^
    '08.12.29 9:40 AM (125.178.xxx.140)

    윗 분 말씀처럼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몸을 편안하게 하셔야되요.
    얼른 바라던 아기 가지시길 바래요.

  • 3. ...
    '08.12.29 9:42 AM (218.236.xxx.175)

    산부인과가셔서 배란일잡아달라고 하세요.
    저도 2달정도 배란일잡아서 열심히 숙제했어요.
    그러고 반년만에 임신했어요. 전 33에 낳았어요.
    윗분말씀처럼 엽산꾸준히 드시구요.

  • 4. 전도사
    '08.12.29 9:49 AM (61.72.xxx.78)

    결혼 하셨음
    한의원에 한번 가보세요.

  • 5. ..
    '08.12.29 9:54 AM (211.255.xxx.38)

    31에 결혼하고 35에 애기 낳았어요.
    결혼하고 2년정도 남편 공부 한다고 애기 안가지고 전 나이 땜에 혹시 싶어 차병원서 검사는 미리 받았어요.
    근데 2년을 노력해도 안되서 남편도 동네 병원가서 검사하고 했는데
    차병원가서 불임클리닉가니 선생님이 당장 남편 검사 다시 해보자해서 했더니 남편에 이상이 있다고 나오더군요. 동네 병원 결과 믿고 2년을 허송세월하고 가슴 졸인게 너무 허망하더이다.
    병원 다니고 2달만에 임신했고요..
    꼭 전문 병원가서 검사 받으시고요..남편도 꼭이요!!
    남편 설득하기 힘드시면 저희 남편 병원 끌고간 이야기부터 임신확인되던날. 지금 아들 보고 난 후 이야기까지 등등 써드릴테니 보여 드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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