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울 아들 어디서 개를 가지고 왔어요. 저희 집은 단독이 아니고 콘도라서 밖에 키울수도 없구요. 또 제가 직장에 다녀서 봐 줄수도없는데 뭐 정서상 개가 있어야 한다나. 막무가네예요.
꼭 개가 있어야 정서가 안정이 되는가요. 이 살기 팍팍한 세상에 개 털은 어떡 하구요. 미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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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엄마 조회수 : 557
작성일 : 2008-12-29 08:15:46
IP : 76.94.xxx.18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2.29 8:20 AM (121.183.xxx.96)아들이 몇살인지? 초등고학년쯤은 되지 않았나요?
그러면...님이 왜 개를 꼭 봐줘야 한다고 생각하지요?
아들이 님보고 개를 봐달라고 했나요?
그 정도로 명분이 있는 아들이라면
스스로 개 돌보게 하고, 개털도 없애라고 하면 되지요.
그걸 못지킬 경우는 원칙대로 하겠다 하고 계약서?라도 쓰세요.
그것도 교육이지요.2. 개가있음
'08.12.29 8:43 AM (221.162.xxx.86)정서가 안정되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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