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은 얼마전 많이 추워지면서 2시간 30분에서 3시간쯤 사이에 바늘을 놓고
그 시간 간격으로 틀어놓고 있어요.
제가 건들지 않는 이상 기본 세팅은 한번 켜지면 20분이라고 하더군요. 시간보니 대충 그런것 같긴해요.
지난달 중순까지는 가끔 한번 틀어놓아 20분 돌리고 최대시간 간격인 7시간에 한번씩 돌리고 했는데도
아이 목욕시키고 설겆이 할때도 따뜻한 물로 쓰고 해서 그런지 7만8천원쯤 가스비가 나왔어요.
이달엔 2시간내지는 3시간 간격에 한번씩 틀면서 나머지는 같은 패턴으로 소비를 하니
다음달 가스비가 좀 걱정스럽긴 합니다만...
아이가 옷을 두껍게 입으려하지 않고, 두껍게 입어야하는 이유를 알지도 못하고 해서..^^;;;
사실은 나이 들으니 제가 더 추위를 타는것 같아요. >.<
아이 핑계대고 전 따뜻하게 있어서 좋긴 한데...
이 어려운 시기에 아껴야하는데...보일러 돌아가는 소리에 가끔은 쿵쿵 가슴이 뜁니다^^;
82쿡의 현명한 선후배 주부님들은 어떻게 보일러 틀고 계신가요?
따뜻하게 지내면서도 알뜰하게 보일러 돌리는 방법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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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러 어떻게 틀고 계신가요?
초보엄마 조회수 : 378
작성일 : 2008-12-29 02:16:13
IP : 211.207.xxx.173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2.29 8:47 AM (121.183.xxx.96)약하게(따뜻할정도. 춥지는 않고) 하루종일 틀어놓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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