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경구피임약 장기간 복용하신분 있나요?

.. 조회수 : 1,052
작성일 : 2008-12-28 16:00:56




지금 당장은 아이를 가지고 싶지않아서.. 2년정도는 피임을 할 생각인데^^
경구피임약이 간단하고 효과도 제일 좋다그래서요..
비타민인가? 그 프로그램에서도 여성에게 제일 효과적이라 그러구.....

그래도 불안한 부분이 없잖아있어서요.... 호르몬을 약으로 조절하는거다 보니..
혹시 부작용이나.. 몸에 안좋은거 느끼신분 있나요?
IP : 125.185.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미국에서
    '08.12.28 4:10 PM (115.136.xxx.157)

    한 3년 복용한적있습니다. 의사가 부작용 절대 없다고 했는데...그냥 기분에 몸무게가 느는 거 같은 기분이 들었어요. 제가 그 사이에 운동을 안한탓도 있지만요.
    그 외에는 오히려 피임약을 먹어서 편했기때문에(생리기간 일정) 좋았어요.
    한국에 와서 ㅁㄴㅂㄹ를 먹었는데....다른 부작용이 생겨서 지금은 안먹고 있구요.

  • 2.
    '08.12.28 5:08 PM (122.17.xxx.158)

    잘 안맞는 사람은 좀 힘들기도 해요. 가슴도 커지면서 아프고 살도 찌고..
    근데 장기 복용할 계획이라면 아주 힘든 부작용이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적응되는 거 같아요.
    그리고 피임약 먹으면 불임된다는 건 어떤 통계가 있는 얘기인지 잘 모르겠네요.
    피임약이 아니더라도 불임이 많아져서 원래 임신이 힘든 사람이 피임약을 먹다가 임신 시도를 하면
    피임약 탓을 하게 되는 거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거든요.
    유럽에선 꾸준한 애인이 있는 경우나 부부가 피임약을 피임 수단으로 쓰는 걸 당연하게 생각하더라구요.
    유럽에서 하니 좋다는 게 아니라 피임약으로 피임 10년씩 하다가도 다들 애들 잘 가지길래...
    제가 본 걸로는 피임약과 불임의 관계가 좀 모호하게 느껴져서요.
    홀몬함량이 낮은 걸로 처방받아 한번 드셔보시고 몸에 너무 안맞는다고 생각되면 다른 방법을 쓰시던지요.
    피임약도 브랜드따라 잘 맞는 것도 있고 안맞는 것도 있으니 약도 한번 바꿔볼 수도 있구요.

  • 3. 2년
    '08.12.28 5:25 PM (220.86.xxx.101)

    저 2년정도 사용했었는데요
    참 편하고 좋더라구요.
    저는 특별한 부작용 없었구요
    아이 가져야 겠다 생각될때 끊고 2개월있다고 임신 되었어요.
    요즘은 약이 좋아져서 부작용 거의 없다고 당시 의사쌤이 말씀하시더라구요

  • 4. 피임약먹으면
    '08.12.28 8:04 PM (61.72.xxx.108)

    울렁거림 어지럼증 좀 나타납니다.
    전 그런 부작용이 있고 설명서에도 내용이 있던데요,,
    6개월치 정도씻 병원에서 처방 받아서 드세요.

  • 5. 처방필요
    '08.12.28 8:24 PM (119.149.xxx.187)

    요즘은 제3세대 피임약이라구 해서
    의사 처방전이 필요한 전문의약품 피임약 권해드려요.
    홀몬함량도 낮으면서 부작용도 최소화시킨거래요
    하긴, 어떤 산부인과 의사는 피임약이 다 거기서 거기지 하며
    잘 모르는 무지한 경우도 있습디다만...^^;;;

  • 6. 반드시
    '08.12.29 5:55 PM (203.255.xxx.84)

    산부인과에서 처방받아 복용하세요... 반드시 처방전이 있어야 구입할 수
    있는 경구용 피임약이 그런대로 부작용이 적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63230 82cook님 밑에 최진실씨글(4026번) 지워주세요. 6 지워주세요... 2008/12/28 1,457
263229 경구피임약 장기간 복용하신분 있나요? 6 .. 2008/12/28 1,052
263228 이멜 보내야 하는데 영작 좀 부탁드려요 3 영작 2008/12/28 209
263227 옆집이랑 전기요금때문에 자꾸 분쟁이 생깁니다. 6 스트레스 2008/12/28 1,810
263226 오늘 국회의사당 앞에 무슨 집회같은거 하나요? 3 데이 2008/12/28 267
263225 ytn, obs 우리집엔 왜 안나오죠? 2 지상파 2008/12/28 325
263224 문득 생각나는 사람 생강 2008/12/28 250
263223 최진실씨 글 올리시는분들 3 선플하세요 2008/12/28 1,062
263222 재개발 조합장은 정말 로또인가! 2 도둑넘들 2008/12/28 502
263221 눈을 찔렸어요 7 눈을 2008/12/28 1,053
263220 여의도 국회의사당근처 주차할곳... 3 저도 질문이.. 2008/12/28 270
263219 30대초반인데 새치가 너무 많아요 9 ㅠㅠ 2008/12/28 2,004
263218 어린이집에서 약숟가락 씻어서 보내시나요 5 어린이집 2008/12/28 595
263217 잠을 잘 못자는데..화장품 좋은거 쓴다고 달라질까요? 6 화장발 2008/12/28 644
263216 국회의사당 앞 국민은행의 위치가요~ 3 급질문! 2008/12/28 225
263215 오늘날 권력이 원하는 국민은 노예나 가축 사랑이여 2008/12/28 160
263214 갑자기 왜 이렇게 교사 밥그릇 얘기가 많죠? 12 궁금 2008/12/28 1,089
263213 법랑에다 된장끓이다. 1 된장 2008/12/28 451
263212 에덴의 동쪽에서 한지혜가 입은 밍크요~ 4 한지혜 2008/12/28 1,082
263211 비듬인지 두피문제 좀 알려주세요~~ 6 비듬인가.... 2008/12/28 586
263210 수능 본 아이엄만데요 입학처관련업무에 대해 아시면요 4 초조함 2008/12/28 465
263209 신용카드 2일 연체되면 신용도 영향있나요? 3 . 2008/12/28 1,160
263208 돌잔치 못온 친구가 먼저 밥사라고 연락을 -_- ; 8 - 2008/12/28 1,587
263207 매달 카드값내기 힘들어 대출을 받을까하는데요. 2 대출 2008/12/28 840
263206 독한 녀석들 4 콕콕 2008/12/28 924
263205 부탁 좀 드릴께요^^;;; 4 제키 2008/12/28 470
263204 Do you like singing? 이 표현 맞나요? 13 아리송 2008/12/28 1,495
263203 러시아bar가 뭔지 아시나요? 3 혹시 2008/12/28 787
263202 냉동시금치 국에 넣으려면 2 82쿡좋아 2008/12/28 486
263201 언론노조, 쌍놈 기업이 감히 양반의 방송을 넘봐? 14 ... 2008/12/28 1,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