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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초반인데 새치가 너무 많아요
30대초반인데 새치가 엄청 많아요 ㅠㅠ
머리풀렀을땐 한두개씩 보이구요
머리를 젖히면 사람들이 깜짝 놀랄 정도로 많네요
특히 오른쪽 머리에 훨씬 더 많이 나네요
신경을 써서 그런가요?
게다가 머리가 아주 새카맣거든요
그런데다가 흰 새치가 있으니까 더 부각이 되는 것 같아요
새치뽑으면 두세개씩 더 난다고 하던데
뽑으면 안되나요?
뽑아도 뽑아도 끝이 없네요
그렇다고 염색하긴 싫고
지금은 뽑기만 하고 있는데
볼때마다 스트레스를 받네요
저같은 분들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새치는 다른 방도가 없는 건가요?ㅠㅠ
1. 원글
'08.12.28 3:21 PM (125.146.xxx.161)그런가요?ㅠㅠ
확실히 스트레스받으면 늘어난다는건 느끼겠더라구요
근데 따로 검정음식을 먹을 수 가 없어서 에궁 이것도 스트레스네요;2. 저
'08.12.28 3:41 PM (118.222.xxx.18)제가 그상태였는데 30중반에 염색했어요
저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사람들이 깜짝 놀래요
새치가 너무 많다고
몇년 지나면 손 쓸수 없이 번져요3. 흰머리
'08.12.28 4:06 PM (218.237.xxx.89)새치가 아니라 흰머리화 되어가는 건 아닌가싶네요.
그냥 신경쓰지 말고 내버려두세요.4. 아토피맘
'08.12.28 4:19 PM (124.56.xxx.81)저도 그래요.
외가쪽 내력이라 친정엄마부터 언니, 저, 여동생까지 손쓸수 없이 흰머리가..
저 32인데, 흰머리 장난아니에요.
저보다 2살 많은 언니는 더 심해서 몇개월마다 염색하고 있어요.
저도 82 자게에 문의도 해보고 했는데, 방법이 없네요.5. ..
'08.12.28 4:38 PM (211.229.xxx.53)유전적 요인이 많은것 같고..염색하는 수밖에요...^^;;;;
새치 없어도 멋내기로 염색하시는분 많으니...뭐...6. 원글
'08.12.28 5:25 PM (125.149.xxx.99)아 한숨만 나오네요 ㅠㅠ
제가 20대때 염색을 많이 해서요
이젠 안하고 싶거든요
포기해야하나봐요 ㅠㅠ7. 로얄 코펜하겐
'08.12.28 6:43 PM (59.4.xxx.207)그것이..
유전력도 있더라구요.
저희집은 고삐리때도 흰머리가 무성한 집안이라.. 다들...ㅠㅠ8. ^^
'08.12.28 6:52 PM (221.144.xxx.61)저는 초등학교 6학년 때 처음 새치가 났어요. 그 때의 그 충격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지요. ^^
오랜 세월 같이 살아온 새치들이라 그런가 남들은 보면 좀 놀라는데 저는 그냥 신경 안쓰고 살아요.
어쩌겠어요. 유전이어도, 스트레스여도, 어찌 할 수가 없는건 마찬가지니까요.
탈모보단 낫겠거니 하고 살아요.9. 동감
'08.12.29 1:55 PM (220.72.xxx.157)유전인것같아요. 저희 친정엄마도 30대부터 염색을 해서 평생 염색을 하시더니 저도 너무 많아요.
27살밖에 안됐는데 전 가르마 타는 부분에 완전 수두룩해요.
여지껏 뽑았었는데 이젠 감당할수가 없어서 얼마전 처음으로 염색을 했네요.
뒷머리에도 장난아니게 많데요. 전 안보이지만,,, ㅠㅠ
넘 슬프답니다. 방법이 없어요. 염색하는 수밖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