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역시 살아생전에 그분 팬은 아니였지만 돌이켜보니 많은 드라마 영화를 통해서
우리도 모르게 오랜시간 깊숙이 분명 친근하게 있던 분이였습니다.
무엇보다도 배우로서도 열심히 했고 훌륭했지만
엄마, 딸, 누나로도 제역활 충분히 하면서 성실하게 생활인으로도 열심히 사셨다는 것입니다.
힘들게 가신분인데 짐작으로만 하는것도 안쓰럽고 힘든거 아닙니까?
최진실씨 글 올리신 분!
또 앞으로도 최진실씨 가십글 올려볼까 작정하신분!
그분이 님 가족이라 생각해보세요.
그런 글을 올리고자 하는 본인 마음을 돌이켜보세요. 부끄러운일입니다.
좋은 말만 듣고 좋은 말만 전하시고 사셨으면 좋겠습니다.
말이 말을 만듭니다.
내이야기 아니면 어떤 글이라도 함부로 아무거나 퍼오고 전하지 마세요.
최진실씨 생전에 그많던 악플에 힘내란 글 조차도 못한거 미안했고 안타까웠습니다.
이제는 많은 분들이 그녀의 처절한 외로운 삶 일부를 보았기에
그녀을 잃은 지금은 그 지독한 악플에 방관하지 않을거란 사실을 알아야합니다.
언제
어디서
누가
어떻게
무슨말을 어떻게 들었는지 정확하게 밝히시지 못하면 글 내려주시길 부탁합니다.
최진실씨를 좋아했던 싫어했던
가장 사랑하는 가족과도 이별을 선택하셨을만큼 마음이 아프셨던 분이고
그 무게를 혼자 감당할수 없었다는 사실만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저 좋은 기억으로만 추억해주시면 되는겁니다.
작은 용기글이라도 선한글 자꾸 전해야 그복이 결국 자신에게 돌아가는겁니다.
그런것이 최진실씨 유가족 및 또 많은 힘든사람들에게도
우리 사는 사람들의 따뜻한 모습이라 감히 생각합니다.
새해에는 좋은 이야기 많이 들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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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실씨 글 올리시는분들
선플하세요 조회수 : 1,062
작성일 : 2008-12-28 15:40:02
IP : 116.127.xxx.1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2.28 3:46 PM (218.158.xxx.238)절절이 동감하네요
단순히 재미꺼리로 올리신다면 자제해주세요!!
말하지 못하는 고인을 도마에 올려서
추정,소문만으로 그런글 올리는거
저두 싫으네요2. 사람들이..
'08.12.28 8:43 PM (122.35.xxx.23)혼나야겠어요...
3. 아마도
'08.12.29 9:58 AM (125.241.xxx.154)심씨측사람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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