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금리가 내년에 더 오를까요?

[답변좀]

현재 주택담보대출이 있는데요

6개월에 한번씩 변동되는 금융채수익률을 쓰고있는데요.

초기대출시 6.5%였어요(올해6월에 받았을때요)

이번달에 금리가 바뀌는데 7.99%로 갑자기 1.4%가 올랐거든요

은행에서 3개월CD금리로 바꾸라고 하는데요. 올해안에 한번 바꿀수 있다구요

그럼 금리가 6.3%정도까지 내려간다고요

대신에 한번바꾸면 상환때까지 다시못바꾼다고하네요.

판단이 안서요. 은행에서 손해날 장사는 안할것같은데

먼저 연락와서 CD금리로 바꾸라는데 바꾸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기존의 6개월을 가지고 가는게 나을지 답변 부탁드려요

참고로 은행은 신한은행입니다..

[형제식도]

경기 침체로 국제적으로 금리 인하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떨어졌으면 떨어지지 급등하지는 않을 듯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짧은 개인적 의견입니다.

[형제식도]

그냥 가지고 가시는 게 나을 듯 하네요 당장은 저렴하지만 장기적으로는 안 바꾸시는게 나을 듯합니다.

[바쁜 사람]

중기적으로 얼마간 대출이자율이 흔들릴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1. 미국 달러 공급 확대
미국이 돈을 엄청 찍어내고 있는데 그결과 언제쯤일지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인플레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달러 가치 폭락에 따른 결과가 되겠죠.

"이자 = 인플레이션율 + 실질이자 + 위험에 따른 가산요인"
이므로 인플레가 발생하면 이자가 오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우리나라 경제가 미국경제 흐름에 워낙 민감하니 동조현상으로 ,,,

2. 미국내 펀드환매 신청 기한이 1/25, 4/15, 7/15, 10/15 일로 일년에 4번인데
만약 이 날짜를 기준으로 대량 환매가 발생하면 미국 주가가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1월, 4월 위기설의 진원지로 보입니다.)

실물경제 악화로 투가가들이 주가를 부정적으로 보게 되면, 환매가 발생하고 그결과
미국 자산시장이 흔들릴 수 있어

국내 외국 투자가의 매도 공세로 환율상승, --> 불안의식 증폭 --> 대출 이자율 급등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이런 시나리오는 현 상황을 다소 부정적으로 보는 유명한 일본 학자의 예측이고요
실제는 지켜 봐야 알 듯 합니다.

따라서 대출금리가 얼마간 오를 것에 대비해 얼마간 버티기 위한 준비가 필요할 것도 같습니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이자율은 내려가지 않겠나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