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해야 한다고 쌓아놓고 내팽개치고 400회 특집이라해서
백분토론 열어놓고 82들어왔다가 경제 염려하던 글들 다 어디갔나.
예측이 어긋나서 사라졌나 라는 글과 파리 여인님의 울컥한 글을 보다가 갑자기 생각났습니다.
많은 분들이 미래 전망 글 올려주시고 달러오르고 주식안좋을때
자기는 달러팔고 주식 샀다면서 앞으로 괜찮을거라고 한편 다른 많은 분들이 전망 어둡다고 하시고
그 와중에 잠시 주식이 그나마 반짝했던 적이 있었지요. 나타나셔서 엄청 뻐기셨는데
얼마 안가서 주식이 ---. 알바의 향기가 물씬 풍기던 그 분 한번 딱 큰소리치고 바로 사라진ㅠㅠ
아래 글 쓰신 분은 전망이 어긋났다고 하시지만
제가 봐서는 안타깝게도 지금으로서 봐서 틀린 것 같지도 않고 앞으로도 틀릴것 같지도 않고.
예측 올려주시던 분들, 더 이상 달라질게 없으니 이제 그만 올리시는 것이기도 하고
틈틈이 딴지걸던 분들 때문에 힘빠지기도 하고 그래서일거라고 전 생각하는데
예측이 틀려서라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네요.
그냥 이번 주 주식 잠시 반짝했다고 예측이 어긋났다는 이야기 보니
몇 달 전 에피소드가 불현듯 떠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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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팔고 주식샀다던 ㅎㅎ
갑자기 생각난 조회수 : 1,258
작성일 : 2008-12-19 00:30:27
IP : 59.22.xxx.18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8.12.19 2:49 AM (221.140.xxx.145)박복한 아리랑 너구리도 그 때 마이클럽에다가 자기가 무슨 주식 샀고, 무슨 주식 팔았다고 중계해댔는데...
지금은 어디 가서 밥은 먹고 다니는지...ㅋㅋㅋ2. ㅋㅋㅋ
'08.12.19 3:13 AM (116.122.xxx.40)'지금은 어디 가서 밥은 먹고 다니는지...'
윗님 덕분에 웃고갑니다.3. ㅋㅋㅋㅋㅋ
'08.12.19 4:21 AM (218.232.xxx.31)지금은 어디 가서 밥은 먹고 다니는지~~ ㅋㅋㅋㅋㅋ 넘 웃겨요
4. 건이엄마
'08.12.19 10:10 AM (59.13.xxx.23)박복한 너무리님.지금도 생각하면 웃겨요. ㅋㅋㅋ 한방에 다시는 못오잖아요.
5. ㅋㅋ
'08.12.19 12:09 PM (219.248.xxx.160)이리도 맘 씀씀이가 넉넉하시다니..
첫 댓들님땜에 따뜻해지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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