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그래요,,,
헤어스타일 진짜 꽝이구나,,완전 아줌마가 따로 없네..집에 가는 길에 미용실 들를까.. 하는 날에
꼭 생각지도 못한 사람한테 헤어스탈 멋진데,,하는 말을 듣네요...
그게 한두번이 아니예요...기억나는 것만 여섯번인데요...
특별히 기억나는 건 진짜 최악이구나 싶어 미용실 가는길이었는데
어떤 백인여성한테 헤어스타일이 너무 멋있다는 말 들었어요,,
영어로 제 헤어 스타일이랑 머리색이 너무 예쁘다고 말을 해주고 쓱 가버리데요...
오늘도 비를 맞고 머리도 푹 가라앉아서 최악이다 생각하고
집에 일찍 가거나 아니면 머리를 어찌 하던지 해야지,,혼자 궁시렁 궁시렁,,투덜투덜 하는데
잠깐 들른 편의점에서 아가씨가 머리 어디서 한 거냐면서,,미용실 가르쳐 달라네요...
제가 절 보는 거랑 남이 절 보는 게 서로 틀린가 봐요...
머리가 너무 이상해,,집에 일찍 가고 싶어.. 하는 날은 누가 칭찬해주니...원..
진정 광녀처럼 해다니는게 저한테 어울리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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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스탈에 대한 잡담
그냥 조회수 : 795
작성일 : 2008-12-17 21:34:51
IP : 219.250.xxx.5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니요
'08.12.17 9:37 PM (121.183.xxx.96)여자들이 대부분 머리 끊을 싯점...그게...관건인것 같아요.
본인은 지저분해 보이는데, 남들이 보면 제일 부드러워 보이는거지요.
그랬거나 말거나, 남들이 이쁘다고 해도 끊어야 직성이 풀리는게 여자지요.2. ㅋㅋ
'08.12.17 9:38 PM (121.131.xxx.233)헤어뿐이 아니라 거울을 보니 오늘은 별로라 생각되는 날엔
남들이 오늘따라 왜이리 더 이뻐보이냐 소리도 들어요 ㅠ
옷도 마음에 안들어서 빨리 집에 들어가고 싶은데 옷 어디서 샀냐는
질문을 받는 날도 있다죠 ㅠ
진짜 내가 보는 눈과 남이 날 보는 눈은 다른가봐요
그럼 내가 이쁘다 만족하는 날은 다른사람 눈엔 별로 ?? ㅋㅋ3. @@
'08.12.18 1:22 AM (121.55.xxx.218)저는 실증도나고 손질이 안되어서 미용실 가려는데 남들은 자연스럽다고 왜 돈 아깝게 미용실 가냐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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