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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오빠가 연재하는 파푸리안- 82cook 효과!!!

팔불출동생 조회수 : 1,603
작성일 : 2008-12-17 19:27:22
2주 전쯤에 친오빠가 포털사이트에서 도전 만화가?란 코너에서 연재하고 있는 '파푸리안'을 이 게시판에서 홍보했었어요.

제가 보기에는 그림도 괜찮고(정말 전에 오빠 그림체와 딴판, 오빠가 변했습니다.)
내용도 괜찮고(정말 전에 오빠가 얘기했던 내용과 딴판, 오빠가 변했습니다. ㅎ 행복한 결혼 생활때문에 그런가... 허허허) 한데 조회수가 그닥 나오지 않아서...
안타까워서 이 게시판에 홍보(잠깐 홍보하고 내릴려고 했는데 정말 감사한 호흥에 그냥 글을 놔뒀어요)했는데요..
헉!
정말 82cook 여러분의 힘은 위대했습니다.
다음 날 오빠한테 전화가 왔어요.
"너 뭐 했니? 새언니가 이런 반응 이끌어 낸 사람 찾아내서 칭찬하라고 했어. 너 뭐 했는데 이렇게 반응이 좋은거야? >.< 나 베스트 됐어. 정말 고맙다." 라며 막 흥분하는거에요.
전 제가 자주 가는 사이트에  오빠 만화 한 번 보시라고 글을 올렸을 뿐이라고했는데... 오빠가 막 웃으면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해달라고 하더라고요.
이곳에 오빠를 대신해 감사 인사 전하려다 저 혼자 낯뜨거워 게시모르쇠로 일관했는데...

오늘 오빠한테 문자가 왔어요.
네@버에 이어 오늘은 다@에도 베스트가 됐다고 정말 고맙다고요.
이 고마움은 제가 받으면 안되고 82cook 여러분이 받아야 하는데... 더이상 모르쇠로 일관하면 안될 거 같아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82cook 여러분의 성원이 아니였다면 이렇게 독자들의 반응이 확확 느껴질 수 있었을까 싶어요.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오빠가 더욱 신이나서 좋은 만화 연재할 수 있을 거에요.
후에는 웹툰에도 연재할 수 있을거에요. (아... 오빠보다 제가 더 신나고 힘이나요. 히이잉)

12화도 한 번 구경하세요.
오빠 입대 한 날 저희 엄마는 집에 돌아오셔서 오빠 방에서 정말 펑펑 우셨는데... 오빠는 그거 모르겠죠?
전 오빠 군대 갔을 때 면회를 엄마, 아빠 따라 한 번, 사촌 동생이랑 한 번... 딱 두번 간 거 같아요. ㅎ
위문편지도 한 두어번 보냈나 봐요. 참 무심한 동생이였네요.

벌써 12화 연재네요.
오빠가 군대 다녀온 후 새언니와 결혼까지 거의 10년이 걸렸는데... ㅋㅎ
저도 모르는 새언니와 오빠의 연애담 훔쳐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캬캬캬
아, 파푸리안은 오빠랑 새언니 머리가 파뿌리처럼 새하얗게 될때까지, 검은 머리 파뿌리 될때까지 행복하게 살자라는 의미라고 해요. ㅎ


http://comic.naver.com/challenge/detail.nhn?titleId=50086&no=12&genre=EPISODE...    ---->네@버..

http://bbs.cartoon.media.daum.net/gaia/do/debut/read?bbsId=c_debut&articleId=...
    ----->다@

주로 가시는 포털사이트에서 감상하세요. 그리고... 재미있으시면... 관심 부탁드려요. ^^;;;
그리고 정말 감사합니다.

IP : 118.216.xxx.178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팔불출동생
    '08.12.17 7:27 PM (118.216.xxx.178)

    http://comic.naver.com/challenge/detail.nhn?titleId=50086&no=12&genre=EPISODE... ---->네@버

    http://bbs.cartoon.media.daum.net/gaia/do/debut/read?bbsId=c_debut&articleId=...
    ----->다@

  • 2. 저도
    '08.12.17 7:38 PM (221.162.xxx.86)

    요때 재밌게 봤어요. 친오빠라고 해서 괜히 더 푸근한 마음으로 봤네요.

  • 3. .
    '08.12.17 7:47 PM (125.186.xxx.183)

    따뜻하고 그림도 정겹고 좋아요.

  • 4. 저 지금
    '08.12.17 7:48 PM (219.254.xxx.159)

    보고 댓글도 달고 왔어요
    재밌던데요
    1회부터 보는중,,,,,^^

  • 5. 돈데크만
    '08.12.17 7:59 PM (116.43.xxx.100)

    캬캬...저 이거 얼마나 잼나게.....봤는지...^^;;만화도 귀엽고.....오빠내외분 넘 귀엽게 사시는듯..
    동생분~~팔불출 하셔도 되겠는데요....^^;;자주 올려 주삼~~

  • 6. 재미있어요
    '08.12.17 8:07 PM (220.126.xxx.186)

    자주 올려주세요^^잘 보고갑니다.

  • 7. ㅎㅎ
    '08.12.17 8:14 PM (121.158.xxx.8)

    고로 원글님은 심군의 여동생이자 강가의 시누이시네요 ㅎㅎ
    잼있게 잘보구왔어요. 저번에 보다가 중단했는데 (뭐;; 바빴나 ㅎㅎ) 지금 다 봤네요.
    흐흐 잼있어요.

  • 8. 재미
    '08.12.17 8:17 PM (219.251.xxx.110)

    화요일이 업데이트날짜더라구요.어제도 스스로 찾아읽었어요.^^

  • 9. 뷰티
    '08.12.17 8:22 PM (58.142.xxx.21)

    저도 지금 막 가서 1회부터 다 봤어요
    그림도 예쁘고 색채도 너무 고와요..
    오빠내외분도 재미나게 예쁘게 사시는거 같고요..
    다음주 화요일 기다려지네요^^

  • 10. 오라버니께서
    '08.12.17 8:23 PM (218.37.xxx.72)

    댓글을 달아더니 오라버니께서 친히 쪽지도 보내주셨답니다..ㅋㅋㅋ
    전 답장은 못 보냈네요..별만 달아드렸을뿐인데...

  • 11. 팔불출동생
    '08.12.17 8:34 PM (118.216.xxx.178)

    만화 봐 주신 분들, 댓글이랑 별이랑 추천 주신 분들, 정말 감사해요.

    ㅎㅎ님: 네, 저는 심군의 여동생이고 강가의 시누이에요. 제 별명도 한 때 심군이였는데. ㅋㅋ
    재미님, 뷰태님: 맞아요. 화요일이 업뎃 날이에요.
    오라버니께서님: 오빠가 정말 좋아했겠어요. 꺄아 전... 소심해서 댓글도 못달고 그냥 별만 주고 오지요. ㅎㅎ

  • 12. ..
    '08.12.17 8:48 PM (58.145.xxx.60)

    전에도 재미있게 읽고
    즐겨찾기 해두었지만 하루 지나면 까먹습니다.
    화요일날 업뎃하고 나면
    가서 보시라고 글 올려주세요

  • 13. 팔불출동생
    '08.12.17 8:58 PM (118.216.xxx.178)

    화요일마다 만화 보세요 하고 글 올려도 될까요? 좀 조심스럽더라고요. ㅎ

  • 14. 하셔도 되죠.
    '08.12.17 9:03 PM (221.162.xxx.86)

    근데 아마... 중간에 까칠하게 구시는 분들 반드시 나올 겁니다;

  • 15. 근데 추천은
    '08.12.17 9:04 PM (218.37.xxx.72)

    추천은 어디서 하나요? 네이버에서 보는데 아무리 찾아도 없네요..

  • 16. 챙겨봐요.
    '08.12.17 9:09 PM (122.35.xxx.30)

    전에 보고 재밌어서 즐겨찾기 해놓고 챙겨보고 있어요. 정말 재밌더라구요.
    그림도 동글동글 예쁘고...

  • 17. 까칠...1
    '08.12.17 9:14 PM (129.78.xxx.102)

    Let his talents speak itself.

  • 18. 팔불출동생
    '08.12.17 9:19 PM (118.216.xxx.178)

    네@버는 추천이 아니라 별주기고 다@이 추천제도에요(다음에도 올리는 지는 오늘 저도 처음 알았어요. ㅋ)

    저도 자유게시판을 너무 사적으로(너무나 큰 사심을 가지고으흐흐) 이용하는 것이라 생각돼서 오늘로 오빠 만화는 더이상 올리지 않으려고요. 82cook 여러분이 오빠에게 이만큼 힘을 실어 주셨으니 다음은 오빠 힘으로 일어서야죠.

    오빠가 정말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고요.

    저도 오빠처럼 포기 하지 않고 꿋꿋하게 제가 염원하는 꿈을 쫓아 가고 싶습니다. 모든 분들이 자신의 염원하던 꿈을 이루셨으면 합니다. 오빠랑 새언니는 서로에게 비타민이 되어 각자의 길을 열심히 달려가고 있습니다. 저도... 그렇게 치열하게 달려야 할텐데... 정말 감사합니다. ^-^

  • 19. 흐뭇
    '08.12.17 9:41 PM (124.62.xxx.113)

    남매 모습이 정말 보기 좋네요~
    저도 한번 가서 볼게요.

  • 20. 매를 벌자
    '08.12.17 9:51 PM (81.252.xxx.149)

    축하 만땅입니다..

    사실 그 때 만화,,, 좋았어요.. 캐릭터도 무난하고 내용도 잼나고....

  • 21. 3
    '08.12.17 10:28 PM (210.96.xxx.136)

    매주 화용일에 홍보하셔도 되요,,너무 눈치보지 마시고요..
    그리고 지금처럼 링크 걸면 저도 보기에도 편하고요...

  • 22. 링크
    '08.12.17 10:36 PM (124.54.xxx.18)

    화요일에 링크 걸어주세요.
    깜빡하고 못 볼수도 있으니 82쿡 통해서라도 꼭 보고 싶어요.
    넘 부끄러워마시구요.나쁜일도 아닌데 뭐 어때요?!
    기분 좋아지는 만화예요.^^

  • 23. 순이엄마.
    '08.12.17 11:53 PM (218.149.xxx.184)

    재미있는데 넘 짧아요. 단행본이면 좋겠당

  • 24. 바게트
    '08.12.18 12:52 AM (221.151.xxx.10)

    저도 그때 가서 보고 참 맘이 푸근해지더라고요. 개이버 탈퇴해서 별도 못달아줘서 아쉬웠는데 다음사이트에 가면 응원 댓글 꼭 달게요.. 가족분들 우애와 사랑이 참 보기 좋으네요. 참 화욜에 다시 한번 글 올려주세요. 뒤 돌아서면 까먹는 치매끼가 살짝 온지라.... 자주 확인해줘야 기억해요~~

  • 25. ^^
    '08.12.18 1:05 AM (222.234.xxx.55)

    하나 여쩌볼께요.
    어떻게 이렇게 컴퓨터로 그려 인터넷에 올리는지 알고 싶어서요.

    무슨 도구(타블렛?)를 사용하시고 올리시는지 좀 알려주세요.
    아는 동생이 꼭 알고 싶다는데 알려주는 분이 없다고..^^
    저도 만화 너무 재미있게 보고 있어요~^^

  • 26. 저도
    '08.12.18 9:54 AM (121.175.xxx.32)

    재미있게 봤어요. 로그인을 못해서 댓글은 안 달았지만 그림이 귀엽더라고요.

  • 27. 아,,
    '08.12.18 10:30 AM (219.254.xxx.159)

    별도 달아 줄수가 있군요
    몰랐네요
    나중에 별 달아 주고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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