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상승미소님과 세일러님, 나선님, 김은미님, 양원석님 등 통칭 고수라고 불리우는 분들이
일제히 읽어볼만한 좋은 글들을 써놓으셨더군요.
나선님의 글이 유난히 흥미로웠습니다.
다음 글은 돌아다니다가 눈에 띄어 퍼 놓습니다.
어느 책에서 대응 부분만 옮겨 놓은 모양인데 저도 모르게 진지하게 읽게 하는 힘이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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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부분은 7장, 이 책의 후반부를 차지한다.
읽기 좋도록 요약식으로 적도록 한다. (맞벌이의 함정-중산층 위기와 대책 중에서)
재 정 소 방 훈 련
가. 집에 불이 나기 전에
1. 당신의 가정은 한쪽 소득 없이도 살아갈 수 있는가?
만약 당신의 가정이 평균적인 맞벌이 가정과 같다면,
어느 해라도 부부 중 적어도 한쪽이 실직할 가능성이 16분의 1이다.
만약 편모나 편부라면 일하는 사람이 둘이 아나라 하나이기 때문에 실직할 확률이 낮겠지만,
가정에서 유일한 그 소득이 없어진다면 실직이 초래하는 결과는 더 나쁠 수 있다.
당신이 현재 의지하는 소득 중 하나가 없어져도 6개월 간 살아갈 수 있는가?
만약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이 '아니요'이면 어떤 재난계획이든 세워야 한다.
2. 고정비용을 줄일 수 있는가?
만약 당신이 가정의 수지균형을 맞추기가 어렵다면,
재정계획에 관한 보통의 서적들은 당신에게,
"충동구매나 외식을 자제해서 더 많은 돈을 저축하고 부채를 상황하라"고 권고할 것이다.
그러나 그런 권고를 하는 전문가는 잘못 짚어도 아주 잘못 짚었다.
그 모든 추가적 지출을 불이 나기 전 지금 없앤다면, 재정위기가 닥쳤을 때는 어디서 지출을 줄일 것인가?
당신의 예산을 다시 들여다보라. 만약 당신이 평상시 쪼들린다고 느낀다면
레스토랑에서 가끔 저녁식사를 하는 것보다 훨씬 큰 문제를 갖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다시 말해 고정비용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만약 수지균형을 맞추기가 어렵다면 고정 지출을 줄이는 방안을 생각해보라.
당신은 새로운 차 없이도 몇 년은 더 꾸려갈 수 있는가?
유아에게 많은 돈이 드는 영어유치원에 보내도 괜찮은가?
그리고 가장 결심하기 어려운 문제지만, 모기지 비용 부담을 줄이기 위해 더 싼 집으로 이사할 수 있겠는가?
이런 결정들은 어느 가정이나 쉽게 내리기 어렵다.
그러나 훗날 채권자들이 전화를 걸어오는 등 궁지에 몰린 뒤 보다는
당신이 합리적인 선택을 할 시간과 여유가 있는 지금 그런 결정들을 해 두는 것이 훨씬 낫다.
여기서 집을 구매하려는 가정에게 해줄 수 있는 한 가지 충고가 자연스럽게 도출된다.
그것은 "감당할 수 없는 집을 무리해서 사지는 말라"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꿈꿔온 집을 산 다음
그 모기지 대금을 낼 수 있는 유일한 길이 허리띠를 졸라 매고
맞벌이 소득을 다 갖다 바쳐야 하는 것이라면, 그렇게 하지 말라.
당신이 모기지를 승인 받는다 하더라도 그것이 모기지 대금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보장해 주는 것은 아니다.
고통스러울 수 있지만 몇 년간 더 셋집에 살거나 좀 작은 집을 사는 편이 현명하다.
과중한 모기지 대출을 받았다가는 진짜 재난에 대한 대책은 물론이고
크지 않은 실수에 대응할 여유나 사소한 위급상황에 대비할 현금도 전혀 남지 않게 될 것이다.
이 모든 절제의 충고 뒤에 한 줄기 위안의 빛이 비친다.
고정된 것이 아닌 여분의 것들에 대해서는 돈을 써도 좋다.
과소비론자들의 차가운 시선에는 신경쓰지 말라.
채무 없이 얼마간의 저축을 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자녀에게 신모델 나이키 한 켤레를 사주거나 국내여행 며칠 정도는 즐겨도 된다.
어려운 시절이 닥치면 당신은 그런 지출을 즉각 그만두고, 그 돈을 진짜 요긴한 데 쓸 수 있다.
위기에도 견딜 수 있을 만큼 당신의 고정지출이 적다면
약간은 생활을 즐겨도 상관없을 만큼 안전하다고 생각해도 된다.
3. 비상대책은 세워 놓았는가?
"만약 이렇게 되면 어찌할 것인가?"라는 고통스런 게임을 회피하지 말아라.
남편이 실직하면?
할머니의 건강이 악화되면?
내 건강이 악화되면?
배우자와 갈라서게 되면?
아이가 아프면? 등등...
이렇게 가정을 나열해보는 것은 당신으로 하여금 두통약을 사러 약국에 가도록 하려는 게 아니라,
에상치 못한 일이 일어나더라도 당신이 그것에 대한 대비책을 갖추도록 도우려는 것이다.
어렵더라도 계획을 세워야 하고, 그 계획이 실현되도록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이 뭔지를 검토해야 한다.
당신의 예산이 만일의 경우 안전한 예방책을 갖기 위한 항목을 추가하라.
타이밍에 특히 주의하라.
재무에서는 장기서약이 가장 위험하다.
집을 사거나 대학등록금처럼 장기서약이 불가피할 경우도 있다.
그러나 재정서약은 가능한 더 짧게 하라.
장기의 재정서약은 어려운 시절이 닥치면 가장 필요하게 되는 재정의 신축성을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할부에서 60개월 할부보다 36개월자리를 선택하라.
서약의 기간을 줄이려니 월간 지불액이 너무 커진다면, 그것이 경고라고 생각하고 주의하라.
당신은 그 차를 감당할 수 없으니 더 값싼 것을 선택해야 한다.
대출의 상환조건은 여러 가지로 다양하겠지만,
장기서약만큼은 공중줄타기라고 생각하고 조심하라.
당신의 가정이 줄타기를 하고 있는 한 언제든지 재난이 닥칠 위험이 있다.
줄타기는 가능한 짧게 끝내야 한다.
나. 이미 불이 났을 때는...
소방훈련을 하기에 이미 너무 늦은 가정들의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하나?
이런 가정들은 흔히 엉터리 조언자들에게 무시당하며, 악랄한 채권자들의 제물이 되기도 쉽다.
이들에 대한 솔직한 조언과 위로를 건네고자 한다.
1. 서로 탓하지 말아라.
늦게 깨닫는 바람에 더 나은 선택의 기회를 놓친 데 대해 자책하고 싶은 사람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당신이 재정난에 몰린 가정들 가운데 90%와 같은 경우라면,
당신은 그저 재수 없는 어떤 일이 당신에게 일어났기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라고 생각해도 된다.
아마도 사업에 실패했거나, 남편이 집을 떠났거나, 너무나 몸이 아파 일할 수 없었기 때문일 것이다.
만약 당신이 내린 어떤 결정이 가족을 부양하기 위한 것이었다면 굳이 당신이 죄책감을 느낄 필요가 없다.
채권자는 분명 당신에게 관대하지 않을 것이나, 당신은 스스로에게 관대해져야 한다.
그리고 배우자에게 화내지 말라. 지금 당신의 재정적 복지만 위기에 처한 것이 아니다.
당신의 결혼생활도 위기에 처해 있다.
만약 당신의 가정이 대다수의 다른 가정들과 같다면,
지금 당신의 결혼은 다른 어느 때보다 더 위태로운 상황일 것이다.
가정이 재정난에 빠지면 남편은 돈도 벌어오지 못하는 자신의 무능력을 부끄러워할 것이고
아내는 채권 추심원, 직장상사, 자녀들의 온갖 요구로 인해 힘겨워 할 것이다.
그러니 친절하라.
당신 부부는 둘 다 지금 엄청난 긴장을 품고 있는데,
그런 긴장을 끄집어내어 서로에 대고 해소하려는 행동은 상황을 악화시킬 뿐이다.
또한 당신만 그런 것이 아님을 알아야 한다.
당신과 그리 다르지 않은 상황에 처한 수백 만의 다른 가정들(미국의 경우)이 있다.
그들은 모두 열심히 일했고 가족을 잘 부양하려고 했으나 종국에는 재정파탄의 지옥에 이르렀다.
당신과 꼭 같은 남성, 여성들이 가족을 위해 최선을 다했으나 재정파탄에 처했다.
그렇게 파산한 사람들이 당신 주변의 교회, 법당, 식료품점, 등에 산재해 있다.
심지어는 당신의 친지 중에 그런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당신만 그런 사람들이 주위에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을 뿐이다.
2. 소중한 것을 지켜라
재정난에 처한 가정들에게 가장 큰 위험요소는 채권 추심원이 아니다.
채권 추심원이 물론 가장 성가신 사람들일 수는 있지만, 적어도 최대의 위험요소는 아니다.
최대의 위험요소는 잘못된 낙관론이다.
우리(저자-워렌 티아기 모녀)는 인터뷰에서 수없이 그런 낙관론을 들었다.
"우리는 마크가 곧 일자리를 얻을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나는 남편과 당분간만 떨어져 있으면 남편과의 문제를 잘 풀어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습니다."
"우리는 할아버지의 상태가 오랫동안 이렇게 계속되리라고는 생각하지도 못했습니다."
이런 가족들은 그들이 재난을 당한 것을 알았지만,
그것이 곧 지나갈 것으로 생각했기 때문에 충분히 빠르게 대응하지 못했다.
그런 태도는 재정위기로 이어지는 가장 치명적인 착각이다.
재난이 언제 끝날지를 예측하는 것은 거의 항상 불가능하다.
이미 곤경에 처한 가정들도 최악의 경우를 대비해,
즉 나쁜 소식이 다시 좋아지지 않는 경우에 대비해 계획을 세워야 한다.
냉정하고 엄격하게 계산을 해야 할 때다.
재정위기를 맞은 가정은 전쟁을 맞은 가정처럼 생각해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을 보존하는 데 집중해야 하며, 그 밖의 다른 것들은 내버려 두어야 한다.
어려움이 닥치면 중심적인 질문을 던져라.
당신의 자산 중 어떤 것을 가장 보존하고 싶은가?
그것은 집일 수도, 금융투자상품 일 수도 있다.
당신이 어느 것에 가장 가치를 두는지를 결정하고, 그 청구서 대금을 먼저 지불하라.
다른 누가 당신의 재산을 요구하거나, 그가 무엇으로 당신을 위협하는 지는 중요하지 않다.
당신이 일단 곤경에 처하게 되면 싸워야 한다.
가장 목소리가 크거나 공격적인 채권자를 만족시키려 할 것이 아니라,
당신이 아끼는 것들을 위해 싸워야 하는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어떤 경우라도 그 중요한 자산을 위험한 상태에 몰아넣지 말라는 것이다.
2차 모기지를 받거나 부채를 제외한 당신 주택의 순가치를 담보로 대출을 받으면
"월지불금액을 줄일 수 있다"는 유혹이 빗발칠 것이다. 하지만 절대 그렇게 하지 말라.
다른 청구서 대금을 지불하기 위해 집을 담보로 또 다시 빚을 내는 모기지 대환대출은 곤경에 처한 가정들이 범하는 가장 큰 실수다.
가장 나쁜 것은 가정 최후의 보루인 집을 위태롭게 하는 것이다.
잠시 생각해 보자. 당신은 그들이 제시하는 '보다 적은 월 지불금'이 공짜 선물이라고 정말로 믿는가?
그럴 가능성은 없다.
모기지 대출업자가 신용카드 회사보다 낮은 금리를 적용한다면,
그것은 모기지 대출업자가 그 대가로 무언가를 요구하는 것이다.
그는 당신을 거리로 몰아내고 당신의 집을 차지한 뒤 그것을 팔 권리는 얻고자 하는 것이다.
만약 곤경이 많이 악화되면 당신은 고금리 신용카드 채무와 현금서비스 채무를 없애고 위해 파산신청을 할 수 있다.
그러나 파산은 주택담보 대출이나 대환된 모기지 채무에 대해서는 도움을 줄 수 없다.
당신은 파산신청을 하더라도 모기지 대출업자에게 벌과금, 연체료, 이자를 모두 더한 채무를 다 지불해야 하며, 그렇게 하지 않으면 주택 법정처분을 당할 것이다.
신용카드 채무에서 한 달에 몇 만원 절약할 가능성은, 살 집을 잃을 위험을 감수할 만한 가치가 없다.
3. 전략적으로 행동하라.
만약 청구서가 계속 쌓이면 전반적인 재정 상황을 현실적인 시각에서 다시 살펴야 한다.
당신은 앞으로 2년안에 채무를 상환할 수 있는가?
대답이 '아니요'라면 파산전문변호사와 상담하고, 법적 선택권에 관한 좋은 책을 읽고, 파산신청을 검토하라.
그러나 파산은 향후 6년 간은(미국의 경우, 한국의 경우는 모르겠다. 아시는 분은 답변 바랍니다.)또 다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1회용 선택권임을 상기하라.
일단 파산을 신청하면 당신은 어떤 낙하산도 없이 비행기를 타고 하늘을 날기 시작한 것과 같다.
조금이라도 가능하다면, 파산을 선언하기 전에 위기가 지나갈 때까지 기다려라.
실직 상태라면 새로운 일자리를 얻을 때까지 기다려라.
많이 아픈 자녀가 있다면 그가 회복되고 건강보험금이 지불될 때까지 기다려라.
추심통지서가 쌓이고 채권자들이 매일 전화를 걸어온다면, 오래 기다리는 것이 아주 힘들 수도 있다.
그러나 만약 당신이 더 기다릴 수 있다면 파산신청을 한 뒤에 또 다시 채무에 파묻히게 될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파산제도는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지만, 언제나 활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당신이 만약 최악의 문제까지 다 겪어낼 때까지 늦추고 늦추다가 파산신청을 한다면,
파산 법관으로부터 새 출발을 할 수 있는 최고의 가능성을 제공받게 된다.
4. 빚을 다 못 갚았다고 죄책감을 갖지 말라
결코 상환할 수 없는 청구서는 어떻게 되는가?
무엇을 하든 간에 법원이 면제해 준 옛 채무는 어떤 것이라도 다시 떠맡지 말라.
네 가구에 한 가구(미국의 경우)는 파산신청을 한 뒤에 더는 갚지 않아도 되는 채무를 갚겠다고 서명한다.
왜냐하면 자신의 권리를 제대로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이다.
채권자는 가정의 재산을 회수하겠다고 협박함으로써 일상적으로 파산가정을 괴롭힌다.
집과 차를 제외하고는 재산회수 위협이란 공허하다.
채권자들은 물건에 대한 회수 위협만 할 뿐 실제로는 대개 회수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회수해 봐야 그 물건이 회수하는 데 들인 시간과 돈 값을 못하기 때문이다.
채권자가 당신의 집에 트럭을 보내 인부를 써가며 실어가려면 몇 십 만원은 들고 그 물건을 깨끗이 닦아 다시 팔려면 더 많은 돈을 써야 한다. 당신이 갖고 있는 중고품이 실제로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
그들이 애호하는 또 다른 전술은 파산신청을 한 가정에게는 아무도 신용과 금융을 개설해 주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하는 것이다.(중략)
겁먹거나 위축되지 말라. 채권자들은 어차피 당신의 친구가 아니다.
파산신청서의 잉크가 마르기도 전에 당신의 미래를 그들에게 양도해서는 안된다.
자책과 죄책감을 부추기는 합창소리가 점점 더 크게 들리기도 한다.
대출회사에서 빌린 돈은 갚아야 하는 것 아니냐. 그렇다. 갚아야 한다.
단 어느 정도까지만 갚으면 된다.
당신은 빌린 돈을 갚을 의무 외에 자녀들을 재우고 먹이고 필요한 병원치료를 받게 할 의무도 있다.
당신의 의무에 관한 한 자녀는 채권자에 우선한다.
대다수의 대출업자들은 당신의 신용기록을 갖고 있다.
그들은 당신이 얼마나 버는 지를 알고 있었고, 당신의 빚이 얼마나 되는 지도 알고 있었다.
그들은 계산된 위험을 선택했다.
가족 모두가 건강하고 당신이 일자리를 잃지 않았다면 당신은 채무를 상환했을 것이고 당신의 채권자는 근사한 이윤을 얻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되지 않았다. 은행들은 대출을 해줄 때는 언제나 돈벌기를 바란다.
그러나 대출업자는 대출금이 상환되지 않을 가능성이 얼마간 있다는 사실을 안다.
이자와 위약금은 상환이 알 될 위험을 은행이 감당할 수 있게 끔 고안된 것이며,
따라서 은행은 가끔씩 대출금 상환이 안 돼 손실을 보더라도 견딘다.
5. 사업가처럼 생각하라.
큰 기업이 파산신청을 했을 때 그 회사의 최고경영자나 사장이 죄책감으로 괴로와 했다고 생각하는가?
그들은 그렇지 않았다고 우리는 생각한다.
그들은 주주와 고객들을 위해 최선이라고 판단된 것들을 했으며, 그런 행위로 인해 어떤 채권자가 손해를 보게 됐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것이다.
그들은 그것을 단지 사업의 문제로 보았다.
당신 가정의 복지가 위험에 처했을 때는 당신도 그렇게 생각해야 한다.
결론 : 가정과 사업의 경제위기를 어떤 식으로든 생명의 희생으로 해결하려는 생각은 절대로 그릇된 오류이다.
생명이 있는 한 희망은 있다는 점을 늘 잊지 마시길....(J.R.R. Dilkin)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펌> 가정경제 소방훈련
소심소심 조회수 : 512
작성일 : 2008-12-17 18:45:41
IP : 210.91.xxx.18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인천한라봉
'08.12.17 7:07 PM (219.254.xxx.88)^^ 소심님 전 정말 소방훈련을 말씀하시는지 알구.. 들어왔어요..ㅋㅋ
눈치도 꽝..^^2. 소심소심
'08.12.17 8:11 PM (210.91.xxx.186)한라봉님 ...
ㅠㅠ3. 소심소심님
'08.12.17 10:07 PM (61.83.xxx.83)고마워요. 아직도 공부중이라 여러가지 이해하지 못하지만 알아가는 부분이 늘어가네요 거의 동물적인 본능만 있었는데 이러다 쑥과 마늘없이 사람될꺼 같아요
4. 소심소심
'08.12.17 11:12 PM (210.91.xxx.186)연말이라 저도 내일부터는 한 며칠 정신없이 지내야 합니다.
82에 들어올수나 있을지 .. 잘해야 눈팅이나 가능할 듯 합니다.
제가 한 며칠 안보이면 전의 어떤 사람이 '갑자기 사라지는 거 보니 수상하다'는 말을 또 하는 건 아닌지 벌써 걱정입니다. ^^;;;
메이저 방송에서 연일 경제가 금방 살아날 것처럼 떠드네요.
아고라와 대안언론들의 여론은 정반대인데 말이죠.
저는 여전히 부정적으로 봅니다.
제가 경제적인 안목에 관한한 가장 믿는 두 사람,
남편과 김광수 소장님의 분석이 매우 부정적이어서 더욱 그러합니다.
안심하기에는 아직 택도 없고 긴장을 풀지 말고 조심스레 지켜봐야할 때라고 생각합니다.5. 인천한라봉
'08.12.18 6:37 AM (219.254.xxx.88)소심님 바쁘시더라두 82버리지 마세요~
^^;6. ..
'08.12.22 5:21 PM (124.137.xxx.130)몇일 못들어왔다 소심님의 글만 찾아보게 되었는데 '소방훈련'이라는 제목을보고
소심님 여러방면으로 정보를 주시네~~ 하면서 들어왔죠! ㅋㅋㅋ
위에 두분의 글, 챙겨보고 있으니 바쁘시더라도 82를 버리지말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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