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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들어와서

이미지 조회수 : 672
작성일 : 2008-12-16 00:16:08
돼지갈비 파동을 보면서
블로그 같은 온라인상의 이미지와 현실과는 확실히 간극이 존재하는구나..
하는 새삼스런 생각을 하고 갑니다..

블로그를 써핑하면서 이사람은 완벽할거야..하는 생각이 무심코 들때가 있는데.....
그렇죠...
완벽한 사람은 없고 이미지만 있다는거..
알면서 속고 또 속네요...^^

IP : 222.98.xxx.238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동감
    '08.12.16 1:17 AM (218.235.xxx.252)

    온라인상에서 이사람은 천사같구나
    했던사람이
    실제로 만나보니 어찌나 이해타산적인지 무지 실망했던 기억이나네요

  • 2. 남에게
    '08.12.16 1:18 AM (124.56.xxx.45)

    보여 주길 좋아하는 사람이 진실성이 좀 떨어지고,

    말 많은 사람 역시 신뢰하기가 곤란하더군요.

  • 3. 심란
    '08.12.16 1:32 AM (222.235.xxx.44)

    저 그동안 그분이 올린 레서피 따라도 해보고
    그전에 가족 얘기 재미있게 보고
    5천원짜리 중고가방 거래한 적도 있어요.
    특별히 보여주려고 사는 사람이란 생각은 별로 안들었어요.
    삶의 애환이 묻어있어 공감 갔는데요....

    돼지갈비와 관련된 그분의 책임소재는
    분명히 해야 하지만
    이런 뒷담화는 좀 거시기합니다.
    그리고 슬픕니다.

  • 4. 뒷담화?
    '08.12.16 1:40 AM (124.56.xxx.45)

    그동안 몰랐던게 아닐까요? 그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를...
    진정한 친구는 위기때 알아 보는게 아닌지요.
    지금 이 사태에 대한 그 분 행동이 평범한 나로서는 이해 불가능입니다.
    그 유명세(?)를 안고 시건방 떤 건 사실이지 않나요?

  • 5. 이미지
    '08.12.16 1:43 AM (222.98.xxx.238)

    앗,,특정인에 대한 뒷담화가 아닌데..그리 들리셨나보네요..
    그냥 온라인상의 이미지가 현실과 꼭 들어맞지는 않더라..이런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그 이면에는 편집이라는 것도 있을테고...포장도 있을테고...
    뭐..암튼..표현력이 부족하여서리..

  • 6. 이미지
    '08.12.16 2:16 AM (222.98.xxx.238)

    뒷담화는 댓글에서 할게요..
    이번 사태는 일부 사람들이 많이 비웃을것 같아요...
    것봐라 결국 먹을거면서...똑똑한체 해도 소용없다..안먹는다고 그리 큰소리 치더니..등등등...
    전 판매글도 보지는 않았지만...유추해 볼때 약간의 자의적 상황 편집에 의해 거짓이 들어간것 같아 좀 그러네요..
    저도 슬픕니다..
    그리고 그분의 글은 모조리 지워진건가요?

  • 7. 너무
    '08.12.16 7:46 AM (211.237.xxx.199)

    그렇게 판단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사람은 누구나 실수를 합니다

    저도 예전에 순진하고 단순한 생각으로 어딘가에 글을 올렸다가
    그것이 제 이익이 전혀 아님에도 불구하고 크게 봉변을 당한 적이 있습니다
    오히려 이해타산에 밝았다면 그런 일을 저지르지 않았을 것 같아요
    결국은 저도 이용만 강하고 봉변까지 당하는 결과가 되었지만
    전 그 경혐으로 제가 많이 멍청했다는 생각과 세상이 참으로 냉정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의도적으로 그 분이 사업을 벌린게 아니고
    사업 하시는 다른 분의 꾐에 빠졌다는 생각도 해보시면 어떨가요?
    그 분이 원래 사업자가 아니라면 미숙한 일처사로 그런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결국 그 분도 이용 당한 것 같던데요

    전 그 돼지고기를 사실 믿을 수 없어서 구매하지 않았어요
    요즘 세상 상황을 봐서는 얼마든지 누군가를 속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돼지갈비 집에 가도 갈비에 갈비살은 안나오고 돼지 목살을 갈비라고 팝니다
    그래도 아무 말없이 먹고 올수 밖에 없어서
    제 정신건강을 위해서 주문하지 않았습니다만...

  • 8. 윗님은
    '08.12.16 8:05 AM (124.56.xxx.45)

    그 분을 잘 아시나 보네요??? 이해 타산에 안 밝고 얻어 먹은게 없다면 과연 그렇게
    신나게 댓글 달며 주문을 받고 그랬을까요? 아님 얻어 먹은 게 없으면 오지랖이 넓던가?
    아님 어둡지 않게 쟈스님의 흉내를 낼려고 했나???너무 어렵게 구한 고기, 자기가 한 입
    까다로와 어떤 것도 만족 못했는데 이 고기는 여러분께 권할만한 고기????
    어둡잖은 동정은 금물 !!!!!!!!!!!!!!!!!!!!!!!!!!!!!!!!!!!!!!!

  • 9. 이미지
    '08.12.17 1:25 PM (116.126.xxx.164)

    연예인은 이미지에 돈벼락맞고 이 돈벼락 맞게해주는 일반 시민들,,,,왜 그들은 열광하는걸까요? 이미지때문에 돈 별면 결국 그 사람들만 돈 버는 세상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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