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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츄리 위에 별 다는거 아닌가요?

십자가. 조회수 : 878
작성일 : 2008-12-04 13:50:53
서울 시청 앞 크리스마스 츄리 말이에요.
사진 보니 츄리 꼭대기에 십자가가 떡 하니 달려 있더라구요.

이메가 시장 시절부터 그런 듯 한데..
전 이번에 처음 봤거든요.

원래 별을 꼭대기에 다는거 아닌가요?

IP : 122.34.xxx.11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
    '08.12.4 1:53 PM (121.183.xxx.96)

    갸 생각은
    전국민의 기독교화 하고 싶을껄요. 미친놈.

  • 2. ..
    '08.12.4 1:54 PM (220.70.xxx.114)

    그래서 여기서도 말이 많았죠.
    하다하다 별 요상한 짓거리 하는 맹바귀입니다.
    지들 하나님한테 바친 서울시인데 뭘 못하겠어요.

  • 3. 명박이 어린이는
    '08.12.4 1:55 PM (124.56.xxx.45)

    지 꼴리는 대로 합니다.
    전 세계가 트리 위에 별 달때 지 혼자 튀는 걸 당췌 좋아해서.....
    우리 주님 오늘도 명박이 땜에 욕 보시겠네....

  • 4. ㅁㅁ
    '08.12.4 1:56 PM (221.138.xxx.192)

    별을 달건 십자가를 달건 그건 정해져있지 않아요. 저희집같은 경우는 기독교집안이 아님에도 트리의 장식품중에 십자가가 있는것들이있는데 전혀 반감없고요.
    교회같은곳에서는 십자가를 달기도하고 동그랗게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쓰여있는걸 단곳도 있고 그렇다네요.(msn 친구들한테 지금 물어봤어요.^^)
    대통령 정치하는거나 잘 지켜보면되지...트리에 뭘 다는지 까지 트집잡을 여유가 어디있나요.^^

  • 5. ..
    '08.12.4 2:03 PM (220.70.xxx.114)

    예 천박하게 트집잡아 죄송합니다.ㅡㅡ
    어쩐지 이글 댓글이 많이 달릴것 같네요..

  • 6. 인천한라봉
    '08.12.4 2:04 PM (219.254.xxx.88)

    네.. 뭘달던 상관없죠..
    근데 쥐가카 하는것 봐서는 십자가 단것자체가 밉상이고 반감입니다.

  • 7. 명박이 어린이는
    '08.12.4 2:06 PM (124.56.xxx.45)

    ㅁ ㅁ 님을 사랑하실 껍니다.

  • 8. 원글.
    '08.12.4 2:07 PM (122.34.xxx.11)

    전 어제 남편이 밤에 퇴근해서 회사동료들이 시청앞 츄리에 십자가 놓고 다들 비웃더라는 이야기
    듣고 알았거든요. 남편이 연구소 근무하는데 좀 보수적이랄까,,그런 사람들도 많던데..
    이젠 다들 한마음 한뜻이 되가는 분위기라더군요 ㅋ종교는 없지만..저도 그 사진 보니..
    십자가가 예사롭지 않게 보이고 싫은건 어쩔 수 없네요.

  • 9. 지능안티..
    '08.12.4 2:10 PM (121.135.xxx.213)

    명박이는 기독교 지능 안티인듯..
    아무 생각 없던 사람도 십자가 보면서 짜증내게 만드네요.

  • 10. 걔땜에
    '08.12.4 2:11 PM (123.214.xxx.26)

    기독교인들이 개독교라고 욕을 먹어도...
    전혀 개의치 않고...

    교회에서도 츄리 위에 십자가 안다는데요.

  • 11. f
    '08.12.4 2:16 PM (125.177.xxx.83)

    국교가 천주교거나 기독교인 나라에서도 트리위에 십자가 다는 나라 없는데
    저 벌레같은 한기총 것들이 자기네 예산으로 트리 제작한다는 명목으로 십자가를 달았죠.
    맘대로 달라고 하세요. 오히려 개독 안티나 양산해 내는 머저리들이니깐요~

  • 12. 탄생
    '08.12.4 2:19 PM (147.6.xxx.101)

    구리수 마수 츄리는 탄생을 축하하는 의미인데....
    죽음, 박해 등등을 의미하는 십자가가 넌센스라던데요?
    외국에도 별을 단다.... 그러구요, 시청 앞 츄리는 쥐쌔끼 시장할때 교회? 예산으로 츄리 만드면서 십자가 단다네요. 그전에는 시 예산으로 츄리 만드면서 별을 달았다 그러더라구요.
    어디선가 본 글입니다.....

  • 13. 에헤라디어
    '08.12.4 2:24 PM (220.65.xxx.2)

    저는 뭘 달아도 용서해줄랍니다. 설령 벗고 올라가 앉겠다고 해도 참아보렵니다.
    나라만 원상복귀시켜놓길 바랍니다.

  • 14. 기사에서
    '08.12.4 2:45 PM (99.246.xxx.90)

    며칠전 기사에서 읽었었어요.
    이명박 서울시장 재직시절, 시청에서 자체 제작하던 트리를 한기총으로 제작권한을 넘겼다고요.
    뉴라이트인 두레교회 목사의 제안으로 별 대신 십자가를 달기 시작했다고요.
    참고로, 전세계 어디를 둘러봐도 십자가 달린 성탄트리는 최초이자 유일무이하다고,
    혹시 세계 어느 곳에 십자가달린 트리 발견하신 분, 제보 좀 해달라고....

  • 15. ㅎㅎㅎ
    '08.12.4 2:47 PM (222.98.xxx.175)

    엠비가 기독교 안티라는데 절대 동감합니다.
    제 남편이 천주교인인데 저 아무 생각없이 결혼했어요.(전 무교) 남의 종교를 내가 이래라 저래라 할 문제가 아니라 생각해서요.
    그런에 요즘은 기독교 아~~주 싫어라합니다.
    지난번 애들이 길에서 졸라서 핫도그 사주는데 어떤 포교중인 아줌마가 느닷없이 제 어깨를 꼭 안으면서 자기들을 위해서 기도를 해달라네요.
    아...얼마나 황당하던지...아니 내가 그사람을 언제 봤다고 기도씩이나...
    대놓고 참 뻔뻔하시네요. 이렇게 대답해줬는데 생글생글 또 다른 사람에게 가서 붙더군요. 정말 싫어요.
    그런 사람이나 사심없이 쳐다보는 트리 꼭대기에 십자가 매단 사람이나 그 밥에 그 나물이라고 봅니다.

  • 16.
    '08.12.4 3:38 PM (122.17.xxx.4)

    석가탄신일에 십자가 안내놓으면 다행이지요...

  • 17. ...
    '08.12.4 4:08 PM (218.51.xxx.28)

    트리에 십자가 다는 것을 트집잡는 데는 그 트리가 어느곳에 있냐는 문제 때문인 것 같은데요.
    그 트리가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 서울시청 앞에서 거대한 상징물로 자리잡고 서 있는데
    유독 트리의 십자가가 눈에 띈다는 것이죠.
    저희 가족도 해외생활 오래 해봤는데 해외 교회에서도 트리 꼭대기에 대형 십자가 다는 것
    실제로도 이미지로도 본적이 없습니다. 기독교인들 아니고는 크리스마스를 예수탄생의 의미를 되새기며 십자가에 기도하는 이들이 요즘 얼마나 되겠어요?

  • 18. ,,
    '08.12.4 4:41 PM (121.131.xxx.43)

    서울광장이 로마교황청같다니깐요...
    십자가는 왜 또 그리 유독 번쩍번쩍 밝은지..

  • 19. 그사진보니
    '08.12.4 4:53 PM (211.208.xxx.65)

    트리위에 달린 십자가가 붉은 모습으로 보이는데 그왜? 야간에 휘 둘러보면 여기저기 보이는 그 빨간 십자가와 똑같은 모습이던지 안타까웠습니다.
    저렇게밖에 할수없나..

    그리고 가카는 진정 개신교의 안티가 맞으실것같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생각났는데요
    저들의 하나님을 우리가 이용(?)하는것도 그리 나쁘진않겠죠
    촛불집회시 1차로 '하나님 사랑합니다'하고 외치고 하는건 어떨지.
    뭐.......한기총이란 단체가 마음에는 안들지만 그 단체이름으로 하는 행사는 경찰이고 서울시장이고 누구고 제지를 안하시네요.
    우리도 그들이름을 빌려서 해보자구요.

  • 20. 굳세어라
    '08.12.4 5:12 PM (116.37.xxx.143)

    전 좀 별로예요.. 정말 지긋지긋하게 베란다창으로 세다 지치는 십자가를 또 시청광장에서 보라니 누군가 우리나라 야경은 십자가밖에 안보인다고 했다던데... 차라리 쌈박한 별이 낫겠어요.

  • 21. 별은...
    '08.12.4 5:28 PM (122.203.xxx.2)

    제가 알기론 동방박사가 태어난 아기예수님을 보러 갈때

    그 길을 별을 보고 찾아간 데서 유래한 걸로 압니다만,

    기독교인으로서...부끄러운 마음만 들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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