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극성엄마인가요?

소심한 나 조회수 : 6,674
작성일 : 2008-12-03 11:55:02
답글 주신분들 정말 감사드려요.
충고 달게 받겠습니다.

제가 실은 어제 밤에 잠을 제대로 못 잤어요.
마음이 너무 심란해서요.
제가 너무 심한거 같아서...그래서 지금 전화 드릴려고 하네요...

다들 감사합니다.

그래서 글 내릴께요
IP : 211.209.xxx.31
3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런.
    '08.12.3 11:59 AM (211.210.xxx.30)

    저런... 아이가 아프면 엄마는 이성을 살짝 잃게 마련이죠.
    너무하셨어요.
    아이가 책임감이 있었던거지 선생의 잘못이 있는것 처럼 보이지는 않거든요.
    선생님도 나름대로 최소한의 벌칙을 준거구요.
    늦지않게 지금 영업소 팀장한테 다시 전화해서 좀 너무한것 같았다고 상황 설명 하심은 어떨까요?

  • 2. 저..
    '08.12.3 12:05 PM (115.94.xxx.149)

    선생님이 안되셨네요..

  • 3. 음..
    '08.12.3 12:07 PM (59.28.xxx.44)

    아무래도 원글님이 좀 너무하셨어요 .. 학습지 선생님의 입장에서는 숙제를 안했을 경우 야단을 칠 수 밖에 없을 테니까요. 아이가 아픈 와중에서 숙제 걱정을 하는 건 그 만큼 공부가 중요하다는 걸 알고 있는 것 같아서 대견해보이네요 .
    원글님 글을 읽어서는 사실, 학습지 선생님이 왜 팀장님한테 꾸짖음을 당해야하는 지.. 이해가 안됩니다..^^;;;;

  • 4. 전직 학습지
    '08.12.3 12:07 PM (118.220.xxx.167)

    극성맞네요. 1주일 학습지 완성한것을 체크하는 것은 선생님의 중요한 임무입니다. 만약 선생님이 안한걸 알고도 암말 안했다면 관심이 없다고 난리실껄요. 못했으면 선생님 오셨을때 사정이 있어 못했다고 메모를 해주시거나 전화를 해주셔야 했다고 봐요. 선생님한테 사과 하셔야 할꺼 같아요. 상처 많이 받았을것 같습니다.

  • 5. 헉...
    '08.12.3 12:07 PM (121.165.xxx.105)

    너무하셨어요...
    선생님이 아이를 부당하게 때리거나... 과도한 숙제를 내준것도 아니고...
    아이가 납득할만큼의 벌칙을 주었고..
    아이는 숙제라는걸 해야하는구나...하는 책임감을 가지게 된 것 같은데...
    아이가 선생님께 또 벌칙을 받을까 두려움에 숙제를 하겠다는것보다는...
    약속이니까 하려고 한것 같은데...

    심지어... 선생님과 의논을 해보시지... 팀장에게 전화를 걸어 난리라... 헉...
    원글님도 그럼 소문나요... -_-;;; 그쪽 선생님들에게... -_-;;; 그 엄마 이상하더라...라고...
    그렇게 되면 선생님들도 아이에게 마음 안가겠지요... -_-;;;;

    아무리 돈을 주고 배운다고 하더라도.. 사람과 사람사이의 일인데...
    차라리 선생님과 직접 얘기를 해보시지...
    그런식으로 처리하신건 정말 잘못하신듯....

    위로도... 틀리지않았다는 확인도 못해드려 죄송하지만...
    제가 그 선생님이라면... 정말 어이가 없을듯합니다...

  • 6. 아..
    '08.12.3 12:09 PM (210.94.xxx.1)

    머리카락 하나에..너무 하신거 같아요.

  • 7. 덧붙여..
    '08.12.3 12:10 PM (121.165.xxx.105)

    윗분들 말씀처럼...

    아이가 아프지 않은 평소일때...
    숙제 안해놓고... 제대로 공부 안하는데도...
    그래그래 잘했다..하고 넘기고 체크 안해주면..
    그땐 어쩌실건지....

    차라리 선생님께... 이러저러해서 숙제를 못했다고... 말씀드려주시지..
    원글님이 아이를 챙기지 못한 상황에 대한 변명은 다 하시면서...
    어째 선생님 입장은 한번도 생각못하시고...
    본인이 틀리지 않았다는확인을 받고 싶으신건지...

  • 8. ..
    '08.12.3 12:12 PM (125.177.xxx.52)

    저 같은 경우 선생님께 불만이 있는 경우 1차적으로 선생님께 먼저 말씀 드립니다.
    그래도 개선이 되지 않으면 회사나 본사로 연락하구요.
    하지만 대부분 선생님께 말씀 드리면 이해해 주시고 원만히 해결되더라구요.
    선생님이 그 많은 아이들 개개인의 상태를 다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숙제 안해서 혼냈다고
    바로 영업소에 전화한 부분은 좀 황당한 것 같아요.
    선생님께 전화드려서 여차저차해서 아이가 숙제를 못했는데 이해바란다고 얘기해도 될 것을.....

  • 9.
    '08.12.3 12:13 PM (122.17.xxx.4)

    애가 아파서 못했으면 학습지 선생님께 전화를 따로 드리거나 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이런저런 일로 이번주는 못했는데 아이가 숙제 못한 걸 계속 걱정했으니 혼내지 말아달라구요.
    원글님이 지금와서라도 미안한 마음이 든다면 그 학습지 선생님과 팀장님께 전화드려서 죄송하다 말씀드리는 게 좋을 거 같네요.
    그냥 넘어가면 다른 선생님이 와도 그냥 두리뭉실 혼내지도 않고 그냥저냥 하겠죠.
    직장 생활도 하시는 분이...화풀이 당해보신 적 없나요? 얼마나 억울하고 화나는지요. 정말 욕나와요.

  • 10.
    '08.12.3 12:13 PM (121.131.xxx.70)

    너무 하신당

  • 11. 그리고
    '08.12.3 12:16 PM (122.17.xxx.4)

    극성엄마라면 그날 당장 난리가 났겠지만 원글님 그냥 화풀이 하신 거에요.

  • 12. 사과하세요
    '08.12.3 12:18 PM (221.162.xxx.86)

    맘이 안 좋으시다니 스스로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거잖아요.
    25일 당일날은 그냥 넘어갔다가, 그 다음주에 전화걸어서 난리치시는 건 또 뭡니까;
    그 선생님 너무 불쌍하네요.
    1일날 애가 아픈데 숙제 걱정을 하면, 엄마가 선생님한테 아프다고 얘기해주겠다 하고
    선생님한테 전화하시면 그만인 것을, 팀장한테 전화해서....;;
    변명이라고 적어놓으신 내용 보니, 본인이 힘들고 바쁜데다 애까지 아프니
    선생님한테 스트레스 해소한 걸로밖에 안보여요.
    그 선생님 앞으로 원글님 아이들한테 마음 안 가겠어요.

  • 13. 그렘린
    '08.12.3 12:19 PM (218.239.xxx.108)

    11월 25일날도 아드님이 아파서 숙제를 못한건가요? 아님 주말부터 아파서 숙제 못한 거
    걱정한건가요? 약간 애매한 거 같긴한데..

    어쨌든 글 쓰신것만 가지고 판단했을 때는 아드님이 아파서 속상하신거, 원글 님 바빠서
    피곤하신 거 , 숙제 안해서 애가 혼난거(머리카락 뽑을 때 얼마나 겁을 줬는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선생님은 때리지 않고 장난 겸 주의 줄려고 한 정도 같은데요..), 애가 아픈 와중에
    숙제 걱정해서 속상한 거 여튼 이 모든 상황땜에 나신 원글님 짜증을 선생님한테 화살을
    돌려 풀어낸 걸로 밖에 안 보여요...

  • 14. ....
    '08.12.3 12:19 PM (211.187.xxx.53)

    극성 맞습니다

  • 15. 어머
    '08.12.3 12:20 PM (59.5.xxx.126)

    왜 화가 난건데요?
    극성이 아니라..

  • 16. 그럼
    '08.12.3 12:21 PM (58.120.xxx.245)

    어쩌시길 바라는 건지요??
    애가 집안 사정상 못풀수도있죠 근데 그런걸 선생님이 미리알아서 체크할수도없는거고...
    아니면 엄마가 선생님께 미리 이러저러 해서 못풀엇다 말씀하신것도 아니고
    도대체 그당시도 아니고
    며칠 지나서 그것도 애가 학습지 숙제걱정 한다고
    선생님 직통도 아니고 직장으로 난리라니요??
    전 뭐하러 학습지 시키시는조차 이해가 안가네요
    선생님이 학습지 점검해주고 제대로 못해서 살짝 벌주고 담번에 꼭 해놔야 해 했더니
    애 숙제 걱정하게 부담줬다고 팀장에게 전화해서 난리인 엄마
    그모습입니다

  • 17. ..
    '08.12.3 12:23 PM (58.226.xxx.65)

    아픈 아이가 그 와중에 숙제 걱정을 하니 엄마 입장으로 당연 그런 생각이 들수도 있지요.
    그렇지만 먼저 담당 선생님과 이야기했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음에 선생님 오시면 상황을 말씀 드리고 서로 마음을 풀었으면 합니다.

  • 18. caffreys
    '08.12.3 12:28 PM (203.237.xxx.223)

    원글님께서 용기내서 지국에, 선생님께 모두 사과하셔야 밝은 사회가 될 듯해요.

  • 19. ..
    '08.12.3 12:29 PM (211.209.xxx.193)

    "소심한 나" 라고 이름을 올리셨는데..
    이번 일에선 너무 과격하셨네요.

    본인의 정신없었던 상황은 참으로 장황하게 써놓으셨지만..
    선생님은 원글님의 정신없이 바빴던 상황과 무슨 상관인가요?

    아이가 아프고.. 숙제로 부담스러워하면..
    팀장이 아니라 선생님께 직접 연락해서.
    이래저래해서 숙제 못할 것 같으니까..
    혼내지 마시고.. 봐주시라.. 미리 알려드리고.
    아이한테는 선생님께 말씀드려났으니까.
    숙제는 다 나은 다음 해도 된다라고 하면 될 것을...

    왜 그렇게.. 일을 복잡하게 만드시는지...

    그 선생님 너무 황당하고 기운 빠지시겠어요.

    미안한 말이지만.. 원글님의 행동은 횡포에 가깝게 느껴져요. -_-;;

  • 20. 납득
    '08.12.3 12:37 PM (122.34.xxx.54)

    저도 어린 아이들을 키우고 있지만
    원글님을 납득하기가 어렵네요...

  • 21. 워킹맘에
    '08.12.3 12:40 PM (218.237.xxx.181)

    김장까지 하고 아이도 아파서 평소와 다르게 행동하신 거겠지만,
    이 사건만 두고 봤을 때는 님이 많이 잘못하신 것 같아요.
    몸이 아파도 유치원에 꼭 가고 싶어하고, 숙제 꼭 하고 싶어하는 걸 보면
    아이가 애살있고 책임감있는 아이인데 엄마가 왜 그렇게 보지 않고
    교사가 야단쳐서 그런 거라고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지요?
    그리고 설혹 교사가 잘못해서 불만이 있다면 당연히 교사 본인에게 직접 연락해서
    불만을 이야기해야지, 지국에 전화하면 결국 회사사람들 다 알게 되고 교사는 교사대로
    싫은소리 듣게 되고... 그렇게 해서 원글님이 얻게 되는 게 뭔가요?
    님이 원하는 게 사과라면 교사 본인에게 직접 전화해도 사과받을 수 있었던 거 아니였나요?
    지금이라도 교사에게 직접 전화해서 이러저러해서 이랬다 라고 상황설명하고
    서로 사과하고 사과받을 게 있다면 사과받고 하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22. 저런..
    '08.12.3 12:42 PM (124.56.xxx.81)

    그 학습지 선생님, 너무 안됐네요..

  • 23. ...
    '08.12.3 12:44 PM (61.255.xxx.171)

    이성을 잃으셨나요? 학습지는 매주 진도를 잘 맞춰서 해야 의미가 있죠 선생님이 매주 오는 이유가 뭘까요? 윗님 말씀처럼 다안해도 좋아좋아 해주는 선생님은 더 짜증이 나죠
    앞으론 그러지 마세요

  • 24. 지금
    '08.12.3 12:45 PM (121.135.xxx.32)

    님이 할일은 선생님께 전화해서 내가 예민했노라고 사과하세요
    선생님도 고개숙여 이해하실겁니다

  • 25. ..
    '08.12.3 12:51 PM (119.95.xxx.98)

    객관적으로 봤을때...ㅠㅠ
    원글님이 열심히 먹고 사는 생활인의 가슴에 대못을 하나 박으셨네요
    에구......
    그 선생이 하는 일이 아이 진도만큼 제대로 가르키구..숙제 시키고
    확인하는 것인데.....그 선생은 자기 일을 열심히 했을 뿐인데.......
    만일....아이가 야단맞지 않기를 바랬다면
    원글님이 선생님에게 문자라도 미리 넣어주던가, 편지라도
    남겼어야지요....
    선생이 뭘 아나요.애가 아팠는지...신나게 놀다가 몸살이 난건지...
    어찌 아나요.
    글구..머리카락 하나 뽑기 벌칙이..ㅠㅠ 그리 가슴이 아프셨나요.
    머리카락..그냥 냅둬도 하루에 수백개는 그냥 빠지는 것인데.....
    학습지 시키면서 아이가 진도를 따라오던지 말던지 숙제를 하던지
    말던지...전혀 신경 안쓰고 시간때우고 돈만 받는 선생님을 바라는
    사람은 아무도 없쟎아요. 좋은 선생이구만.......에구....

  • 26. 그런데
    '08.12.3 12:53 PM (121.161.xxx.205)

    제아이 초등입학시켜놓고 보니 의외로 저런 엄마들이 많더라구요..(죄송) 태권도든 머든 대강 만 하면 된다고.. 머 그런걸 애 혼나면서 까지 시키냐고.. 그럴려면 아예 시키지 말으셨어야죠..

  • 27. ...
    '08.12.3 12:55 PM (124.48.xxx.165)

    많이 심하셨어요. 아이가 숙제 걱정을 한 것은 스스로의 책임감 때문일 수 있었을것 같은데 아이가 아프고 본인은 바빠 속상했던 감정을 애먼한 선생님께 왜 푸셨는지..
    앞뒤 없이 본인 주장만 펼치고 본인만 억울하다고 핏대 올리는 그런 사람들의 모습이 연상되요.
    제 친구가 이런 얘길 했으면 이렇게 얘길 해줬을것 같어요...친구야 너도 참 성질 어지간하다 성질 좀 죽여라 무섭다 선생님이 안됐구나.. 라고요

  • 28. 이해가 잘 ...
    '08.12.3 12:56 PM (122.42.xxx.82)

    난리를 친 이유가 뭔지
    원글을 두번 읽어도 이해가 안가네요.
    그 선생님 무슨 죄를 지었길래?
    학교담임이 그랬으면 교장에게 난리치셨을까요?

  • 29. --
    '08.12.3 12:57 PM (113.10.xxx.54)

    왜 님의 스트레스를 그 선생한테 푸세요...비겁하다고 생각해요.

  • 30. 에공
    '08.12.3 1:45 PM (121.166.xxx.236)

    님이 하신 얘기는.... 다시 적자면
    애가 숙제 걱정을 안 했으면 좋았을 텐데. 애가 숙제를 안 챙겼으면 좋았을 텐데. 이네요.
    저라면, 애는 제가 달래고, 선생님께 따로 연락을 드립니다. 이러이러해서 이번 주엔 숙제를 못했다고요.
    윗분들 말씀처럼 극성어머니가 아니고, 그냥 님 화풀이를 선생님에게 하셨네요. 극성엄마라면 머리카락 하나 뽑았다는 것을 알게된 즉시 선생님에게 전화를 해서 난리를 치겠죠.
    그 선생님이 참 안 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요. 단지 애 숙제를 챙긴 것밖에 없는 데, 직장 상사에게 이런 저런 얘기듣고...

  • 31. ...
    '08.12.3 1:56 PM (211.209.xxx.31)

    원글이인데요.
    제가 화를 낸 이유는요,
    6살짜리 애가 혼자서 숙제를 할수는 없잖아요.
    그러면 부모한테 얘기를 해 줘야 하지 않았을까요?

    뭐.. 제가 잘 했다는건 아니구요,

    머리카락도 하나의 체벌에 속하지 않나 하는겁니다.

    아뭏튼 댓글읽으면서 반성도 하고 나름 상처도 받았네요..

  • 32. 그렘린
    '08.12.3 2:28 PM (218.239.xxx.108)

    글 보면서 원글님도 지금 선생님한테 미안해서 심란한 상태인 것 같긴 했어요.
    전화 드리신다니 큰 결심하셨네요.
    그래도 심한 말 했다고 자책하고 잠도 못 주무시고 ^^;; 전화하신다니까
    원글님도 본성이 고우신 분인가봐요. 순간적으로 욱해서 그럴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래도 선생님이 아마 상처 많이 받으셨을테니까 얼른 전화해서 달래주세요
    원글님의 전화 한 통이 선생님께는 얼마나 큰 위로가 될까요..

  • 33. 참나..
    '08.12.4 2:37 AM (121.186.xxx.168)

    순간적으로 욱해도 그럴수는 없죠...
    크게 사과하셔야겠네요.

  • 34. -
    '08.12.4 5:15 AM (222.234.xxx.99)

    이제 그 선생님은 님 아이에 대해서는 숙제를 하건 말건
    제대로 진도를 잘 나가건 말건 관심 안 둘 겁니다.

    저도 학습지 선생 해봤는데, 신경 안쓰면 선생도 편합니다.
    애 엄마가 저러면 정말로 그 때부턴 신경 안쓰죠.

  • 35. 욱해서
    '08.12.4 11:48 AM (222.104.xxx.91)

    하는 말 저도 좀 들어봤죠 올 봄에...........
    애 친구 엄마한테...우리 애 흉까지....
    할 말이 없어요. 애들 사이에 있는 일들이라 그럴 수도 있겠다 했는데
    서로 생각이 틀린가봐요

    그쪽이 싹다불지르고 학교를 업어버려하며 화를내니
    제가 사과는 했지만...
    욱하며 쏟아놓은 말들에 다시는 대면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상대는 툭툭 털지못하는 내가 좁은 사람이라고 여기겠지만,
    쌍욕에 아이험담까지 그리고 주변애들도 이렇게 얘기하더라는 증언까지...
    그 소리가 맴맴 돌아서....
    제가 그래도 그나마 위안 삼는건 난 그래도 그아이나 엄마 흉은 절대 입밖으로
    내지않고 그 얘길 다 받아냈고 다른 이에게도 한번 얘기하지않았다.였는데
    위에 분이 욱해도 그럴수는 없죠에 저도 욱해서 이렇게 적네요.
    시간 지나면 별일아니고 이해도 되는 일들을 욱해 뱉고나면 상처받는이는 평생 갈 수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23314 동태찌게가 씁쓰름해요.ㅜㅜ 13 초보주부 2008/12/03 1,238
423313 식빵 만들고 싶어요. 4 문외한 2008/12/03 456
423312 저..못된 며늘인거죠? 10 못된며늘 2008/12/03 1,526
423311 장례식을 치르고 ... 11 어려워요 2008/12/03 1,303
423310 지방결혼식 3 임산부 2008/12/03 332
423309 아기 낳고 재취업....어려울까요? 2 고민중 2008/12/03 537
423308 참 씁슬하다. 3 zzz 2008/12/03 570
423307 용띠 아들 10 초2학년 2008/12/03 1,864
423306 어제 시댁에 갔었는데 13 답답 2008/12/03 1,661
423305 스키장 처음갈때 5 쿠키 2008/12/03 774
423304 공인중개사.. 4 ?? 2008/12/03 674
423303 한겨레 논술캠프.... 사랑해요 2008/12/03 367
423302 제가 잘못이겠지요..? 5 지나치시지 .. 2008/12/03 1,011
423301 유자차 담그는 법 궁금해요 3 궁금 2008/12/03 526
423300 동남아시아 여행지-괌,사이판 제외- 1 코알라 2008/12/03 302
423299 원판사진원래 안주는건가요.. 6 정민맘 2008/12/03 412
423298 제가 극성엄마인가요? 35 소심한 나 2008/12/03 6,674
423297 머리 이제는 감아야겠죠? 3 머리 2008/12/03 729
423296 진짜에요? 이마트서 미국산을 호주산으로 둔갑시켜 팔았다는데? 15 페라 2008/12/03 877
423295 안데르센가구 괜찮은가요? 3 책장 2008/12/03 743
423294 노래방 카운터를 보시겠다는데요..ㅠ_ㅠ 4 엄마가..... 2008/12/03 780
423293 안하는 MB 정부.. 6 속기록 작성.. 2008/12/03 387
423292 피...덩을 쌌어요. (드룹게 죄송) 16 겁 먹었어요.. 2008/12/03 1,177
423291 설때 천안까지 가는 지하철 작년에 타 보신 분? ㅠㅠ 2008/12/03 277
423290 어떻게 해야 입덧기간을 현명하게 보낼까요.. 4 입덧싫어 2008/12/03 299
423289 발효빵이 제겐 너무 어렵네요 5 발효빵 2008/12/03 544
423288 맞춤책장 1 책장 2008/12/03 307
423287 대형마트 경품 2,3등은 직원용이었나 9 노총각 2008/12/03 857
423286 어제 ebs 부모60분 보면서 우리딸 생각났습니다 5 부모60분 2008/12/03 1,663
423285 이럴수가..남의개인정보가 내손에///. 3 개인정보 2008/12/03 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