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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런 사람이 우리나라 재정부 장관이라니...눈물난다...

띠옹~ 조회수 : 883
작성일 : 2008-11-19 08:16:43
국제통화기금(IMF) 연차총회 참석 등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이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현 글로벌 금융위기의 진원지인 월가의 전문가들이 강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하나 같이 앞으로 세계 경제 흐름에 대해 비관적 전망을 내놓았기 때문이다.



스티븐 로치 모근스탠리 아시아담당 회장은 “경기침체가 3~5년까지 갈 것” 이라는 입장을 전달했다고 한다.



강장관은 이 자리에서도 “낙관론” 을 고집했다.

아무리 평소 강고집이란 별명을 얻을 만큼 자신의 고집대로 일을 처리해 나가는 강 장관일지만 이번에 그가 접한 “비관론”은 월가의 내노라하는 이코노미스트들이 내놓은 것이라는 점에서 모종의 변화가 있지 않겠냐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재정부 차관보 “내년 경제성장률 5%” 발표

전날 삼성경제연구소가 내년 성장률 3.6%로 대부분의 기관에서 3%대의 성장률을 내놓고 있고 한국은행도 4% 이하로 보고 있다.



왜 미국 가보니 죄다 미네르바지?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115&articleId=389...



정말 미치고 팔짝 뛰겠네요.
어떻게 재경부장관이란 자가 저렇게 헛짓을 골라할수있나 싶었는데
그저 기도와 긍정의 힘으로 이나라 경제를 이끌어오셨군요.
이제 쫌 알았으?

IP : 24.155.xxx.23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구름이
    '08.11.19 8:24 AM (147.47.xxx.131)

    지난 대선때 MB 곁에는 사상최대의 교수, 공무원, 정치인들이 줄을 섰습니다.
    당선가능성이 높았거던요. 제게도 치근거리는 일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쪽에 줄선 사람들 보면 하나같이 무능력에, 욕심이 디룩디룩...
    정말 대단했습니다. 오죽하면 선거전에 신문에 MB 폴리페서 수백명이 보도되었겠나요.

    자리를 탐하고, 철학이 없고, 위에는 예스맨, 아래는 밟는다. 이게 국정철학이 될 것 같더니
    정말 그렇게 되네요. 한심한 대통령에 한심한 세력들....

  • 2. 인천한라봉
    '08.11.19 8:40 AM (219.254.xxx.88)

    차라리 구름이님이 하셨으면..ㅠㅠ

  • 3. 미국은...
    '08.11.19 9:00 AM (124.137.xxx.130)

    1.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는 나라다...
    2. 미국의 좌파는 빨갱이가 아니다 하지만 한국의 좌파 = 빨갱이다~
    3. 미국(이코노미스트)이 말하는 비관론은 여러 의견일뿐이고
    한국 미네르바가 말하는 비관론은 허위사실에 금융 시장의 불안을 더욱 조장시켜 국가를 치명적으로 만든다!

    ㅋㅋㅋ 이런 것이겠지...

  • 4. 오리아짐
    '08.11.19 9:24 AM (118.42.xxx.27)

    그눔이 미국가서 하룻밤 숙박비로
    거금 천만원을 날린 눔입니다.
    국민의 세금으로......

  • 5. phua
    '08.11.19 9:35 AM (218.237.xxx.104)

    그래도 꿋꿋이 믿어 주는 남쪽나라 궁민들이 있어서 좋으시 겄수?? 리먼형제분들 ^^~~

  • 6. 하하..
    '08.11.19 10:34 AM (211.111.xxx.114)

    미국에 가니 모두 미네르바지..가 제일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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