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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출장 왔어요.
일요일에 LA 공항 도착해서 오늘까지 3일째예요.
꿈꿔왔던 첫 해외 출장인데 사람들만 외국 사람들이고 영어를 쓴다는 것 말고는
미국에 왔다는 느낌이 거의 없어요.
참, 지금 샌디에고 있는데 여긴 정말 너무 너무 더워요..흑..
환율도 너무 비싸서 팜스프링에서 윌튼 크리스마스 쿠키틀세트 1개, 윌튼 계량스푼, 실리콘 주걱 1개 지르고
회사, 게스트하우스~회사, 게스트하우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시차 적응도 안되서 새벽 2~3시까지 잠이 안와서 맥주도 먹고
게스트 하우스 아주머니께서 밥을 너무 잘해주셔서 살만 디룩디룩 찌고 있네요..ㅋ
일요일에 한국에 들어가는데 한국 들어가면 또 여기 생각이 나겠죠?
남은 4일 잘 보내고 한국 들어갈께요^^
인터넷 연결 되자마자 82cook 들어와서 글 하나 남겨요..ㅎㅎ
1. 올리브
'08.11.19 6:08 AM (211.222.xxx.91)남은 기간동안 즐겁게 지내시길...
2. 사랑이여
'08.11.19 8:33 AM (210.111.xxx.130)님의 글에 로그인했네요^^.
1주의 출장...
건강조심하길 바랍니다.
우리나라를 기준으로 동쪽으로 갈수록 시차병(Jet lag)으로 고생이 더 심하다니까요.
7시간이 지날 때마다 하루의 시차가 줄어든다는 말도 있는데 1주일의 출장...어정쩡하다는 느낌입니다.
한국에 와서도 추운 날씨로 면역성이 약화되지 않도록 무리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건강이 우선이죠?
남은 기간 교통조심하시고....
재미있는 시간과 추억을 만들어보길 바랍니다.
참고로 귀국할 때 혹시 가족들 선물 사신다면 GNC 건강제품이 좋을 듯 합니다.
국내에서는 엄청난 가격으로 파니까요^^.3. 반갑네요
'08.11.19 2:04 PM (147.6.xxx.176)저도 6월에 사회생활 십여년만에 첨으로 해외출장(미국) 갔었거든요.
저도 님처럼 처음에 LA로 갔다가 거기서 사흘 보내고(요건 업무말고 개인적으로 이모님댁 방문차) 인디애나로 가서 나흘동안 업무 보고 왔지요.
그게 사랑이여님 말처럼 거기서는 쌩쌩했는데 돌아와서 시차적응이 참 오래가더라구요.
야행성이던 제가 저녁 8, 9시만 되면 눈을 못 뜰 정도로 졸려서 애야 혼자 놀던 말던 소파에 널부러지곤 했으니깐요.
덕분에 남편의 불만이 하늘로.. 크크.. (딸아이가 제가 잘 때는 아빠보고 엄마 자니깐 조용히 하자고 하면서 아빠가 자고 있을 땐 맨날 잠만 잔다고 막 깨우거든요^^ => 애가 엄마 아빠 차별한다는 불만)
지금은 환율이 많이 올라서 쇼핑이 전보다는 쉽지 않겠지만 맘에 드는거 많이 사오세요.
나중엔 조금 아쉽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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