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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여인네들 무슨 생각일까요??

밥팅이 조회수 : 9,342
작성일 : 2008-11-17 15:56:17
아이 키우다
직장 생활 5년차입니다
여직원이 셋입니다
물론 제가 나이가 젤 많지요
회원님들 이 여인네들 어떤 생각인지 읽고 얘기 좀 해 주십시요
ㅠ.ㅠ
월욜 아침
전 아침 업무가 바쁘답니다
급한 업무 대강 정리하고 차를 타러 갔습니다
싱크대에 컵이 쌓여 있네요
물속에 담겨 있네요
컵도
접시도
지금 3시가 넘었네요
그대로입니다
다른때 같으면 그런거 보고 아무말 없이 다 합니다
속상하기도 하지만 제가 하는게 맘이 더 편하니까요
오늘은 도가 지나친것 같아 저도 제 필요한것만 하고 그냥 내버려 뒀습니다.
맘이 넘 불편합니다
어떻하죠?
이 여인네들과 사이가 좋지는 않습니다
언니면 언니답게 하라고 손가락질까지 당하고.......
그래도 참아야 했습니다
제가 참으면 사무실이 조용할테니 일부러 문제 만들지 말자 하고
그 여인네 아직도 죄송하단말 없습니다
제가
아줌마이긴 해도
입사선배요
나이도 한참 많은데
잘 나지도 않은 것들한테 이런 대우를 당해야 하는지......

이 여인네들 저를 싫어하는건 당연하다 생각합니다
아이들 땜 20분 늦게 출근하고 일찍 퇴근합니다
그렇다고 일찍 가는거 아니고 8시15~20분 출근 6시 퇴근입니다
버스 시간에 맞춰진 시간입니다
불공평하니까요
하지만 그만큼 그 여인네들 혜택 보는거 많습니다
차 기름도 쉬쉬 하면서 보조 받구요
지네 먹고 싶은거 먹고 청구하고요
아프면 일찍 가기도 하고
업무시간에 말도 안하고 종종 비워 둡니다
전 미안한 맘에 그냥 넘어가는데
그 여인네들 그건 당연하다 여깁니다


제가 여기 다니지 않으면 당장 먹고 살 수가 없을만큼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렇다고 고참이랍시고
시켜 먹지도 못합니다
입사 했을때부터 시킨적 한번 있을까나???
제가 그냥 하는 스타일

참 창피한 일이죠
7살 어린여인네에게 이렇게 당하고 있으니
그래도 제 이름을 밝히지 않아 너무나 좋네요 ㅎㅎㅎ

그냥 문제 만들어 버리라 하네요
그냥 냅두라고
혼나도 셋이 다 혼나니까 그렇게 하라고
먼저번에 손가락질 당한것도 참았으면서
이번에도 그냥 넘길거냐고

고참님들
이 여인네들은 무슨 생각으로 설거지 잔뜩 담가 두고 저러고 태평하게 앉아 있을까요??
저 좀 도와 주셔요
저 싫은 소리도 못하는 성격입니다
ㅠ.ㅠ
두서 없는 글에
지혜를 더하여 주시길 ......





IP : 211.40.xxx.26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딴나라 사람들은
    '08.11.17 4:02 PM (211.187.xxx.163)

    경험을 안해봐서 모르겠구요, 울나라 사람들의 진짜 더런 성향 중에 하나가
    가만히 있음 머리 꼭대기까지 오르려고 하는 것, 말안하고 가만있음 계속 개기거나 밟을려는 것..있어요. 아랫사람이면 확실하게 계급관리 하셔야해요. 조직사회에서 수평적인 관계는 오히려 조직을 와해시킵니다.

  • 2. .
    '08.11.17 4:06 PM (203.239.xxx.10)

    왜 그런것에 예민하세요? 그냥 두세요. 설겆이를 님보고 하라고 한 것도 아니잖아요. 그냥 두세요, 그런게 님을 무시하는것이라 생각도 마시고요. 그네들이 나중에 할려고 미뤄둘수도 있잖아요.
    그리고 그 사무실엔 꼭 여직원이 설겆이해야 한다라는 규정이 있나요? 또는 찻잔은 꼭 여직원이 관리한다 라는 규정이 있는지요. 담당자가 명시되어 있으면 그 담당자가 하게 기다리시고, 담당자가 없으면 각자 자기 마신 컵만 닦는 것으로 규칙을 정하세요.

  • 3. 저도
    '08.11.17 4:13 PM (122.199.xxx.114)

    위에 점 하나님 말씀에 동감이에요.
    그냥 예민하게 생각하시면 원글님만 손해에요.

    설거지 거리 담겨 있어도 뭐, 어떤가요.
    꼭 누가 해야 된다는게 있는 것도 아닌거 같은데요.

    그냥 둥글게둥글게 생각하심이 좋을거 같네요.

  • 4. 출튀근 시간
    '08.11.17 4:15 PM (125.181.xxx.166)

    배려가 그 모든 배려보다 젤루 큰 혜택 같은데요..
    일단 회사생활은 모두 공평하게 해야 된다에 한표입니다.
    저 역시 애기 엄마이지만...그닥 님에게 호응 안가네요...
    설겆이는 예민하신거 같구요....
    차라리 혜택 받는걸 다른 직원과 같아 지면 어떨가 싶네요..
    휴...엄마가 직장생활하는건..정말 힘든거 같아요...
    기운내세요!

  • 5. 헉헉헉
    '08.11.17 4:16 PM (218.147.xxx.115)

    왜요? 왜 참으세요?
    원글님 힘든 거 알아요. 아이들때문에 좀 늦게 나오고 일찍 퇴근하니
    그만큼 다른 사람에게 피해가 가는 거 같아 조심스럽고요.
    사실 그런 부분이 없지않아 있겠지요.
    그렇다고 그들이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하지도 않고 그런식으로 나오는데도
    참으시는 건 안됀다고 봐요.

    혹시 출퇴근 문제때문에 사장님이나 상사와 협의 하시고 그렇게 하시는 일이면
    그건 당당하셔야 해요. 어차피 협의 하신 것이고 그만큼 열심히 하시니까요.
    아무말 안하고 그냥 조용히 하면 당연하게 여겨요.
    7살 차이나 있는데 어리다고 당연히 해야 한다는 것이 아니라 좀 한가한 사람이
    도와주기도 하고 또 서로 도울 일 있나 물어보기도 하면서 같이 사회생활 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그리고 .님 사회생활이 상식적으로 정해진 규칙만큼 다 되는 것도 아니고 대기업이나
    괜찮은 시스템이 제대로 이루워지는 곳이 대부분인 경우도 그리 많지 않아요.
    중소기업이나 소규모 기업체는 아직도 그런 사무실 관리는 여직원이 하는 것처럼
    당연시 합니다.
    드럽지만 당장 내가 아쉬우니 버티는 거지요.

    남직원들 있다해도 그들은 영업이나 외근으로 밖에서 일하는 것이 대부분이고
    또 그들이 자발적으로 하지도 않을 뿐더러 그런 생각조차 안하죠. 그런일을 놓고
    회의 석상에서 안건을 내놓는다고 할때 사장이나 상사나 남자라고 분류되어 있는 것들은
    황당하단 반응이고요.
    이것이 아직도 우리나라의 대부분 회사의 모습이고 쉽게 고칠 수 없는 것들입니다.

    남자들의 의식도 바뀌어야 하는데 아직도 멀었어요.

  • 6. 금낭화
    '08.11.17 4:29 PM (59.10.xxx.219)

    속상하시겠네요..
    저한테 그런 여직원들 걸렸으면 다 죽는건데ㅎㅎ
    사무실마다 꼭 네가지 없는것들이 있지요..
    출퇴근문제를 떠나서 나이가 한참 어린것이 삿대질하면서 개겼다는건
    있을수 없는 일이지요..
    설겆이는 그냥 놔두세요.. 그 네가지없는 것들이 안하면 남자직원들이라도 하겠지요..
    그리고 설겆이 문제가 대두될때 종이컵쓰자고 해보세요..
    요즘에 대기업 비서실 아니면 대부분 종이컵쓰지않나요..
    환경문제 분명히 있지만 설겆이하는 시간에 다른일 하는게 휠씬 인건비가 싸게 먹히겠네요..

  • 7. 개인 컵과 접시
    '08.11.17 4:42 PM (220.75.xxx.243)

    개인 컵과 접시 따로 사서 사용하세요.
    원글님껀 이름 써 놓구요. 설겆이 통에 절대 담가놓지 말고요. 그때그때 세척하고 원글님껀 원글님 책상에 가져다 놓으세요.

  • 8. ㅎㅎㅎ
    '08.11.17 4:49 PM (210.91.xxx.151)

    그게 참....
    잔소리도 해버릇해야 하게 되요...
    첨부터 길을 잘못 들인거죠... 아예 다 같이 청소 하고 정리 하는걸로 하셨어야죠...
    우리 같은 경우는....
    소규모라 컵은 아예 종이컵을 써요... 설겆이는 커피수저,쟁반.포트 밖에 없고... 업무종료후에 쓰레기통정리와 책상 닦는거 정도만해요... 세명이나 네명이서 같이 청소해요...
    금요일은 업무후에 대청소... 바닥쓸고 닦고 .. 재활용 정리하고...화분 물 주고...
    그걸 아예 습관화 시키면 되요... 물론... 그 와중에도 꾀 부리는 사람은 꾀부려요..
    다음번에는 직원이 바뀌는 기회가 되면 첨부터 당당하게 지시 하세요.... 싫은 소리도 해 버릇해야해요 ... 서열도 필요하거든요...

  • 9. 밥팅이
    '08.11.17 5:03 PM (211.40.xxx.26)

    제가 예민한거군요.....
    전 설거지 그냥 보이면 그냥 하면 되지라고 생각하고 그렇게 생활했는데요
    오늘은 넘 심해서.......
    그 여인네들이 나중에하려고 미뤘는데 지금 5시가 다 되었는데도 안하고 있는것 보면
    이건 저보고 하라는 것과 같은거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넘 소심한건가요??
    제 컵과 쟁반은 항상 제자리에 있습니다
    ㅎㅎㅎ
    종이컵을 사용하다 올해부터 일반 컵으로 바꿨어요
    손님들이 자주 오시는데
    아무래도 종이컵보단 도자기컵이 좋을듯해서요
    그래서 손님들은 좋아라 하시고 비용도 줄고.......
    그만큼 안 좋은 점도 이렇게 발생하네요
    접시는 사용한 적이 없는데
    여인네들이 사용한게100프로인데.......
    서열이라.......
    그런거 생각있는 여인네들이라면 이런 행동 안하죠......
    회원님들의 의견 고맙습니다~~

  • 10. 밥팅이
    '08.11.17 5:06 PM (211.40.xxx.26)

    헉헉헉님
    저를 보고 계신듯.....
    ㅎㅎㅎ

  • 11. 알아서 하지
    '08.11.17 5:30 PM (123.212.xxx.132)

    않으면 님이 하라고 하셔야 할듯... 남자 직원들은 그런 거 님이 가르치지 않고 물러서 생긴 일이라고 생각할 걸요.

  • 12. 음..
    '08.11.17 5:58 PM (222.107.xxx.36)

    한때 서열 꼴찌로 이런저런 차심부름에 지친 사람 입장에선,
    굳이 도자기 커피잔까지 써야할까 싶네요
    그냥 종이컵 쓰세요
    순번정해서 설거지하던가, 아님 아예 싹을 자르던가.

  • 13. 음..
    '08.11.17 6:03 PM (118.32.xxx.221)

    누가 도자기컵으로 하자고 했나요?
    혹시 원글님이?
    만약 종이컵 쓰는데 누군가 도자기컵 쓰자고 하면.. 설거지는 당신이 하쇼.. 할거 같은데요?
    근데 남직원은 모하고 여직원중에 설거지를 해야하나요?

  • 14.
    '08.11.17 6:03 PM (218.209.xxx.116)

    젊은 여인네 입장에서는 혹시 님께서 도자기로 바꾼것에 대해 좀 화가 났을수도 있겠어요. 굳이 좋이컵 써도 될건데.. 아줌마가 바꿨으니 본인이 해라는 식.

  • 15. 이렇게하세요..
    '08.11.17 7:00 PM (118.47.xxx.224)

    종이컵을 쓰시던가
    당번을 정해서 하는게 좋을거 같네요..
    일부러 종이컵은 안쓰시는거 같으니까..
    계속 재활용컵을 사용하시려면 당번을 정하자고 하세요..

    괜한걸로 신경쓰고 싫은소리 하실 필요 없이..
    설겆이대 위에 당번 날짜와 이름 프린트 해서 붙여놓으세요..

  • 16.
    '08.11.17 9:44 PM (121.125.xxx.43)

    종이컵 사용하다가 도자기 컵으로 바꿨다면...
    진짜 바꾸자고 한 사람 누군가요?
    전 직장에서 도자기컵 쓰는거 너무 싫어하거든요.
    남이 쓰던거 아무리 씻어도 찝찝하구요.
    차라리 종이컵으로 마시고 버리고 말지..라고 생각해요.
    종이컵으로 잘 쓰다가..
    누군가가 도자기컵으로 바꾸자 했다면 저라도 설겆이 하지 않을거 같아요.
    그거 얼마나 구찮은데요.

  • 17. 흠..
    '08.11.18 8:52 AM (121.156.xxx.157)

    원글님 저와 비슷한 성격이신 것 같아요. 혹시 a형? ㅎㅎ 뭐 혈액형으로 단정짓자는 건 아니구요.
    저도 그런 경험 있어요. 종이컵에서 바꾼 것은 아니었는데 본인들 것만 챙겨서 책상으로 가져가고
    손님들 컵은 전~~혀 나 몰라요~~ 하던 직원들.
    뭐 당번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저는 제가 컵쓰러 갔다가 설겆이 거리 있으면 그냥 씻거든요.
    그게 10분 걸리는 것도 아니고 손에 마비가 오는 것도 아니고 그닥 손해보는 것도 아니고.
    그런데 그런것이 혼자만 계~~속 하게 되면 좀 열받게 되죠. 사소하겠지만 사소한 게 쌓이면 많이 커지는 법 다반사 아니겠어요?
    웃긴 건 소심한 성격이라 누가 이것 좀 씻지. 우리 나누어 가면서 좀 하지 이런 말을 못한다는 거. ㅎㅎ

    지금 저희 회사에서는 스텐 컵을 써요. 종이컵을 쓰고 있었는데 매일 한박스 이상이 나오더군요.
    제가 봐도 참 낭비다 싶었어요. 그래서 바꾸는게 어떻겠냐고 했죠. 다들 동의했구요. 도자기는 깨질 위험이 있고 스텐레스 컵으로 바꾸었답니다.
    여직원들요. 먼저 본 사람이 알아서 설겆이합니다. 생산부쪽도 해줘요.
    어제 이직원이 했다 싶으면 오늘은 저 직원이 알아서 하던데요. 다 사람 나름 아닐까요?
    종이컵 사던 비용을 간식비로 돌려서 그런가? ㅎㅎ

  • 18. ......
    '08.11.18 10:15 AM (118.223.xxx.101)

    우리 회사도 여직원 3명인데, 나이나 선후배 상관 없이 무조건 똑같이 나눠서 합니다.
    청소도 구역 나눠서 자기 구역만 하구요, 화장실 청소 스케쥴표 짜서 돌아가면서 합니다.
    우편물관리도 일주일씩 돌아가면서 하구요...
    예전에는 설겆이도 하루씩 나눠서 했어요. (지금은 컵은 종이컵, 스푼도 일회용 종이스푼 쓰니까 설겆이 할일이 없네요.)
    이렇게 똑같이 나눠서 하니까, 불만도 전혀 없어요.

  • 19. 친하게
    '08.11.18 10:23 AM (147.46.xxx.64)

    저랑 비슷한 상황인데 그저 친하게 지내는 수밖에 없습니다. 배알이 꼴려도 어쩌겠습니다. 맛있는거 간식으로 몇번싸다주고 같이 먹고 친하게 지내면 원글님도 출퇴근혜택받지만 - 혜택이긴하지만 본인입장에선 왔다갔다 바쁠겁니다. 뛰어다녀야하고 - 힘든생활이라고 넌지시 알려주시고 너네도 나중에 결혼해서 애낳고 직장다녀봐라 돈잘버는 남편만나라 지금 만나는 사람 어떠냐 등등 ~~ 수다떨면서 친하게 지내야 어려운상황에 도움받기도하고 서로 커버해주기도 하고 한결 직장다니기 편해지실꺼에요

  • 20. 코스모스길
    '08.11.18 10:53 AM (59.19.xxx.174)

    의도를 불순하게 지니고 행동하는 사람들일수도 있겠네요.
    저 역시도 사회생활 12년째...두아이의 엄마입니다.
    너무 고차원인지는 몰라두요...저 옆의 나이든 언니분이 계신데 그분이라면 이럴때
    이렇게 했을것 같아요..타칭 현명한 아줌마입니다. 이 언니분은요..
    좀처럼 화를 내지 않는 평정을 유지하는 스타일인데,,,아무말않고 설겆이 했을 겁니다.
    그리고는 그일에 대해서 떠벌리거나 남을 나무라지 않습니다.
    항상하던대로 합니다. 주위사람들이 아주 나쁜 사람이 아니라면 점차 본인들이 잘못한거라고
    스스로 뉘우치고 점점 언니옆으로 다가옵니다. 크리스챤인데요.. 이언니가..항상 파르르 하는 저를 보고 화내고 다투고 나면 본인마음만 더 안좋고 나중에 계속 볼사람들과도 너무 안좋아서 최대한 참고뭐라더라..선으로 악을 이긴다..? 그말을 많이 씁니다..6년째 함께있어보니 그말이 참 맞기오 한것 같군요...참고 하세요...도움이 되실지 모르겠슴다//

  • 21. 코스모스길
    '08.11.18 10:57 AM (59.19.xxx.174)

    그리고...힘내세요...
    쪼금만 것들이 왕언니 심기를 건드리고...몹쓸것들...지들이
    나중에 결혼하고 애기 낳고 맞벌이 해보면 ....그렇지 그 고달픈 생활 해보면
    원글님 마음 이해하고 그때 참 잘못했구나 할거예요..부디 선으로 악을 이겨보세요..화이팅..
    아마 그 젊은 친구들이 아직 뭘모르고 그러니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줘보세요..

  • 22. 좋은생각
    '08.11.18 11:21 AM (116.37.xxx.84)

    님만 결혼하셨어요?,,,, 세분은 아가씨죠?... 그럼 직장생활에서 어느정도 그런부분이 있어요.
    아무래도 같이 어울릴 시간도 그렇고 관심자체도 다르고 ,, 결혼안한 처자들이 무슨 철이 있나요?
    우리도 결혼해서 애 낳아보기 전에는 꿈에도 모른던 일이 한꺼번에 닥치지 않던가요,,
    얼마전 우연히 두살 애안고 버스를 탔는데 자리가 없어서 서 있느데 아가씨들 세명이서 애기 예쁘다고 난리 치면서 손잡고 장난치고,,,그러면서 절대 애를 안아준다거나 그러진 않던데요..
    ^^ 몰라서 그렇지요.
    버스타지 말고 택시타라시는분 패스~~~//
    윗분말씀처럼 넓음마음 밖에는 없네요........ 행복하세요....!! 화이팅!!

  • 23. 원글자
    '08.11.18 11:43 AM (211.40.xxx.26)

    코스모스길님~ 저 일년 가량 그렇게 했는데요.....
    아무소리 안하고
    불편도 안하고
    소장님이 왜 너만 이렇게 하니 할 정도로.....
    저 함부로 남 얘기 하는스타일 아닙니다
    많이 참고 견뎌보고 하다가 이렇게 글을 올린건데요
    사람 사는 방법 가지각생이죠
    하지만 기본적 예의는 있어야죠
    아무리 하찮아도
    뭐든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바람이라는식의 사고 방식은 버려야죠
    얘를 들어 걸래를 사용하고 바빠서 세탁 못했을 경우
    제가 하면 언니가 왜저래??나보고 하라는거야??
    자기 네가 그러면 바빠서 그런건데......
    한번은 제가 출근했는데 언니가 걸래 안빨아서 제가 했잖아요?? 하더라구요
    미안해..근데 그거 자기한테 빨라고 한거 아니고 아침 출근하자마자 내가 자기한테 그런소리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다라고 했어요
    며칠뒤 자기가 그렇게 해 놨어요
    전 아무말 안하고 다 세탁해서 널어놔요.....
    근데 이젠 아닌것 같습니다
    그녀들이 무섭네요......
    오늘도 그대로입니다
    나참.....
    어떻게 해야 할지....
    필요한 컵만 닦아놔야할지 몽땅 다 닦아야 할지
    친구가 절대 하지 말래요
    바보처럼 그러지 말라고
    저땜에 병 생기겠다고 ㅋㅋㅋ
    이번만 그대로 놔둬 보라네요
    모르겠어요
    힘들어요
    어려워요
    적은 나이도 아닌데
    바보처럼 왜 이러는지
    제 자신이 넘 싫어요
    나이가 들수록 맘이 더 여려지나봐요
    ㅠ.ㅠ

  • 24. 요즘애들
    '08.11.18 11:51 AM (57.72.xxx.50)

    요즘애들... 이란 표현 쓰면 안되겠지만...
    제 친구들 회사의 경우도 그렇고 저희회사의 경우도 그렇고... 어린 아가씨들이 그런경우가 많은 듯 하네요.

    우리회사는 청소아주머니가, 컵이랑 접시까지도 다 설겆이해주시는데... 설겆이 통에 가져다 놓는것 조차 안하고 그냥 자기 책상에 두고 퇴근해버리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그거까지뭐 어머니뻘되는 아주머니 시키냐 싶어 제 컵은 제가 씻거든요.

  • 25. 우~~~
    '08.11.18 11:57 AM (211.106.xxx.53)

    제가 지금 감정이입 200% 입니다.
    위에 원칙적인 제안 해주신분들 많으신데요
    개년이 집나간 애들한테는 원칙과 일의 배분이 문제가 아니랍니다.
    그런다고 불만없을까요?
    남에대한 배려나 예의가 없다고 여겨지는 처자들에게는 백약이무효입니다.
    안보는게 답입니다.
    열심히 묵묵히 일하시면서 다른 직원들과의 관계를 돈독히 하십시요.
    특히 상사에게 잘 보이십시요 (아부하라는 이야기 아닙니다)
    성실하고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라는걸 각인시키세요.
    그러다가 한번 뒤집으십시요. 사표쓰고 나가게 하세요.
    제가 너무 잔인하게 말하나요?
    안당해본 사람은 모릅니다. 그런사람 안변합니다.
    내보낼 방법 찾으세요.

  • 26. 오타
    '08.11.18 11:58 AM (211.106.xxx.53)

    개념이 집나간겁니다

  • 27. 당번제
    '08.11.18 12:21 PM (121.145.xxx.181)

    로 하심 어떨까요,,날짜별로

  • 28. 왼쪽에서본오른쪽
    '08.11.18 12:34 PM (211.51.xxx.166)

    그냥 대놓고 설겆이 하라고 시키십시오 연차 나이가 있는데 싸가지라도 전직원이 다 있는데 저 못해요 언니가 하세요 는 못할겁니다 상사가 있는데서 시켜 보십시오 끽소리 못할겁니다...

  • 29. 우~~2
    '08.11.18 12:43 PM (211.106.xxx.53)

    제가 주변에서 (저 포함..) 사람때문에 맘 고생하는경우 많이 봤는데
    참던 사람이 그만두는 경우는 많아도 고약하게 굴던 사람이 성격바뀌었단 이야기는
    별로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남자 상사는 저런일에 끼어들기 싫어합니다.
    "쟤네들은 (님 포함) 왜 맨날 티격대나..." 하면서 별 고민 안해준다는 거지요.
    또하나, 님의 내면을 가만히 들여다 보세요.
    혹시 내가 성질 부렸을 경우 단순히 사무실 시끄러워지는게 걱정이 아니라
    주변 사람들과 어색해지고 성격 나쁘다고 비난받을까봐 두려운거 아니신가요?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남자들은 이런일 별로 중요하게 생각안하니까
    님이 명분의 칼자루를 쥐고 있는일(이거 중요합니다. 아무거나 골부린다는 인상주면 안되요)은
    한번씩 딱부러지게 따지세요.
    좀 시끄러워도 괜찮습니다. 나중에 다른 사람들한테 조용히 미안한 내색하세요.
    제가 괜히 오바해서 중언부언인데요
    해결할 사람은 결국 원글님이세요.
    상사도 동료도 아무도 안도와줘요. 그 친구들 험담할때 맞장구는 쳐줄지 몰라도요....
    남에게 피해주는 사람에게는 착하게 대하지 않아도 됩니다.

  • 30. 짱구맘
    '08.11.18 1:35 PM (116.41.xxx.3)

    얼마전까지 애 키우면서 (5살)맞벌이한 사회생활 15년 넘은 사람 입니다..(지금은 그만뒀지만)
    크게 2가지 입니다.
    1. 일로서 승부하세요. 쓰잘데기 없이 다른 사사로운것과 그 어린애들하고 비교치 마세요.
    일로서 승부하면 직급이 오르건 급여가 틀리건 뭔가 보상 받을 수 있잖아요.

    2. 컵이건 뭐건 각자 자기껀 자기가 하던지 당번을 정해서 (요일별로)하던지 고안책을 만들어놔야죠.
    애 키우고 시간 배려 가지신다는 자격지심에 그런거 하게되면 계속 팥쥐취급 받을꺼에요.

    공통분모가 없는 여자 직원들끼리는 (나이차 너무 많이 나아서), 차라리 코드 맞고 나이 비슷한 남자직원들보다 훨씬 못합니다. 아예 신경을 끊고 일로서만 승부보심이...

  • 31. --
    '08.11.18 1:38 PM (124.5.xxx.246)

    원글님이 착한사람이고 남을 배려하는 성격이라서 버릇없는 어린 것들에게 당하고 계신 듯합니다.
    남에게 싫은 소리 못하는 것도 성격이고 단점이라면 단점이겠죠.
    이 부분에 대해선 다른 분이 댓글에서 많이 말씀하신듯하니 전 좀 다른 말씀을 드릴께요.
    직장에서 연차높은 왕언니가 있다면 기대되는 역할이 있습니다.
    여자직원을 대표해서 프로세스를 만들어 주었으면 하는 부분이 있죠. 왕언니라고 군기를 잡기 위해선 나이나 연차만으로 되는 게 아닙니다. 예컨대 그 종이컵쓰다가 도자기컵을 쓰게됐을 때 만약 저라면 왕언니직원이 나서서 막아주길 기대했을 듯 합니다. 막아주진 못할 망정 그 일을 떠안는 데 일조했다면 왕언니에 대한 존경을 기대하긴 어렵겠죠. 왕언니가 해주길 기대하는 부분은 회사업무에 설겆이거리를 끌고 들어오거나 그 설겆이를 왕언니가 솔선수범하는게 아니라 그 업무 자체를 만들지 못하게 막아주는 일입니다. 연차높은 왕언니직원에 대해선 남자직원들도 함부로 못하니까요. 왕언니의 카리스마가 어린 여직원들에게 혜택으로 돌아온다면 그 왕언니에 대한 존경과 대우는 자연스레 따라오지 않을까요? 여직원의 복리후생을 위해 할만큼 하셨는데도 버릇없이 군다면 그 때는 군기를 가차없이 잡을 수 있습니다. 여론이 왕언니 편일 테니까요.

  • 32. 선배로써..
    '08.11.18 1:45 PM (221.154.xxx.247)

    저도 애낳고 쉬다가 13년만에 직장에 취업했습니다. 젊은 처자들과 함께 약 띠동갑이상인 경우도 허다했지요. 그리고 늦게 출근, 일찍 퇴근 했습니다. 물론 사장님 양해하에서 했지요
    직장은 어차피 형제자매가 아니고 일종의 비교 경쟁의관계입니다.
    요즘 처자들 원글님이 보시다 시피 네가지 실종에 이기적입니다. 더구나 컵 설겆이 문제로 잔소리하는것 아주 재수 없어 합니다.
    원글님! 업무가 무엇인지 몰라도 직장에서는 조직내 능력 발휘와 화합입니다.
    괜히 처자들과 싸우는 모습 보이지 마세요. 본인의 능력과 상관없이 비화합의 인물로 비쳐줄수 있답니다. 우선, 업무에서 앞서도록 하세요. 그 처자들보다... 그리고 본인도 자긍심과 자신의 일을 객관화 시켜 보세요. 누가 보든 안보든 철저히 업무 수행하다보면 주변 사람들 다 압니다.
    아줌마가 얼마나 씩씩하고 능력있는지 보여주면 그깟 사소한 일 다 꼬리 내리고 저들이 아쉬워 먼저 사과도 할껄요. 혹 본인의 업무중 사내의 정리정돈등이 있다면 일단 묵묵히 잡스러운 그런일을 하시되 주간 미팅등에서 건의하세요.
    열심히 일하면 쭉정이와 알곡을 구분되고 그 네가지 없는 처자들은 자동 도태됩니다.
    그래도 화나시면 웃는 얼굴로 사장님이나 윗분 계실때 처자의 비행을 은근히 까발리세요
    아마 이미 사장님도 아실껄요...

  • 33. 시키세요..
    '08.11.18 1:47 PM (125.186.xxx.29)

    어디 언니가 설걷이를 한답니까....사회생활을 어찌배웠길래..참...
    그리고 님이 아이들때문에 조정가능한 출퇴근시간은...그들이 주는혜택이 아니고..
    사무실에서 님이 얻어낸 겁니다...그들도 사정있음..충~~분히 그럴수있는겁니다..
    미안해할필요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원래 여직원이 홀수로 근무하면 짝수가 뭉치고..남는 누군가는 외톨이가 되는것이..
    직장생활인듯합니다..꼭 다녀야 되는 상황이시라면..개무시하고 다니세요..
    하루종일 일하고 땡하고 퇴근하시고...여튼 당당해져야..기혼자들이 일하기 편한세상입니다!!!
    (지들은 천년만년 기혼하고 직장 안다닐줄 아는 모양입니다..)

  • 34. 음....
    '08.11.18 2:18 PM (211.209.xxx.34)

    원글님... 안봐도 그상황을 잘 알겠네요...

    지금은 두아이의 엄마입니다..

    임신하고 6개월쯤에 직장 그만 두었지만..직장다닐때 (그래도 꽤 큰 회사였어요..상장회사에 직원이 1000명정도 있었으니까요..^^) 한 부서의 대리였습니다.. 사무실에 여직원이 7명정도였다가..감원바람때문에 5명으로 줄었지요...

    제 바로 아래 여직원이 저하고 11살 차이가 났습니다..그리고 그 또래에서 아래로 한두살 어린애들이 더 들어오구요......

    그런데..여직원들이 꼭.. 님의 회사 여직원들 하는 꼴이었습니다...

    어떤 님들은 그리 말씀하셨지요? 평등하게 똑같이 남녀구분없이 하면 될거를 그런다고.. 각자 마신컵은 각자 닦자고...저도 그랬어요.. 그렇게 하면 될것을 ..어렵게 생각하지 말자....

    그런데요..

    직장 분위기상 그게 절~대로 안되는곳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저 나름대로 원칙을 정했지요..

    설겆이나 사무집기 닦는건 여직원이 하고..대신 무거운거 들기나 쓰레기치우기, 사무실 야근등..그런건 남자직원들이 하는거에 큰 불만 없이 지내기로..

    대신..별 상황아니면 무거운 것도 제가 들고 쓰레기도 버리고 했습니다..그러다보니..남자직원들이 알아서 커피도 타먹고 하더라구요..

    가끔은 커피도 타다주고 했지만..어떤일을 할때에도 당당하게 했습니다..

    그렇게 되기까지 10년걸렸습니다..

    그리고 결혼했지만(물론 아이는 없었지요^^;; 시어머니랑 같이 살기는 했어요) 출근시간은 여직원들중에서는 제일 일찍 나오고 ..퇴근을 칼퇴근했어요..여직원들 데리구요..출근시간은 저의 부장님빼고는 제일 먼저였을꺼예요..

    일은 항상 빈틈없이..딱부러지게 하려고 했고..일양도 여직원중에 제일 많았습니다..

    그러다보니 위의 어느 님처럼 상사한테는 절대적인 신임이 있었습니다..

    그런데..여직원들이 문제였지요..말대답 따박따박하고..당당하다못해 버릇없이 기어오르고..할말 못할말 개념없이 하고....직장 선배고 뭐고 보이는거 없고........

    자세히 보세요.. 그중의 한명이 대장노릇을 할거예요..

    저는 그 아이를 직장그만두게 했습니다. 평등한것도 좋지만..입사 선배에 대한 예의는 지켜야지요..

    그런게 상사의 눈에도 거슬렸나봅니다..

    결정적인 실수를 했을때..일부러 감싸지 않고 드러냈습니다..다른부서로 내쳐지더군요..

    그후에는 나머지 여직원들을 개개인적으로 잘한건 칭찬해주고 아닌거는 따끔한 말로, 때로는 회유적으로 알려주었습니다. 그리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는 여직원들 항상 감쌌습니다..임신을 해서..(출산휴가를 안줍니다..법적으로 따질수도 있지만..그렇게까지 하고 안좋게 회사다니고 싶은 마음이 없어서 걍 사표냈습니다..)그만두기전까지..잘 지내다 퇴사했습니다.

    님..
    출퇴근 시간..
    특히 출근 시간은 어떻게 해서라도 지키세요...
    아침일찍 아이들을 유치원에 데려다주고 출근하시더라도..버스 기다리지 마시고요..ㅠㅠ 힘드신거 알지만..그런거 부터 트집안잡히게 먼저해야지 할말 하실수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일도 열심히하시구요.. 당당하게 일하세요...시킬거 있으면시키시구..

    제일 중요한거..

    아 우리 부서에서는 이사람 없으면 안되겠구나..이런거 상사한테 인식시켜줘야합니다..

    일하는데 님의 노하우는 비밀로 하시고..알려주지 마시구요.. 결혼해서 아이가 있어도 그런티가 안나야지만 상사가 좋아해요 ㅠㅠ

    아이엄마에게는 너무 힘든 사항인거 알지만..님이 직장이 너무 절실하다면 하셔야지요 ....

    그리고 그러기까지 컵은 일단 종이컵으로 잠깐 바꾸시구요..

    서로 설겆이 문제로 스트레스 받고 힘겨루기한다면..종이컵 사용하는게 나을것 같네요..

    님 힘내시구요...

    주저리 적었는데..조금이나마 도움되셨으면 합니다...

  • 35. 내참~
    '08.11.18 2:32 PM (123.143.xxx.212)

    윗님들 야그 듣다보니 한말씀 껴들지 않음 오늘 못갈듯해서 들어왔어여!
    저도 십수년간 직장생활을 전전긍긍하며 다니고 있었는데 별이들 다있었거덩요~
    윗글님의 체계엔 넘 정적인 사고가 많고요 그정적인사고는 알아줄수있는 맘들이 모여있을때 빛이나는거지 지금의 상황처럼하시면 이용당하는 상황연출밖에.........
    회의시간에 규칙을 정하시고 이런 회의주제도 단번에 끝내시고요~ 당번정하시고 약간의 언니의 배려깊은 멘트하나 날려주심 더 쌘스있게 본인 컵사용하러 탕비실에 출입시 보이면 그때그때 잠깐의 수고도 아끼지 말아달라고 한말씀더하시고요~~ 정말이지 그런 네가지 없는것들한테는 절도있는 절제된 모습이 일관성있게 보여져야한답니다. 저도 첨에 승미가 급하고 남불의는 못보고 지나치는 성격이고 예민하다보니 남들보다 먼저 보여서 먼저하다가 손해보는일이 많았거덩요~~
    일단은 서두가 넘길었구요!!!
    규칙은 분명히 살아있어야하구...
    서열에의한 질서도 있어야하고요!
    언니든 동생이든지 천성은 타고 나니까 그런건 사회생활에선 배제하심이 좋을듯 하네요!!
    암튼 힘내시고 무시하삼!!!!!

  • 36. 컵은 결국
    '08.11.18 3:06 PM (222.111.xxx.227)

    누가 닦았나요?? 결론이 궁금한 1인 ....ㅎ ㅎ

  • 37. 컵은 결국.
    '08.11.18 3:55 PM (211.245.xxx.71)

    누가 닦았나요?? 결론이 궁금한 2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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